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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박물관, 벚꽃주간 행사 '꽃향기에 취하고, 역사에 물드는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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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부터 12일까지··· 야간 경관 조명 설치로 환상적인 봄밤 선사

 

(시사미래신문)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은 벚꽃 개화를 맞아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벚꽃 주간 행사 '꽃향기에 취하고 역사에 물드는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이번 벚꽃 주간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관람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낮에는 따스한 봄 햇살 아래 흐드러진 벚꽃을,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충남1호 우수건축자산인 박물관 건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밤벚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박물관 마당은 수령 90년의 금송 2주와 100년 수령의 벚나무 군락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 경관을 갖추고 있어, 역사와 자연이 호흡하는 특별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은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박물관 곳곳에서 전시와 문화 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4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백혜정 작가의 설치미술전 '봄, 감정의 흐름과 기억의 바람'과 창작 프로젝트팀 NA-BE(나비)의 설치미술전 '바람의 붉은 증언'이 열려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

 

4월 6일부터는 기획특별전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의 명가'가 개막해 충청 지역의 깊이 있는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단체들과 연계한 풍성한 참여형 문화 행사도 눈길을 끈다.

 

4월 5일에는 어반스케치공주와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개최하는 '함께 그려 봄'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람객 누구나 박물관과 벚꽃을 주제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어 4월 8일에는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패인 '울림'이 박물관을 채울 예정이다.

 

4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꽃멍+물멍, 책자리' 행사가 운영되어,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이색적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장기승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벚꽃 주간은 역사와 예술,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꽃향기에 취하고 역사에 물드는 아름다운 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및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충청남도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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