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찾아가는 뽀송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총 12가구를 선정해 대형 세탁물 수거, 세탁, 배송까지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주민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관내 전문세탁업체에서 이불, 겨울의류 등을 세탁, 건조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깨끗한 세탁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 위원들은“세탁이라는 일상적인 일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고, 깨끗해진 이불을 보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깨끗한 환경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한다. 장터는 주민들이 문화누리카드로 생활용품과 수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판매행사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보유한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수공예 작가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주방용품 ▲향초·디퓨저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중산2동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복지제도지만, 실제로는 이용 가능한 업종의 접근성이 낮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에서 주민들이 쉽게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연계한 주민 체감형 사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0일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장터 및 문화서비스’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법정한부모가족이 문화·체육·관광·여가활동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카드지갑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도 30여 명이나 방문하고 10명이 제품을 구매했다”며 “다음에는 더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복지·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홍보에도 힘써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이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각각 방문해 겨울 이불 20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불 지원 사업은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간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1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클린화정 마을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린화정’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월간 정기 자치활동으로, 마을 환경 정화와 쾌적한 생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10년 이상 이어져 온 활동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시 중단됐다. 이후 김동조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의 제안을 계기로 지역 단체 회원들의 뜻이 모여 재개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정중앙공원에 집결해 4개 조로 나눠 마을 구석구석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로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2일, 덕양구청 사회복지과와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열린 이번 상담소는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과 연계해 운영됐다. 이날 주민들에게 핫팩, 파스, 마스크, 뉴케어 등으로 구성된 위기이웃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실직·체납 등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26년도 복지관 자조모임 운영을 위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운동 ▲공예 ▲소통 ▲보드게임 ▲플로깅 ▲언어 ▲책 ▲반려견 모임 중 선호하는 모임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중 운동모임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날이 쌀쌀해졌는데 가까운 곳에서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복지상담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이야기를 해보니 상황에 맞는 도움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7회 창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자치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의제 제안 및 설명 ▲주민투표를 통한 자치사업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들이 다수 발굴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총 5개의 마을의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창릉동 용머리축제 ▲창릉동 주민총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개선 및 산책로 가꾸고 걷기 ▲마을소식지 발간이며, 고양시와 협력해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정해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해결방안을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22일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식사권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 이후 위축됐던 경로행사를 대신해 따뜻한 식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음식점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갈비탕 식사권을 배부했으며, 총 530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식사권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주민자치회에서 식사를 챙겨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삼송2동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크레인 게임물(인형 뽑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계의 개조·변조 여부 ▲경품 제공 기준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불법 설치물 등 안전 위해요소 존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자율개선 유도를 통해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게임제공업소는 청소년의 무분별한 출입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사전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방세를 3회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라 체납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사업자에게 사업 정지, 허가 등의 취소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구는 본격적인 제한 조치에 앞서 177명(체납액 213백만 원)의 체납자에게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미납 체납자에 대해서는 11월 관련 인허가 부서에 정지 및 취소를 요청할 예정이다. 납부 의사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적극 안내해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체납세액을 납부할 경우 지체없이 주무관청에 조치를 철회하는 등 공정하고 신속한 세정 집행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허사업 제한은 단순한 행정제재가 아닌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정수단”이라며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망포2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사진촬영뿐 아니라 어르신들께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오랜만에 단장하고 가꿀 수 있는 시간을 드려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뜻으로,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도 어르신들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단장한 모습으로 멋진 장수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만세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2025 안산! 문화예술과 지역교육협력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5 안산 지역교육협력 성장 공유 FESTA를 개최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교육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영재교육원, 안산루트직업교육혁신지구 등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에서 배출한 성과를 전시한다. 전시물은 판넬 전시, 영상 전시, 작품 전시, 체험 전시로 구분된다. 판넬 전시에는 지역교육협력 기관 소개 및 활동 소개가 담기며, 영상 전시에는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사업 홍보 영상과 더불어 학생 제작 영상이 소개된다. 작품 전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소품 및 창작 회화가 전시되고, 체험 전시 공간은 행사 참여 기관들이 준비한 교육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일 이후에도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까지 지자체 행정기관, 대중교통 시설, 안산교육지원청 등의 장소에서 더 많은 안산 교육공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22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리뉴얼 간담회’에 참석했다. 센터 리뉴얼은 김철진 의원이 확보한 2023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주요 예산으로 하여 진행됐으며, 2024년 4월 설계용역추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됐다. 이는 지역 내 청소년 복지 향상과 상담 시스템 강화 등을 위해 경기도 및 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상담 시 방음이 되지 않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천정 골조를 추가하여 기존의 방음 문제를 해소했으며, 상담실을 추가하여 더 양질의 상담을 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후된 시설 보강 ▲환기 및 냉난방기
