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마을교육인적자원역량발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주민이 마을교육활동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책놀이 전문강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3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한국책놀이지도사협회’ 김진현 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기법과 실습을 지도했으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연수도서관은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유치원생 대상 ‘1일 도서관 체험교실’과 연계한 책놀이 수업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6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독서퀴즈는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어린이자료실과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6월 선정 도서는 공수경 작가의 ‘꿀꺽 쓰레기통’으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책을 읽고 퀴즈 응모함에 정답지를 제출하거나 인천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읽고 계양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설문조사)’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부터 나태주 작가의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 권의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며 지역 주민이 독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로비에는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나태주 작가의 축하 메시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종합자료실에는 독자들이 책 속 인상 깊은 문장을 직접 필사해보는 필사존과 작가의 다른 작품 및 주요 문장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서가도 마련돼 있다. 전시는 2025년 하반기까지 계속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6기 비대면 함께 읽기-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선정도서는 전영애 작가의 ‘괴테 할머니의 인생 수업’이다.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괴테 할머니’로 불리는 전영애 교수의 인생에 관한 깊은 생각을 담은 책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할 만한 삶 속의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지혜로운 목소리로 들려준다.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와 함께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책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봄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힐링매직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스토리텔링 무지개 마술 ▲샌드아트를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 ▲빛과 문구를 활용한 시각 공연 ▲그림자 연극 ▲다문화 퀴즈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지개 마술과 샌드아트는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그림자 연극과 빙고 게임은 다문화 상식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형 평화교육체험을 통해 평화 감수성 증진과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충남 지역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교육의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교동도 지역자원 활용 평화체험교육 △평화적 소통 실내 활동 △평화로운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됐다. 난정평화교육원은 다년간의 평화교육 경험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평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지역 간 교육 연계 강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충남교육청 직원은“교육에 참여하며 개인 성찰과 조직 내 평화 실천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갈등 예방과 평화로운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시도 교육청과 협력을 확대해 전국 평화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소규모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이음(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 지역은 유치원의 64.7%가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리적 여건과 유아 수 감소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강화교육지원청은 ‘함께아이’ 이음교육과정을 추진하며 유치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사의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동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강사교육협회 강사가 Padlet을 활용한 협업 환경 조성, Canva와 MiriCanvas를 이용한 시각 자료 제작 실습을 지도했다. 참여 교사들은 “이번 연수로 협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술을 익혔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간 협력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과학실 안전관리 경험이 풍부한 과학 교사를 위촉해 현장 중심 점검을 진행되며, 컨설팅에 앞서 사전 연수를 진행해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필수 요소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컨설팅은 관내 전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과학실 안전관리 자체 계획 확인 ▲실험실 안전 환경 점검 ▲안전 장구 및 실험 설비 안내 ▲학교 내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교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 활동을 지원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탐구 중심 과학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실 안전 점검은 학생 안전과 수업 질 향상의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과학 탐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신청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나와 너의 그림책’ 만들기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직접 만들며 자기 탐색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한 학급 단위로 획기당 2시간씩 3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1회기에는 자신이 담고 싶은 주제를 생각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스토리 보드를 작성하고, 이후 두 차례 활동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재료를 탐색하며 그림책 한 권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 친구를 주인공으로 한 내용, 좋아하는 음식 등을 주제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또한 내용이 이어지는 동화책 시리즈 제작을 통해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협동심과 학교 적응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업중단 위험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말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2025학년도 서부 초등 신규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서부 초등 새내기 교사 비타민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내기 교사의 교직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감·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회차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사례 중심 강의와 교육장, 선배교사, 신규교사 간 대화 시간을 마련해 교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2~4회차는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 만드는 교실 이야기, ‘집밥수업 레시피’ 수업 사례, 1년 차 교사의 성장 이야기 등으로 공감과 응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수업 및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며, 선배교사 멘토링으로 실질적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내기 교사의 시작을 응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교육 취약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한 ‘행복 비타민’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타민엔젤스, 월드비전 인천경기본부, 공공의료 네트워크 지역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총 1,650만 원 상당의 비타민이 전달됐다. 