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건물의 용적률이 대폭 완화되고, 주택공급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4일 용적률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도시계획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지난해 12월 30일자로 공포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의하면 시는 준주거지역의 경우 300%인 용적률을 400%로 100%까지 상향 조정했다. 또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10%(240%⇒250%),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20%(260%⇒280%), 공장이 밀집된 준공업지역은 50%(350%⇒400%)로 각각 완화한다. 일반상업지역의 경우는 주상복합 주거비율에 따른‘용도용적제’를 적용, 용적률을 50%∼100%정도 높인다.‘용도용적제’는 상업지역에서 용도가 복합된 주거복합건물을 지을 때 적용하는 별도의 용적률로서 전체 연면적에 주거용도 연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에 의거해 용적률을 차등 적용하는 제도다. 이와 아울러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능형 건축물 또는 외관 우수디자인을 인증받은 경우를 비롯해 기부채납을 하거나 임대주택 비율을 높인 건물, 하수도 오·우수 분리 등과 같이 특정 조건을 충족해, 용적률을 높여주는 방식이다. 시는 또 근린·유통상업, 전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만 19세 ~ 64세(출생연도 1958년 ~ 2003년) 장애인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단가를 1인당 월 8만 원에서 8만5천 원으로 인상해 10개월간 지원한다. 보호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장애유형, 중증도 등을 고려하여 보호자 1인까지 수강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 13일부터 19일까지로 장애인스포츠강좌 홈페이지(dvocher.kspo.or.kr) 및 주민등록 관할 시·군청(방문)에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시군별로 2월에 선정돼, 3월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강좌 본격 확대, 공공스포츠클럽 연계 등 시설 및 강좌를 확충하여 장애인들이 다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장형석 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원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군 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상 신청서를 접수한다. □ 이번 보상은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및 국방부의 소음피해 지역 지정·고시에 따른 것으로 소초면, 호저면, 우산동, 태장1동 주민은 각 행정복지센터, 태장2동 주민은 옛)태장2동사무소(북원로 2718번길 13)에 별도 마련한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 이에 원주시는 1월 중 해당 주소지 세대별로 보상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다각적으로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심의위원회 심의와 결정통지 등 절차를 거쳐 8월 말에 보상금을 개별 지급한다. □ 원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겪은 고통에 비해 부족한 보상이지만 해당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보상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기업들이 지난해 도내에 투자한 금액이 5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하기 좋은 충남’ 정책이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한 해 동안 공장을 준공·가동한 755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5조 5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가 자체적으로 투자금액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19년 3조 7363억 원에 비하면 48.8%가 늘고, 2020년 3조 2247억 원에 비하면 72.9%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준공·가동한 755개사는 2015년 770개사 이후 가장 많고, 전년보다 3개사(0.4%)가 늘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208개사, 전기전자통신 119개사, 식품 94개사, 자동차부품 55개사, 비금속 53개사, 석유화학 44개사, 1차금속 42개사 등이다. 고용 인원은 1만 5959명으로, 2017년 3만 1119명 이후 가장 많고, 2020년 1만 3148명보다 2806명(21.3%) 증가했다. 투자 부지 면적은 총 51
(시사미래신문) 2022년 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완화되어 그동안 해택을 받지 못했던 가구 중 일부가 주거급여 대상자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거급여란, 가구별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차료 등의 주거비 지출 지원 또는 자가 가구의 경우 수선유지비 등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부양의무자 소득 및 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2021년에는 선정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의 45% 이하 가구(4인가구 기준 219만원)였지만, 2022년에는 46% 이하(4인가구 기준 235만원)로 확대된다. * 기준 중위소득 : 국민 총가구 중 소득순으로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4인가구 기준 최대 월 25만 4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가 가구의 경우 주택 노후도에 따라 457만원(3년) ~ 1,241만원(7년)까지 수선(보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2021년 기준 도내 주거급여 임차료는 월 평균 32,500여 가구에 50,899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주택 개·보수는 1,060여 가구에 8,035백만 원을 지원했다. 도는 주거급여 수급이 예상되는 가구를 발굴하여 필요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 ‘대목장(大木匠)’ 종목을 신규 시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홍경선(洪敬孫) 선생을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목수는 보통 소반이나 장롱 같은 생활 가구들을 만드는 소목장(小木匠)과 궁궐이나 사찰, 일반 가옥들을 짓는 대목장(大木匠)으로 구분되는데, 대목장의 기원은 ‘신라의 선덕왕이 황룡사 9층탑을 짓기 위해 백제에 장인을 청하자, 아비지(阿非知)라는 대장(大匠)이 200명의 기술자들을 데리고 왔다.’는 삼국유사 기록까지 소급될 만큼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홍경선 대목장은 부친 홍사구(洪思九) 옹으로 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목수 집안의 후손으로, 스무 살이 되던 1980년부터 대목일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200여 건의 전통건축물을 짓거나 보수해왔다. 