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농지대장 일제정비 계획수립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지대장은 농지 행정을 위한 공적 장부로, 이번 일제정비는 농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농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지대장 일제정비는'농지법' 제49조 제3항에 근거하며 농지정보시스템을 통한 현장 확인 후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산동구는 정확한 정비를 위해 6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현장조사원을 채용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총 3,123건으로, 세부적으로는 ▲농지대장 미생성 필지 158건 ▲농지조사 결과 타 용도로 확인된 필지 572건 ▲기타 농지대장 현행화 대상 2,393건 등이다. 구 관계자는 “농지대장 정비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종합평가 항목에 해당되는 만큼, 목표 달성률인 90%(2,811건)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정확한 농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과 현장 맞춤 위생교육을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하며, 집단급식소, 위생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대상 시설에 방문하며,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한다. 또한, 각 업소의 운영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을 진행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진단 결과 안전도 최저 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 조치 후 재평가를 하는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간 심한 장애가 있는 재가장애인 9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권리 구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총 3차에 거쳐 진행됐다. 1차로 기존 전산 자료를 활용해 장애 현황, 복지 지원 내용 및 소득·재산 현황,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 현황 등을 조사했다. 2차로 전화 통화를 통해 식사 준비, 낮 시간 활용, 건강 관리 및 운동, 병원 이용, 가족·이웃·복지기관과의 교류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의사표현 능력을 관찰했다. 이 과정을 통해 깊은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 복지정보 제공,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 및 소득재산 정도를 고려해 신청하지 못한 복지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권리를 구제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양동은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가구 98가구 중 53가구에 방문했으며 보건소 재활 서비스 연계, 주거 개선 서비스 연계, 정기 반찬 지원 연계, 후원 금품 연계, 복지제도 및 취업 등 정보제공, 생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효자4통 경로당에서 한방진료사업 ‘어르신 건강 주치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 주치의’ 사업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이 주관하고 고양시 한의사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한방의료기관 의사가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8회의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소속의 한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의료진들이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측정, 건강교육 등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지난 3월 26일부터 시작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6월 18(수)일 마지막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서비스를 받은 70대 어르신 한 분은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줘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6월 시민정보화교육 특강’접수를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 시민정보화교육은 △디지털 범죄 예방 △키오스크 활용 과정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범죄 예방은 은 6월 13일·20일, 키오스크 활용은 6월 27일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범죄 예방 과정에서 중장년층이 자주 겪는 디지털 범죄 유형·사례를 듣고 스스로 예방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키오스크 활용 과정은 실생활에서의 키오스크 활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범죄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디지털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키오스크 교육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28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젝트 기반 AWS 풀스택 개발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2024년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다. 본 교육과정은 아마존 웹서비스(AWS)기반의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2D·3D 모니터링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익히는 실무형 과정이다. 총 6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5개월 동안 78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이수했다. 김종상 단장은 “소수 인원이지만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후 인공지능(AI), 콘텐츠, 항공 드론 등 고양시 전략 사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단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포함해 드론 영상 콘텐츠 제작, 드론 조종 실습,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
(시사미래신문) 장흥군은 오는 5월 31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전라남도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지역 초, 중, 고등학교의 피구 동호회와 학급에서 선발된 총 27개 팀, 4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라남도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피구 종목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팀을 대표하여 명예를 걸고 경쟁에 나서며, 피구의 기술과 전략을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육불화황(SF6)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설비가 의왕시 국가철도공단 부지에 조성됐다. 경기도는 29일 의왕 철도공단 부지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주), 국가철도공단과 수소 기반 SF6 감축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F6는 절연성능이 우수해 전력설비인 개폐기 등에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 온실가스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해 한전과 서부발전이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의왕시 철도공단 부지에 조성한 SF6 분해 센터 준공에 맞춰 추진됐다. 센터에는 수소를 활용해 SF6를 1,200°C 고온에서 열분해 후 유해 물질을 무해화하는 기술이 적용돼, 연간 60톤 규모의 분해 처리가 가능하다. 이는 이산화탄소 143만톤에 해당하는 양이며, 매년 경기도 온실가스 배출량(2018년 기준)의 1.8%를 감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철도공단이 폐SF6를 제공하면 한전과 서부발전은 분해 설비를 가동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는 기술 확산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형 산불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가구에 한해서 이동전화 요금은 기존에 1회선, 1개월 12,500원을 감면하던 것을 제한없이 전액을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하고,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1개월, 월정액 50%를 감면하던 것을 100%로 확대한다. 