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팔달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 어린이집 안전교육 이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보육교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3회, 약 300여명이 수료했으며,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범수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영유아의 생명‧안전보호 및 위험 방지를 위해 주의의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도 보육교직원 및 부모와 함께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선나눔회(명선교회 봉사단) 재능기부를 통해 복합적 복지 위기에 놓여있는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등 전면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선나눔회(명선교회 봉사단), 행정복지센터가 협약하여 추진하는 ‘희망을 짓는 집수리’ 사업의 일원으로 영통3동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봉사단을 연계하여 진행하게 됐다. 또한 법률적 위기 해결에도 지역사회가 함께했다.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장성근 변호사가 대상자의 법적 문제에 무료 변론을 맡아 직접 동행하며 적절한 절차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위기 속 청소년에게 큰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번 사례는 공적 제도로는 도울 수 없던 가정에 지역사회가 한 마음을 모아 이룬 변화다.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이의동 1367-1번지 일원 다산중학교 후문 통학로 내 녹지공간에 학생들을 위한 녹색 쉼터‘다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행사는 영통구의 정원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다산중학교 교장과 학부모회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주목 등 관목 2종과 에키네시아를 포함한 초화류 8종이 식재되어, 단조로웠던 통학로가 자연의 생기로 가득한 녹지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다산정원’은 학생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전해주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학부모들이 직접 관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다산중 학부모회는 앞으로 물주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정기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정원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학부모들과 함께 만든 이 정원이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녹색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장소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6일과 5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목민6기 봉사회(회장 곽경국)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세탁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세탁지원은 거동이 불편하여 대형 세탁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복지관 직원과 목민6기 봉사회원 14명이 직접 방문하여 겨울 이불, 카펫 등을 수거, 세탁 후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목민6기 봉사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모인 이들로, 1기부터 현재 6기까지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세탁 봉사의 대상자는 “날씨가 점차 더워져 이불을 세탁하고 싶었지만 거동이 어려워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방문하여 빨래 후 전달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곽경국 목민6기 봉사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해 주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더 많은 손길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5월 29일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 7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수료생들은 앞으로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작년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현재 자원순환해설사로 위촉되어 지역 내 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활동, 자원순환 교육, 다량 배출 사업장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자원순환해설사들의 활발한 활동은 구리시가 자원순환 모범 지자체로서 역할을 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시와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와 실천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발굴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2회에 걸쳐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554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에 공연한 인형극 ‘신 별주부전’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해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치질을 잘 하지 않은 토순이와 담배를 피우고 양치질을 하지 않아 이가 썩어 아파하는 용왕님, 용왕님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떠난 거북이 등의 등장인물이 약 50분간의 공연을 이어가며 어린이들의 몰입을 이끌어 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구리시 마스코트인 와구리 인형과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공던지기와 건강한 폐 모형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흡연의 해로움을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구강 습관을 체득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총 5회에 걸쳐 상반기 2회, 하반기 3회 개최할 예정으로, 상반기는 6월 18일과 20일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2026학년도 수시 성적대별 지원대학 분석’을 주제로 조원배, 조만기 강사가 진행하며, 강의 진행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하반기 설명회는 11월 14일, 19일, 21일 ‘고교학점제 이해와 고등학교 생활 준비하기’, ‘2028 대입전형 및 입시 전략’, ‘2027 대입전형의 이해 및 효율적 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역 내 고3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1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 선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추진해 왔다.”라며, “매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29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 9개소의 통학버스 11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한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좌석 안전띠 설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상태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불법 튜닝)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팀에서 면밀히 점검했으며,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개선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관계기관과 함께 하는 합동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버스 운행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께서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구리문화재단과 (재)구리시청소년재단은 5월 28일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활성화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문희 구리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2년간 청소년 대상 문화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구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유희컴퍼니가 운영하는 관객 개발 프로그램 '꿈의 연희단' 수업을 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자존감과 표현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양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구리시 출자·출연 기관인 두 재단이 뜻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멀티룸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교실 2탄-슬기로운 용돈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 인식과 소비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체험 중심의 금융교육으로, 지난 1차 ‘나는 똑똑한 용돈 관리 왕’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용돈 관리와 슬기로운 소비를 주제로,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서 보드게임, 퀴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이론 수업 내용은 ▲화폐의 탄생 ▲물물교환에서 가상화폐까지 ▲용돈의 정의 ▲용돈 관리 방법 ▲슬기로운 소비 습관 ▲우리 집 금융 생활 등이며, 체험활동은 ▲나만의 화폐 팔찌 만들기 ▲금융요리왕 보드게임 ▲우리집 살림 꾸리기 경제 보드게임 ▲나만의 경제 책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9일까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1인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28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후원물품(수제 