
(시사미래신문) 안산시가 다문화·외국인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자료를 분석한 ‘2025년 안산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자료를 공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통계 활용도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국가통계포털(KOSIS) 게재 서비스 신청도 마쳤다.
이번 통계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주기(홀수년)로 작성됐다. 다문화·외국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 자료를 연계·결합해 가공한 통계다. 2024년 11월 1일 기준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사회의식 등 6개 부분 8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안산시 다문화 가구는 1만 3,426가구로 전체 가구의 4.4%로 집계됐다. 다문화 가구원은 3만 4,267명으로 안산시 전체 인구의 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해 다문화 가구는 1,290가구(10.6%) 증가했으며, 가구원은 2,781명(8.8%)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9만 3,613명으로 안산시 전체 인구의 13.3%, 외국인 가구는 3만 6,748가구(12.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2022년 통계와 비교해 외국인의 경우 7,126명(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분야에서도 국제 결혼가정 초·중·고 학생 수는 3,199명으로 2022년 통계 대비 508명(18.8%) 증가하는 등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통계 공표로 시민과 연구자, 정책 담당자들이 다문화·외국인가구 관련 통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문화 상호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