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 ‘따실봉사단’(따뜻한 실타래 봉사단)이 9월 1일, 부천의 장애아전담어린이집 혜림어린이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아이들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네잎클로버 장식이 달린 토끼 인형 키링 30개를,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스마일 키링 28개를 전달했다. 따실봉사단은 지난 2025년 3월 창단된 봉사단으로, 6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뜨개질을 매개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세대 간 연대와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나눔에 동행한 한 봉사자는 “따실봉사단 활동을 통해 부천시에 장애아동을 위한 보육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아이들과 교사들을 직접 만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만남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혜림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들어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총 28개 학급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청년창업가’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정책을 연계한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청년 창업가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직업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기반의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의 역할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청년창업가’는 정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업과 진로를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의 실패들을 자랑합니다〕 과학고 출신 청년 창업가 송유택 강사가 어린 시절의 실패 경험과 창업 도전 계기를 진솔하게 소개하며, 미래 일자리 변화와 AI 협업 기술 활용 등 현실적인 사례를 전한다. 〔나는, 혼자가 아니야〕 창업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패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딤씨앗통장에 본인 적립액을 저축하지 못하는 미적립 아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9월 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자산 형성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디딤씨앗통장은 가입 신청한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5만원 이내를 적립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월 최대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통장 만기 후에 찾을 수 있는 적립금은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비 등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자립 준비금으로 쓰인다. 현재 성남지역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한 18세 미만 아동은 2189명이며, 이 중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립을 전혀 못 하거나 불규칙하게 하는 아동은 300명(13.7%)이다. 성남시는 디딤씨앗통장 미가입 또는 미적립 아동 200명을 선정해 적립금 후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성남시가 추천한 아동들에게 오는 2027년 9월 1일까지 2년간 2억4000만원(1인당 120만원)의 디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운영하는 인생플러스센터가 2일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아카데미 18개, 인문학 4개, 취업역량 2개 등 총 2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집정원 449명에 567명이 접수해 126%의 높은 모집률을 기록했다. 이 중 428명의 수강생이 최종 등록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주간의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야간반 6개 과정을 확대 운영하며 참여 열기를 더욱 높였다. 개강식에는 인생플러스센터 하반기 수강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경과 보고와 상반기 운영 성과 동영상 시청, 문화예술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빛나는 열린교실’ 선발 강사인 윤유미 전시해설사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를 주제로 미술관 감상법과 인근 명소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시간으로 수강생 여러분이 문화예술과 더 가까워지고,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 시는 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웃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방송인 안지환의 특강 ‘행복하고 소소한 얘기들’이 이어져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오는 4일에는 철산도서관 강당에서 ‘뷰카(VUCA) 시대, 달라진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역량 강화 특강이 열리며, 11일에는 광명농협 강당에서 힐링 토크콘서트 ‘내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3관왕 및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우승을 차지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을 격려하고 우승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탁구단 지도자 및 선수단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지난 8월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여자부 단식·복식·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에서도 여자 단식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탁구단이 창단 1년 만에 이룬 쾌거는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화성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9월 2일 생수 6만5천병(500ml)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를 함께 극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지자체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급수 취약 지역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4월부터 평년 대비 현저히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해 8월 29일 기준 ‘심한 가뭄’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8월 30일에는 행정안전부가 해당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현장지원반이 운영되고, 전국 각지의 지자체 및 기관이 급수자원 지원에 나선 상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강릉의 물 부족 사태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화성시는 연대와 상생의 정신으로 강릉시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과 협력해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2일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북부지역 호우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연대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가 총 7,000만 원의 성금을 경기도에 기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해당 행사를 통해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재난 대응의 지역 연대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재난 앞에서 결코 시민을 외면하지 않는다”고 밝힌 뒤 “오늘 전달된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공동체 회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의 헌신은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상징적인 실천”이라며 “도의회도 정책적, 제도적으로 이 같은 나눔과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공공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남양주시 주요 청소년사업 진단 △정책환경 및 제도 분석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수요 분석 △종합진단 및 정책 시사점 △향후 추진계획 및 과업 일정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석한 의원들은 “기존 펀그라운드 활용방안과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 및 수련관 설치, 일부 지역 편중으로 인한 청소년 시설 공백지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며, 청소년 관련 시설 외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정책이 가미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전혜연 의원은 “연구 분석 결과, 남양주는 청소년 관련 기본 인프라는 갖추고 있으나, 권역별 불균형, 정책 참여 경로 및 접근성 등에서 부족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직업·메이커 교육이나 자율형 문화 활동, 야간 안전 및 심리상담 서비스 부분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끝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의 모기업 ㈜재경가구산업이 10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속해 ‘평온(溫)한 기부’ 3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확산이 복지공동체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가 더욱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재경가구산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중요 가치로 삼아 왔으며, 이번 가입을 통해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평온한 기부’에 이름을 올렸다. ‘평온한 기부’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10년·20년·30년 주기 생애 기부 약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가입식에서 박재식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박재식 회장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시민에게 울림을 줄 것”이라며 “시는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시사미래신문) 군포지역자활센터는 9월 2일 하음심리상담센터와 함께‘업무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취약계층 대상 심리·정서 지원 및 상담 연계, 통합적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 기타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군포지역 내 자활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생활 안정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심리적 안정이 꼭 필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음심리상담센터 양지원 센터장 역시“상담과 심리 치유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에 큰 힘이 되며 앞으로 군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에 따라 이천시 안전보안관과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 추진은 행정안전부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2025. 