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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후의 세상사는 이야기 14_ “참된 지도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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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지도력 (leadership)과 지배권 (lordship)은 성질이 전혀 다른 별개의 것이다. 모든 사회나 국가가 공동체를 보면 작은 의미로든 큰 의미로든 지도자 (leader)가 있다.

 

지도자의 특징이 권위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많아 보인다. 그러나 종교계의 경우 다르다. 기독교에서는 권세나 권위 보다는 겸손이고, 온유함이며 낮은 곳에서 섬기는 자세를 의미한다. 불교계에서도 자비와 양선을 빌며 남을 위해 공덕을 바라며 자신의 몸을 수양하는 것을 일컫는다.

 

소위 지도층들이 임의로 주관하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세를 부리는 줄로 착각하여 국민들을 입으로 앞세워서 위하면서 립서비스를 잘하면서 일 잘한다고 소리치고 당리 당락을 위해 각기 싸우는 정치권들을 보면서, 다시금 가슴을 또 쓸어내리게 된다.

 

부정과 부패가 아무리 만연된 사회라 하지만, 지금은 금융 실명제에다 탈세도 막고자 카드도 활성화 시키고 수 많은 곳에 개인의 정보가 이미 다 노출된 상태로 속일 수 없는 그런 시스템으로 최고급 정보화로 변화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파도파도 또 나오고, 도대체 언제나 맑고 깨끗한 양심으로 서로가 세워주며 진실로 부패를 척결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 나라를 사랑하는 진실된 지도자,  헌법을 수호하는 지도자가 나올까?

 

이 때에 우리 서민들은 한국이 평화로운 역사를 가졌다고 보고 있는지 ? 아니면 빈번하게 침략을 당한 나라로 알고 있는지 우리는 지난 70년 동안 어떻게 평화가 유지 되고 있었는지 알고 있냐는 것이다. 아마도 잊고 사는 분들이 많은 것이다. 미국의 군사력이 한국을 평화롭게 하고 있었다는 것을 망각하는 듯해 보인다. 지금 중국의 힘이 북한을 떠받치고 있고 한국은 분단된 상태로 유지되고 미국은 한국을 자유 민주주의 통일 국가로 세우길 바란다.

 

 

우리가 직면한 상황은 불안정한 것이다. 우리 시점에서 내년 대선을 앞둔 지금에 우리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지도자를 잘 선택해야 한다. 소리나는 지도자보다는 가장 안정적으로 이 나라를 평화롭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안보와 철저한 헌법의 기본질서, 나아가 편법을 쓰지 않는 바른 생각을 갖고 임하는 자를 볼줄 아는 눈을 우리들이 갖추어서 찾아야 한다. 말 많은 공동체, 소리나는 사회는 더 이상 찾아 먹을 것이 많지 않다.

 

선진국이라는 외국도 팬데믹 시대에 살아서 세계와 어깨를 같이하여 모든 국가와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공의와 상식이 살아있는 나라로 기본 질서를 지키고 국제법을 지켜나가는 그런 지도자와, 국가가 되어만 준다면 우리는 희망을 갖고 다시 한 번 힘내고 일어날 수 있다고 믿어본다. 분명히 우리는 일어날 수 있다.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 나라를 사랑하여 애국하며 섬길 줄 알고 결단과 확신에 찬 지도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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