유선·인터넷 전화 요금은 기존과 같이 월정액 100%를 감면하기로 했다. 요금감면 절차는 행안부 피해사실 확인이 완료된 피해주민 명단에 대해서, 통신사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2025년도 6월 고지분에 감면액을 반영할 예정이다.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신사 협조하에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요금 감면을 확대하여 시행할 수 있게 됐고,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국제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TV(FAST)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국내 미디어‧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공지능 재녹음 특화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확산’ 지원 사업 공모를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글로벌 OTT) 중심의 매체 환경 변화와 국제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 국내 매체‧콘텐츠 업계의 위기 극복과 우리 매체 주도의 국제 유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올해 4월 ‘국내 지능형 텔레비전(스마트TV)+매체‧콘텐츠+인공지능(AI)’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한팀의 ‘국제 한국형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동먕(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을 출범했다. 이에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인공지능 재녹음 특화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확산’ 사업 80억 원을 신규 확보하는 등 국내 매체‧콘텐츠의 해외진출에 인공지능 활용을 강화해 나가며 한국형-
(시사미래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식회사 테크랩스가 자신이 운영하는 데이팅앱 ‘아만다’ 및 ‘너랑나랑’에서 가짜 여성회원 계정을 사용하여 남성회원에게 높은 점수 부여, 익명게시판에 게시글·댓글 작성, 남성회원을 선택하는 등 거짓·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 또는 소비자와 거래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 및 과징금 52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테크랩스는 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신의 또 다른 데이팅앱(‘연권’)에 가입된 대만 여성회원의 사진과 자신이 임의로 작성한 나이·키·지역·학력·체형 등 프로필을 이용하여 아만다 및 너랑나랑 앱에서 가짜 여성회원 계정을 생성했다. 테크랩스는 이러한 가짜 여성회원 계정을 이용하여 아만다 앱에서의 ‘남성 유저 케어’ 작업, 아만다 앱에서의 ‘시크릿 스퀘어 가짜 게시글·댓글 등’ 작업, 너랑나랑 앱에서의 ‘남성 유저 케어’ 작업을 실시했다. (아만다 앱에서의 ‘남성 유저 케어’ 작업) 테크랩스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익일인 10월 19일까지 아만다 앱에서 가짜 여성회원 계정을 이용하여 남성회원의
(시사미래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과 함께한 의료기기,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5월 29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인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지난 4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정부·산업계·학계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 약 250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 한편 산업발전 및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세계 최초 배터리 타입의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포스콤 박종래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손호성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10점의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정송 KAIST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섬 관광 및 해양레저 등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 등 운항이 증가하여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고, 강한 태풍‧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위험성도 증가하는 시기로,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첫째, 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안전을 위해 선사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여 전국 12개 주요 항만에서 소방청·해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진한다. 둘째, 태풍·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태풍 내습 전 선박의 신속한 피항을 위하여 ‘선박대피 협의회’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을 실시하며, 기상 악화 시 여객선‧어선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및 합동점검을 통해 여름철 해양사고 위험요소를 상시 관리한다. 셋째, 종사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해양안전 캠페인을 확대한다. 여름철 해양사고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여름 우리나라 연안 수온은 평년(25℃)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작년과 비슷한 7월 말경 고수온 특보가 발표되고, 적조는 7월 말 이후에 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해수부는 고수온·적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 피해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작년보다 3개월 빠른 2월부터 액화산소 공급장치 등 대응 장비를 양식장에 조기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대비 상황을 지속 확인하고 있다. 또한, 고수온에 취약한 양식수산물(조피볼락, 넙치, 전복 등)에 대해 사전에 수급·가격 동향을 제공하여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상생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 촉진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응과 피해복구도 빨라진다. 해수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는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을 가능케 한다. 또한, 양식생물 긴급방류 조치도 전년보다 절차를 간소화한다. 특보 발표 전에 방류량을 미리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30일 오후 국내 10개 야구 구단이 사용 중인 전국 13개 야구장의 시설관리 주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장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최근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전국 야구장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13개 야구장 시설관리주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관련 기관이참석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회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마련한'야구장 내 부착물 자체 안전점검 매뉴얼'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천장, 배관, 난간 등 부착물에 대한 안전점검 계획 수립, 사전조사, 부착물 유형별 점검기준 및 절차, 보수·보강 조치 등 상세한 점검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전광판, 광고판, 조명설비, 안전난간 등 주요 점검대상 부착물의 유형에 따라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