쌍화탕)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해피박스 전달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이 후원하는 수제 쌍화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4월에 이어 녹양동 보건복지팀이 직접 전달하며, 추가적인 복지 상담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상 독거노인은 “쌍화탕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복지서비스도 지원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쌍화탕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시는 구심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이제야 삶이 보이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 인문학적 사유를 발견하고, 인간의 예술성을 탐구해 삶의 가치를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철학과 예술 ▲심리와 예술 ▲사회와 예술 ▲환경과 예술 ▲삶과 예술 등 총 5부로 나뉘며 인문학 강연, 현장 탐방 및 후속 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취업·육아·직장 생활 등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 온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앞으로의 삶에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삼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8월까지 부평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 거리공연 ‘2025 뮤직 플로우 부평’을 진행한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뮤직 플로우 부평’은 지난 17일 부평나눔장터에서 펼쳐진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5회차로 구성됐다. 부평 문화의거리 야외무대, 인천나비공원 등 부평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오페라움 ▲피트정 ▲사운드 클로젯 ▲박길호 등 총 13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클래식·월드뮤직·퓨전국악·비보잉·복화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주민들과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부평을 넘어 인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 FC’와 협업을 통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앞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팀뿐만 아니라, 문화도시센터의 ‘지역 뮤지션 음반·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지난 4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3일과 8월 16일까지 총 3회 예정돼 있다. 이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5월 30일 자로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창기 박사를 임명했다. 이창기 신임 원장은 영생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대전대학교 교수, 대전발전연구원장, 대전인적자원개발원장 등 학계와 공공기관을 두루 거치며 도시계획, 정책기획,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도입,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주도해 왔다. 실용성과 공공성을 아우르는 도시 디자인 실현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창기 원장은 "대전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향후 ▲도시경관 조성 ▲명품건축물 육성 ▲지역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행복한 일터 조성 등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디자인 중심의 도시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해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총 39조 2,00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SOC) 투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속된 경기 둔화로 위축된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편성됐다. 도는 지역화폐 발행, 교통비 지원 같은 민생 분야부터, 반도체(팹리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먹거리 투자, 통상 위기 대응을 위한 수출기업 지원, 주요 SOC 사업 투자 등 다각적인 분야에 재정을 집중한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38조 7,221억 원 보다 4,785억원(1.24%) 증가한 39조 2,006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35조 1,719억 원, 특별회계는 4조 287억 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299억
(시사미래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열린 ‘아산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 전통문화 중 하나다. 공세리성당(주임 신성수 신부)은 1935년 처음으로 성체거동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을 거행하여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 이날 야외 제대에서 미사 후 풍물패와 깃대,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 성벽길 및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은 한국식 성체거동의 발전을 보여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공세리성당과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이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이하 반도체 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 아산시는 9일, 배방읍 장재리 2096번지 일원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혁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반도체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이 주관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32억 원(도비 102.5억, 시비 116.5억, 민자 13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5,696㎡, 연면적 4,431㎡(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로는 ▲실차 연계 실험실 ▲반도체 전기·물리 분석실 ▲고장 분석실, ▲환경수명평가실 ▲품질검사 모의실험 기술평가실 ▲전기·전자 분석실 ▲기능 안전 신뢰성 사무실 등을 갖추며, 미래 차량용 반도체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과 신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74회 서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7월 출범 예정인 검단구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공정한 재산 분배와 행정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심의원은 “검단은 최근 인구 23만 6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발전했지만, 재정 기반 확보라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분구까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검단구의 자립을 위해 서구의 행정재산·잡종재산· 일반회계·특별회계·각종 기금 등 모든 재정 자산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분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995년 검단의 인천 편입 당시 공유재산 귀속 문제로 행정 혼선과 주민 불편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분구에서는 행정재산 등 공유재산의 귀속과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사업들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행정 신뢰 제고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와 관계 부처에는 “검단과 기존 서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예산과 자산 분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구민과 의회에 투명하게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위탁기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2025년 인천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6월 5일 옹진군 승봉도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 제약사 (주)얀센백신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도서 지역 보건 안전을 위한 구급함(약 30개)도 전달이 이뤄졌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캠프 운영을 함께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양 기관은 사전 조율부터 현장 지원까지 협력하고, 청소용품 제공과 옹진군 특산물 전달 등을 통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활동은 단순 봉사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교류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특히 얀센백신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캠프에 참여해, 지역 밀착형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주)얀센백신 임직원 A씨는“구급함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꾸준한
(시사미래신문)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하며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9일 부여군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충청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도 “행정수도 완성은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부여군 의회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수도권 과밀 해소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이 실질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