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초등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 ‘쉼, 그리고 나를 만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초등돌봄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초등돌봄 종사자들의 업무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모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 △마음 켜기(정서 회복)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오는 6월 10일에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희 아동돌봄남양주센터장은 “초등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남양주시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시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7월 5일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합리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양주 지역 실정에 맞춘 대입 전략과 학생부 관리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시·정시 전형의 이해 및 남양주에서 합격하는 전략 △합격을 이끄는 학생부 작성 전략 △올해 고3을 위한 수시·정시 지원 포인트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다원교육 입시연구소장인 오재성 소장이 맡아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둔다. 설명회는 남양주시 고등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1일부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입은 고등학생 개인의 삶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남양주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5월 28일, 소사구 중동로 19와 21에 위치한 래미안어반비스타 1단지와 2단지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5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의 건강권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로,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 공간에서의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금연구역 지정 이후에는 안내 현판과 스티커 부착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이 함께 추진된다.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8월 28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공동주택은 다수의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간접흡연 피해는 개인 문제가 아닌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28일,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천시의 혁신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컨설팅의 일환으로, 멘토링 참여 기관 간 혁신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올해 멘토 기관으로 참여했다. 서울시 관악구와 구로구, 인천 서구, 울산 북구, 전남 진도군 등 5개 기관이 멘티로 참여해 부천시의 혁신 행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멘토링은 5개 멘티 기관의 혁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천시 혁신담당관 및 규제정비단 운영방식, 참여형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부천여정지도, 전국 최초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납부제 등 3개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와 5개 멘티 기관은 실질적인 운영 경험과 추진 노하우를 생생하게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멘토링 종료 후에는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5월 29일 조용익 시장과 부인 박희성 여사가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사전투표에 임하며 더 성숙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많은 시민이 투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부천시는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요 생활권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이동식 조형물 설치 △사전투표 및 본투표 안내방송 △옥외 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BIS)·공동주택 내 영상 등을 활용한 투표 정보 안내 △큐알(QR)코드 활용 투표소 찾기 안내문 배포 등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유권자가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운영 및 안내 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해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부천시에는 총 37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으며, 선거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5월 28일 신규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추가된 7종의 답례품은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 구움과자 세트(카페 완데이)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이다. 시는 지난 4월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기부자는 기존의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도자기분재, 곶감단지 등 14개 품목에 더해, 총 21종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이번 답례품 다양화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발굴과 품질 관리를 통해 제도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사업장을 청년공간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은 기존 공공시설 중심 청년공간의 한계를 넘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활동 거점을 일상 가까이로 확장하는 시도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집 청년공간’이라는 명칭 아래 3곳의 민간사업장을 청년 공간으로 지정했다. 선정된 공간은 △프리즘스퀘어 뮤직아카데미(과천대로7가길 20, 204호) △로푸드팜(양지마을1로 39) △우드스튜디오 움(광창1로 21-35)이다. 음악, 요리, 목공 등 청년 수요가 높은 활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프리즘스퀘어 뮤직아카데미에서는 첼로, 가야금, 해금 등 다양한 악기 강습과 합동 연주회가 마련되며, 로푸드팜에서는 비건 디저트, 발효음료 등 건강식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우드스튜디오 움은 도마, 스툴 등 원목 제품을 직접 제작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과천동 광창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늘푸른 기억놀이터’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늘푸른 기억놀이터’는 경로당에 폼게이트볼, 보드게임 등 신체 및 인지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구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함께 놀이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범 기간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를 의미 있게 보내고, 동시에 치매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지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환경 조성으로 치매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늘푸른 기억놀이터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인지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차세대 메모리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디지털프론티어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디지털프론티어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 김태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R·D 시설, 생산 시설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7년 설립된 ㈜디지털프론티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테스트 장비 개발·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SK하이닉스이다. AI(인공지능), HPC(고성능 컴퓨팅) 산업이 발전하면서 HBM 시장은 매년 30~40%가량 성장하고 있고, HBM 테스트 장비 수요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HBM, DDR5 메모리 검사장비 분야의 경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은 지난 5월 26일, 안성 1공장 인근과 신릉천 산책길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새미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성화인텍의 활동명이다. 이번 행사는 산책과 함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을 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임직원들은 활동 후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며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수행했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동성화인텍은 2020년부터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특히 이번 플로깅 활동은 팬데믹 이후 우리 지역에 침체되어 있는 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5월 27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등 14개 관련 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최근 국가적 위기 경보까지 발령됐던 산불 화재를 중점 재난으로 설정했다.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공연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며, 관람객 인파사고 및 건축물이 붕괴하는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청소차량과 인력을 지원하며, 화재로 인한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조치를 현장 지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합동훈련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 참여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공단 3층 회의실에서 공단 신규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온보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공단의 조직문화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장 에티켓, 업무 및 시간관리 스킬, 직무 이해도 향상,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보고서 작성법 등 기초 직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는 팀별 활동을 통한 협업 실습 등 다양한 참여형 학습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금번 교육은 인재재원개발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제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별도로 공단의 경영사업부장과 환경사업부장이 멘토로서 참석하여 부서별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직장 선배로서 조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본인들만의 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신규 직원들이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
(시사미래신문) 일죽면 부녀회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먹거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녀회는 5월 28일, 각 마을의 먹거리 취약 계층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손수 준비해 배부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사업에서 부녀회는 재료 선정부터 조리, 배부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했으며 두부조림, 오이소박이, 멸치조림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조리 직후 빠르게 배송, 각 마을의 취약 계층에게 안전하게 전달됐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부녀회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일죽면 부녀회의 따뜻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5월 22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과정과 하수처리 핵심 공정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현장 투어,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성되어, 실무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실천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하수처리 전담팀뿐만 아니라 회계·민원·공사 담당 등 직접 관련 없는 팀 직원까지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해 조직 전반의 기초 이해도를 고르게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 교육은 안성시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협력사인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민성기 부장이 맡아 ▲공정 흐름 및 수질·규제 이해 ▲예방정비 및 산업안전 대응 ▲탄소저감 및 ESG 전략 등을 강의했다. 이후 현장 설비를 둘러보며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의 중요성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공기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기술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고, 팀워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도 기본 역량을 갖춰야 시민에
(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26일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학교밖청소년 및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 현주소를 파악하고,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 대체서식 작성법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진로·진학 컨설팅 업체 ‘MY UNI’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에 대한 진학 정보 제공을 통한 학업 동기 부여 및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입시설명회를 통해 공통 내용을 전달했다면 오는 7월에는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수요가 늘고 있지만, 진학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앞으로도 안성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사회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