9. 1. ~ 11. 30.)에 따라 ▲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 등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하여 하천, 등산로 등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 신고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안전보안관과 생활 속 안전 무시 7대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등)을 개선하고자 안전보안관과 안전문화 홍보 및 안전의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에 따라 생활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백사면은 기나긴 여름 무더위를 끝내고 백사면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백사면 70번 국도변(백사중학교~현방사거리)을 중심으로 가을맞이 꽃길 가꾸기 및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꽃길 가꾸기 및 국토 대청소는 오전 7시부터 백사면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사중학교 옆 화단 가꾸기에서 시작하여 70번 국도를 따라 대청소를 한 후 현방사거리 화단 정비까지 2km에 걸쳐 이루어졌다. 백사면을 관통하는 70번 국도변은 평소 화단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이자 산책, 운동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 교통량 증가로 각종 쓰레기로 민원이 빈번하여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백사면은 청결하고 깨끗한 백사면 만들기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사전홍보 및 교육을 하고 있으며, 공공 운영 시설물 환경정비, 청소 구간별 입양 구간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꽃길 가꾸기 및 대청소에 참여하신 새마을협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시사미래신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독립반, 통합반)이다. 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이번 확대 운영 역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더욱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 지원이 아닌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한 야간연장어린이집은 기존 보육시간(07:30~19:30)을 넘어
(시사미래신문)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맞아 ‘알고보면 재미있는 신기한 공룡이야기’를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는 『읽다 보면 공룡박사』를 비롯한 수많은 공룡 도서를 출간·번역·감수한 저자이자, 서울대 기초과학연구원의 공룡박사 박진영 선임연구원이다. ‘알고보면 재미있는 신기한 공룡이야기’에서는 다양한 분류에 따라 공룡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과학자들이 공룡 화석을 발굴하는 과정과 공룡이 멸종한 원인과 증거를 알아볼 예정이다. 이 강의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룡에 관심있는 초등학생(1~6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을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자원 고갈, 기후 위기, 폐기물 급증 등 삼중고에 직면한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자원 이용 및 활용의 기본원칙 수립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시장, 사업자, 시민의 책무 명시 ▲체계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집행계획 수립, 통계조사 실시, 우선구매 노력 등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담겨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 구축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우리 시대의 책무이자, 시민·행정·기업 모두가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라며, “이 조례가 구리시민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순환경제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양육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현금성 지원에 머무는 기존 양육 지원을 넘어서 ‘구리 유아차 런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행사 도입을 통해 부모 모임을 활성화하고 공동 육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5 서울 유아차 런’과 ‘유아차 기부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부모가 일상 속에서 육아의 기쁨을 체감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에 일조한 사례를 들어, 구리시에도 이러한 행사를 도입함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도록 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정은철 의원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가 단순한 하루짜리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병원·대학과 협력하여 건강검진, 상담, 기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를 공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9월 2일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벌 한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구리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한 낙산공원, 자양역, 청담대교 등이 실제 관광 명소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류 콘텐츠가 지역 관광의 강력한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릉과 아차산 같은 역사자원을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구리시의 공간을 한류 콘텐츠의 촬영지와 체험지로 활용하며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마켓 조성, 한강변 야간 한류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홍보와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K-패스 같은 교통·입장 연계 프로그램의 도입과, 와구리 캐릭터 등 지역 고유의 상징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홍보까지 확대하는 등 구리시를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역 자원 활용 방법을 제안했다. 김성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정은 영원하고 도민을 위한 헌신에는 끝이 없다.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충북도정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충북도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와 관련된 국정조사, 최근 있었던 압수수색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조사와 관련해 “2년여 시간 동안 수많은 조사가 있었고, 40여 명이 재판을 받고 있다”며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는 사고로 사실에 입각해 잘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폭염 속에서 을지훈련과 도정 현안에 헌신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소통과 개방을 통한 도정 혁신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정부에서도 오송3산단의 국가산단 지정이 최종 승인되고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추진이 충북의 제1공약으로 확정된 점에 대해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도시농부와 일하는밥퍼,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등 충북에서 창의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에 대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배려와 존중으로 성별의 차별이 없고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여성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상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사회’란 주제로 배우 봉태규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이며 특히 일과 가정의 조화는 실질적 평등 이념을 구현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초등학교 교사 성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 도입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광역시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사회 곳곳에 양성평등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함께 성별의 구분 없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