홍경선 대목장의 손을 거쳐 간 건축물 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안동 소호헌(蘇湖軒)과 경남 유형문화재인 합천 해인사 경학원(海印寺 經學院) 등 한국의 중요 문화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부친 홍사구옹 역시 충남지역의 유명한 대목장이었던 정규철(丁奎喆), 정영진(丁榮鎭) 선생을 사사한 바, 이번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인정된 홍대목장은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지역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떠오른 배는 거센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승풍파랑(乘風破浪)’의 의미를 새기며,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단 한 점의 소홀함 없이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3일 신년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황규범 정책기획과장은 신년 시정브리핑을 통해 교통, 주거,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분야별 2022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과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첫 시행되는 ‘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철도 추진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역 연장, 위례삼동선(위례지구~광주시 삼동역)사업, 지하철 3호선 연장(경전철)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쏟는다. 특히 2025년 착공에 들어설 ‘성남도시철도 2호선(판교트램)’은 지난해 11월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2023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성남도시철도 1호선(모란트램)’도 사업성 상향과 최적의 노선을 마련하는데 집중해 나간다. 노후된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성능과 삶의 수준도 높인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1월 4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조성 프로젝트 3년차 전략을 짜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도시계획·첨단산업·도시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실리콘밸리 지원협의체 자문위원 6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내용은 김세훈 서울대학교 교수의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의미와 과제’, 최재식 카이스트 인공지능 대학원 교수의 ‘혁신 기술과 융합 관점의 과제’, 김영주 광운대학교 교수의 ‘바이오헬스 허브 생태계 구축 성과’, 박은실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의 ‘성남 문화도시 성과와 과제’ 등이다. 이어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로 올해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정책 방안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 선포(2018. 10) 이후 프로젝트 1년차인 2020년 성남벤처펀드 11·12호 결성(3577억원), 청년 창업 활동과 벤처기업 지원, e스포츠 전용경기장 설계 공모 발주, 바이오헬스 벨트 마스터플랜 수립, 재난대응 드론기반 다중 관제 시스템 구축, 자율주행 기본시험장과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 구축, 성남가천 메이커스페이스 혁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임인년 시작과 함께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힘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희망과 행복의 빛을 온전히 되찾는 가슴 벅찬 여정이 될 것”이라며, “‘다시, 천안!’ 천안시민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겠다”라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2022년에는 민생과 경제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문화와 미래의 개척으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미래를 향해 다시 뛰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민생과 경제의 회복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사랑카드 발행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민생회복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 집중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기고 천안시일자리통합센터 설치로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겠으며, 청년의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천안시 청년센터 조성 등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천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과천시청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임인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라며 “민선 7기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호랑이의 걸음처럼 당당하게 나아간다는 호보당당(虎步堂堂)의 자세로 성심을 다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착실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본도심 아파트 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중학교 과밀 현상, 어린이집 부족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청과 중학교 신설 추진을 논의하고, 민간 어린이집 지원 확대, 시립어린이집 추가 확충 등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병원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의 개발이익을 병원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 승인 후 병원 컨소시엄 모집을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올해 계획한 △시립요양원 착
(시사미래신문) 초등학교 주변 통행로가 말끔히 정비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30일 안일초교(만안구 안양1동 안양천서로) 인근 안일교∼안일초교 구간 보도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이 일대는 보도가 한쪽 편으로만 돼있는데다 안양천과 연결된 보도가 연속되지 않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교통사고 위험도 도사렸던 곳이다. 시는 이에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금년 5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 보도 및 안전휀스 신설로 누구나 안전한 길로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총 연장 500m에 폭 2m의 보도가 신설됐다. 