(시사미래신문)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C동 공연장에서 〈2025 신바람 동네책방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과 사람, 그리고 동네가 함께 만드는 문학축제’를 주제로, 인천의 동네책방과 작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문학 축제다. 문학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북마켓,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책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인천 8개 구·군의 29개 동네책방이 참여하는 ‘북마켓’을 비롯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인천아트플랫폼중앙광장에서 열리는 북마켓에서는 지역의 개성 있는 독립서점들이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책문화의 다채로움을 선보이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책문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나무, 종이, 지우개 등 일상 재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중심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공간 ‘공감터 수다’ 개소 1년을 맞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과 공간의 필요성을 논하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주택을 넘어 커뮤니티로’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 사례를 살피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과 공간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지난 17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먼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수다’의 1년 성과를 되짚었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장애인 지원주택 20세대가 위치한 인천시 중구 신흥동 오피스텔 건물 1층 38.5㎡ 규모의 공용 공간에 들어섰다.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을 맡은 LH인천본부가 소통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힘써준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다. 수다는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잇는 매개이자 주민들의 쉼터다. 어른, 아이, 장애인, 비장애인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고 만난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어 대구시 안심1, 3, 4동, 혁신동에 위치한 ‘안심마을공동체’와 성남시발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가 23일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국내·외 230여 개 화장품 기업이 참가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기능성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아모레퍼시픽, 셀트리온스킨큐어 같은 국내 대표 기업뿐 아니라, 독일, 중국, 불가리아 등 해외 6개 업체도 참가했다. 수출상담회장에서는 43개국 바이어 270명의 초청바이어가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진성바이어 유치를 위해 KOTRA‧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4개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주한 독일․프랑스 상공회의소와의 업무를 재개했다. 또한, 신규로 주한외국상공회의소(인도, 튀르키예),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은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가 컨퍼런스홀에서 열리고,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한국 뷰티브랜드의 유럽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와 KTR에서 주관하는 화장품 클린뷰티 세미나가 세미나홀에서 열린다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10월 23일 진천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서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기업에서는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오리온 사장 등 임직원 및 관계자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지 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 원을 투자한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 8천㎡(약 5만 7천 평) 부지에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다.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 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오리온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고용 창출 등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리온이 충북의 새로운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가 든든한 동반자가
(시사미래신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지난 19일, 30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엑스포는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형 건강산업 플랫폼으로 완성되며,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의 비전과 잠재력을 입증했다.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천연물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구체화한 자리로 평가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286개 기업과 4,4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482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14회의 국제학술회의에는 3,7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기술정보와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VR현미경, 한방진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첨단 전시가 어우러져 13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산업적 성과와 대중적 관심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특히, 2010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국제 엑스포는 ‘바이오를 넘어 천연물로’라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한방과 천연물, 첨단기술이 융합된 전시 구성은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천안형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 25명과 실무추진단 39명 등 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회 신규 위촉식 ▲충남연구원의 인구영향평가제도 연구용역 발표 ▲인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구영향평가 연구용역사는 천안시 인구구조 변화와 주요 정책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검토해 천안시에 적합한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 방향을 제안했다. 인구영향평가제도는 특정 사업이 인구구조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내년도 인구정책의 체계적인 수립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인구영향평가제도의 도입 취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천안형 인구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업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도로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및 전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세종소방, 경찰, 보건, 세종충남대병원, NK세종병원, 한국전력, 케이티(KT), 세종도시교통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시는 2023년 풍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던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훈련 유형을 풍수해에 따른 복합재난으로 정했다. 특히 현장 대응 훈련은 터널과 지하차도가 많은 세종시 도심 특성을 반영, 한솔동 사름지하차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하에 따른 차량 추락, 다중추돌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세종남부소방서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와 지원기관 간 통합지휘체계 협업 능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재난 현장대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