후원 물품은 지난 4월 체결된 협약에 따라 관내 초·중·고 교육 취약 학생 2,000명에게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제공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타민엔젤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인천장서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함께하는‘청렴 도장 깨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의 캐릭터인 ‘힘찬이’와 ‘자람이’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청렴이 학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청렴 1순위 투표 △청렴 퀴즈 맞히기 △힘찬이, 자람이와 사진찍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청렴은 나쁜 일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이라 배웠고, 재미있는 청렴 활동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과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렴 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도자료 상단의 담당자 및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골라 듣는 북부 퇴근길 연수’의 일환으로 ‘교사! 수업 속에서 행복 찾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수업을 통해 본연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수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암중학교 성기신 교장이 학생 배움 중심 수업과 협동적인 교실 수업, 평가 혁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수업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수업의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수업 속에서 행복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새솔동 일원에 설치된 쿨링포그(물 분사시설)를 6월 2일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일반적인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더운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3~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는 도시화로 인한 열섬 현상을 방지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극심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새솔동 내 인구밀집지역 10개소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매년 하절기마다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앞서 시는 시설 가동에 앞서 유지관리 용역업체와 함께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새솔동 주민자치회,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등의 협조를 받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올해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고 길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쿨링포그 시설을 적정 운영하여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화성형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형 KSOP’은 교육 양극화 심화에 따른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기적·체계적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수학·과학 과목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KAIST 재학생 멘토들로부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이후에도 학업적 지원을 이어가며, 향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다시 멘토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사회통합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소년소녀가장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시사미래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열린 ‘아산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 전통문화 중 하나다. 공세리성당(주임 신성수 신부)은 1935년 처음으로 성체거동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을 거행하여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이날 야외 제대에서 미사 후 풍물패와 깃대,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 성벽길 및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은 한국식 성체거동의 발전을 보여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공세리성당과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이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이하 반도체 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 아산시는 9일, 배방읍 장재리 2096번지 일원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혁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반도체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이 주관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32억 원(도비 102.5억, 시비 116.5억, 민자 13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5,696㎡, 연면적 4,431㎡(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로는 ▲실차 연계 실험실 ▲반도체 전기·물리 분석실 ▲고장 분석실, ▲환경수명평가실 ▲품질검사 모의실험 기술평가실 ▲전기·전자 분석실 ▲기능 안전 신뢰성 사무실 등을 갖추며, 미래 차량용 반도체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과 신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74회 서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7월 출범 예정인 검단구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공정한 재산 분배와 행정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심의원은 “검단은 최근 인구 23만 6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발전했지만, 재정 기반 확보라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분구까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검단구의 자립을 위해 서구의 행정재산·잡종재산· 일반회계·특별회계·각종 기금 등 모든 재정 자산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분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995년 검단의 인천 편입 당시 공유재산 귀속 문제로 행정 혼선과 주민 불편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분구에서는 행정재산 등 공유재산의 귀속과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사업들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행정 신뢰 제고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와 관계 부처에는 “검단과 기존 서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예산과 자산 분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구민과 의회에 투명하게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위탁기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2025년 인천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6월 5일 옹진군 승봉도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 제약사 (주)얀센백신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도서 지역 보건 안전을 위한 구급함(약 30개)도 전달이 이뤄졌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캠프 운영을 함께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양 기관은 사전 조율부터 현장 지원까지 협력하고, 청소용품 제공과 옹진군 특산물 전달 등을 통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활동은 단순 봉사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교류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특히 얀센백신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캠프에 참여해, 지역 밀착형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주)얀센백신 임직원 A씨는“구급함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꾸준한
(시사미래신문)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하며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9일 부여군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충청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도 “행정수도 완성은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부여군 의회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수도권 과밀 해소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이 실질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