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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한국교회 목사들,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 악법대응포럼 및 조찬 비상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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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다수 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고 해서 3만 여명이 모여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시사미래신문)

 

 

  5월30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가 목회자들과 단체를 초청해 악법대응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성소수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국민 대다수를 역차별하는 이른바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하는 미스바구국기도회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1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됐던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미스바구국기도회 결과보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와 단체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도회의 인사말을 전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김선규 대표회장은 “지난15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한 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며 기도회 결과보고를 했다.

기도회에는 한국기독인총연합회 권태진 대표회장이 설교를 했고, 차별금지법 저지와 6.1지방선거의 공명선거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악법대응 포럼은 법무법인 INS 조영길 변호사가 발언을 맡았다. 조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은 다수결로 결정할 수 있는 법이 아니라며, 15년 이상 차별금지법을 막아내고 있는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섭리사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변호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의 복음주의가 90%이상 장악하도록 도와주셔서, 전 세계 유일하게 교회가 분열 없이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유일한 국가가 됐다. 차별금지법을 반드시 막아내는 최초의 국가가 되길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믿는다" 고 했다. 



 

이날 수기총 김선규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그 동안 성도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반사회적이고 성경에 위배되는 사회 문제가 발생할 때 복음을 들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수기총이 그 일에 앞장서겠다. 차별금지법을 다수의 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통과시키려고 해서 3만여명이 모여 구국기도회를 가졌었다. 민주당은 다수당이라는 힘의 논리를 가지고 밀어붙이는 정치인들을 우리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지 않는다. 민주당은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여기서 멈춰 주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수기총 사무총장인 박종호 목사도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 도전하는 이 시대의 악한 세력들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이 동성애 옹호 악법추진을 중단할 때 까지 우리 기독교계는 거룩한 투쟁을 계속 할 것이다" 고 했다.   

 

 용인시 소재 광교제일교회 이종석 목사도 " 정말 어이 없는 악법들을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 막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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