또 한쪽 방향에만 있던 보도가 양쪽에 생기면서 하천 및 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보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안일초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휀스신설로 이 학교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새해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4,02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0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집합금지ㆍ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한 매출감소 기업을 위해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ㆍ지원하고, 대출금 연체 방지를 위한 원금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업체신청시 대출은행 심사 후 1년 연장 가능)을 시행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대상을 확대(비제조업에서 제조업으로 업종 전환 또는 추가 시, 관련 인ㆍ허가를 득한 기업)하고,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2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 우대 지원을 연장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취급은행을 새마을금고도 추가해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1차 접수 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3월과 6월, 9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ebizcb.chungbuk.go.kr /‘e-기업사랑센터’) 신청․접수를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내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501호(충남병원선)가 3일 새해 첫 출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나섰다. 충남병원선 의료진은 이날 보령시 대천항에서 출발해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올해는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 3543명과 해상 어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면서 180일 이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3개 섬은 매달 2-4회 진료할 계획이며, 연인원 20만 명 이상 진료·투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 치과, 한의과로 나뉘며 근무 인력은 팀장 1명,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2명, 해양수산 7명, 방송통신 1명, 기타 1명 등 총 18명이다. 충남병원선이 갖춘 의료장비는 치과장비, 방사선촬영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검사기, 골밀도 측정기 등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충남병원선 관계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토교통부에 대부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달라고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특히 단원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이러한 조치가 불합리하고, 대부도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이달 29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시는 투기과열지구 해제요구의 근거로 대부도 지역은 주택법에 따른 아파트가 존재하지 않으며, 신축 또는 재건축 등으로 인한 주택공급 계획도 전무한 도심 외곽지역으로, 대부도를 포함한 단원구 지역의 일괄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지역실정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부동산 규제정책이라는 의견을 냈다. 대부도 지역에는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최근 수도권 지역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이 절실함에도, 펜션의 경우 건축법상 주택으로 분류되어 있어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대다수의 영세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년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에게 총 14억4천만 원의 지원금을 일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 지원 대상 학생은 총 2천67명(다자녀가정 1천237·국민기초수급자 16·장애인 27·차상위 및 법정한부모 가정 20·소득 6분위 이하 767)이며, 최대 100만 원, 평균 69만6천여원이 지급됐다. 이는 올해 1학기와 비교해 지원 대상인원은 6%, 지원금은 16% 증가한 것이다. 안산시가 지난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올 2학기 3단계(▲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6분위 이하)까지 확대됐으며, 시는 내년 수혜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제도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교육청소년과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210)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분향 및 헌화했다.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된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이날 정재호 추모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 동안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지난 24일 지역 농산물인 강화 고구마 1,600kg을 구매하고 이를 서구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공단은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우수리 금액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된 농산물은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서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국가적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항공보안 및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정상회의 기간(10.31.~11.1.)에 맞춰 보안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00시부터 11월 1일 24시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촉수검색 및 수하물 개봉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을 벗어 X-ray 검색대에 투입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원활한 보안검색을 위해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등),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이날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향, 계족산 판타지 등 대전십무 10개의 공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와 사람, 그리고 도시의 감성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십무를 비롯한 지역 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전의 전통과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갑천파크골프 1구장(유성구 탑립동)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임원 및 선수,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협회장의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남녀와 시니어·일반부로 나눠 18홀 스트로크 방식의 본격적인 대회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는 유등천, 갑천, 을미기공원 등 6곳, 총 99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제는 파크골프가 대전의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만큼 동구 용운동에 2026년 12월까지 4,600여 평, 성북동에 2029년까지 최대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 등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