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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칼럼>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에게 진실을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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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탄압-정적 제거 프레임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대한민국 검찰은 거대 야당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라"

(시사미래신문)

 

거대 야당의 대표는 언제까지 국민을 속이려고 하는가?

 

우리나라 역사에서 자신의 과오를 포장하고, 오히려 당당한 모습으로 기어이 야당의 당대표가 되어 뻔뻔하게도 자신을 위한 대중선동과 조작을 일삼는 정치인을 본적이 없다.

 

각종 비리와 부패로 점철된 자신의 행적을 자신의 심복들 선에서 철저히 차단하고, 검찰 조사에서는 사전 진술서를 방패 삼아 검찰의 조사를 무력화시키려는 저의를 드러내고 있다.

범죄자들이 이대표를 롤모델로 삼아 따라할까봐 걱정이 될 정도다.

실제로는 잡범일 뿐인데 독립투사나 민주화 투사인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대통령은  민주당의 대표인 이재명을 만나지 않고 있다. 그가 무서워서 만나지 않는 것인가?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에게 만나 달라고 조르고 있다. 이는 자신의 이미지를 세탁하고, 진정한  야당지도자로 부상하여 대한민국의 정치 리더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싶어서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각종 부패 혐의로 검찰에서 피의자로 조사 중에 있는 다중 범법자일 뿐이라는 것이 국민의 시선이다.
 
독재정권, 야당탄압, 정치 보복이라는 프레임으로 대중 선동과 조작으로 자신의 다중범죄를 가려보려하지만 국민은 더이상 속지 않는다.

이대표는 자신의 범죄행위를 덮고자 지난 시절의 낯익은 구호인 독재타도, 야당탄압, 정적제거라는 낡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늘날에는 너무 식상한 외침이 아닌가?  

지금은 일제시대도 아니고 군부 독재시대도 아니다. 더구나 야당탄압이나 정적을 함부로 제거할 수 시대는 더구나 아니다.


 지금은 무엇보다도 정직하게 법치와 원칙이 지켜지느냐 아니냐는 기로에 서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서있다.

독재자, 야당탄압, 정적제거는 이대표와 민주당의 상상 속에 있는 것인가?

현재 존재하는 것은 대통령과 그 부인을 조롱하는 것을 주된 정치 활동으로 삼는 야당과 일부 그들의 지지자들이 있을 뿐이다.

독재자는 없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만 환상 속의 독재자가 있을 뿐이다.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2차 소환에 응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범죄를 정치 보복 프레임으로 변환시켜 조작하고 있다.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패자로서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 결국 제가 부족해서 대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패배로 인해 사회 각 분야가 퇴보하고 국민이 겪는 고통이 너무 크다. 제가 승자의 발길질을 당하고 밟힌다 한들 우리 국민의 고통에 비교하겠는가?”

이 얼마나 가당찮은 말인가?


자신에게 참회와 어느정도의 양심을 기대하는 국민에 대한 배신의  혓바닥이 아닌가?

사실을 조작하고, 말을 거꾸로 바꾸고, 남에게 덮어 씌우는 달인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진실과 양심을 아무리 찾아보려 해도 난망이다. 

"사회 각 분야가 퇴보하고 국민이 겪는 고통이 너무 크다?" 이것은 본인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알면서도 국민에게 반사하여 떠넘기는 것이 아닌가?

국민들은 분노한다.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에너지 비용이 급등하고, 이런 함량 미달의 야댱 대표의 궤변에 국민은 힘들어 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 시정(市政) 농단(壟斷)과 함께 심복들과 천문학적인 불법 자금을 은닉 세탁한 혐의를 받고있다. 그는 성남시장 재선과 장차 대권 도전을 위한 정치자금 마련을 위해 약 1조원의 초과 이익을 소수 민간 업자들에게 몰아 주는 등 지방 권력을 사유화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 중에 있다.

 

성남시의 최종 결재권자로서 시정 농단에 대해 검찰이 배임, 이해충돌, 뇌물 등의 범죄로 기소를 예정하고 있다. 

그가 거의 모든 일을 승인한 물적 증거들도 확보된 상태다.

 

사실이 이러한데도 선동과 조작, 떠넘기기 궤변으로 국민을 더이상 속이려 들지 말아야 한다.

지난 대선후보 시절 윤석열 후보는 그 무엇보다도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국민들께 약속했다.

대한민국의 검찰은 거대 야당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정직하게 정의와 진실을 신속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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