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낙농 농가 유가공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낙농 농가의 고민인 잉여원유의 활용성을 높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유제품 제조로 농가 소득 증진 및 낙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관내 낙농인 24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3일부터 31일(매주 화,09:30~13:00)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조리실에서 총 4회에 걸쳐 교육한다.
이번 교육내용은 초유 세제 및 우유세제 만들기, 지방함량에 따른 유가공품 분류 이해, 생크림, 가정식 버터 제조, 천연 버터를 활용한 식빵 및 쿠기 등 제빵 실습이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낙농 농가와 함께 새로운 우유 소비형태를 모색하고 우유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