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항공우주·AI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와 ‘연천형 인공위성 및 AI 전략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천군의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경기도 AI 챌린지’ 등 주요 정부·광역 지자체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인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에 자체 제작 위성인 ‘세종4호’ 를 탑재했고 이후 교신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위성 체계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 AI 전략 구축을 위한 자문 및 업무 협력 ▲정부 및 광역 지자체의 AI 관련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양 기관은 경기도 주관 ‘AI 챌린지’ 공모사업에 ‘인공위성 데이터 기반 지반변위 탐지 재난안전 행정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참여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 인력 중심의 시설물 점검 체계에서 벗어나,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시대를 여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연천군은 이번 협력이 AI 기술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AI 실증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마중물이 돼, 향후 유망 첨단기업 유치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춘 이번 협약은 연천군이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작년부터 관계 부서와 면밀히 준비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AI 챌린지 최종 선정은 물론, 향후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