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3월 19일 생활문화센터 교육실에서 ‘2026년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 주도형 생활문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시민운영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시민운영자 운영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생활시장화인(華人, Fine Market)’은 수공예 기반 생활문화활동가와 시민이 창작물과 문화활동을 매개로 소통하는 마켓형 문화행사로, 시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협력형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활문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운영자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생활시장화인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그리고 시민운영자 대표 선출과 팀 구성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운영자는 단순 참여자를 넘어 생활문화공간과 사람,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매개자’로서 활동하게 되며, 정기 간담회를 통해 수공예 특화 아트마켓, 기획전시 등 재단과 함께 사업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사업은 수공예 특화 아트마켓 7회, 기획전시 7회, 시민대상 창작교육 180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추진된다. 특히 경기 남부권(화성·수원·안성) 광역마켓 협력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시민운영자는 생활문화 확산의 핵심 주체로, 지역 곳곳에서 문화의 가치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시장화인’을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수공예 문화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