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신앙은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재림신앙이 분명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망의 인내로 소문이 난 교회였는데 문제는 재림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는데 조금 오해와 빗나간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본 서신을 통하여 잘못된 신앙을 바로 잡고 건강한 교회로 세우기를 원하였습니다. 따라서 본문인 데살로니가교회와 성경을 중심으로 재림신앙의 정립과 마지막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전하고자 합니다. Ⅰ. 데살로니가교회는 어떤 교회인가요? 데살로니가는 그리스 마게도냐의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였습니다. 사도 바울 당시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 주의 수도이며 로마 총독이 주재하던 중요 도시였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과 실루아노(줄여서 ‘실라’라고도 부름)의 전도에 의해 생겨났습니다.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교회를 설립한 바울과 실라 일행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난 후 데살로니가에 도착하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 일행은 유대인 회당에서 전도한 결과 유대인과 경건한 헬라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이를 통해 데살로니가교회가 설립되게 됩니다. 하지만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에서 약3주간 머물면서 믿는 자들을 통하여 교회를 세웠습니다. 사도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골1:14-23) 마7장15절에 “거짓 선지자들은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속으로는 노략하는 이리라” 마24장3절에 “세상 끝에 무슨 징조가 있으리까?” 5절에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1-12절에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였으며 불법으로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십니다. 요즘 우리가 살고 지역이나 나라에 난무하고 있는 이단은 신천지나 구원파 그리고 여호와증인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교회들은 입구에 신천지출입금지나 ‘신천지 out’라는 스티카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골로새교회에도 여러 이단이 들어와 많은 혼란을 주었는데 영지주의(그노시스주의)와 금욕주의 그리고 천사숭배사상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단으로 혼란을 야기하게 된 골로새교회의 목회자인 에바브로가 바울에게 문의를 하여 바울이 대답형식의 서신입니다. 바울이 전하는 신앙관인 구원론과 기독론 그리고 교회론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Ⅰ. 구원론입니다(14절). 14절에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
예수를 마음을 품고 삽시다(빌 2:1-11)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에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슬프고 아프고 서러운 기억을 품고 한평생을 살아가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름답고 좋은 일 그리고 기쁜 기억을 마음에 품고 감사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누가 행복할까요? 당연히 후자일 것입니다. 이렇듯이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 무엇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공동체의 부흥, 가정의 행복 그리고 일 년의 성공 또한 얼마나 서로 일치된 마음(한마음)으로 살아가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이념과 사상, 재산과 젊음도 세월 앞에 변하고 쇠하기에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마음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그 마음은 첫째, 한마음 즉 겸손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1-4절). 1-4절에.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에베소서 1:3-14) 신년을 맞아 몇 일동안 복 많이 받으시라는 메시지나 인사를 많이 하셨죠? 복을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심지어 밥그릇, 수저 신발 그리고 지붕위에 양 마루에도 복자가 떡 새겨져 있는 것은 매일 밥 먹듯이 복을 받아 여유로운 삶을 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것 즉 의식주 필요한 것을 주어 일상적인 생활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입니다. 아무쪼록 필요한 것 이상으로 넘치도록 넉넉하게 풍성한 생활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게 될 때에 얻게 되는 결과 구원 받아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 과연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신령한 복을 주셨으며 그 의도와 바울의 권면은 무엇이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Ⅰ. 우리가 얻게 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무엇입니까(3-10)? 어리석음이란 자신에 대한 무지이며 주어진 축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무엇인가 1. 성부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가운데 아들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갈5:16-26) 한 해 동안의 성적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로 내 마음의 바구니에 담아서 내어 드려야 하는 연말 주일입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지요? 이스라엘이 애굽을 빠져나오는 데는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군사로 변화되는 데는 무려 사십년이 걸렸습니다. 죄악에 물든 마음이 깨어지고 부서지고 변화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성령의 체험을 하고서도 이 불순종의 병은 쉽게 치료되지 않습니다. 홍해를 건넌 지 불과 사흘밖에 되지 않았을 때 마라에서 물이 없다고 모세에게 원망하였고, 광야에 나온 지 두 달 반이 되어 양식이 떨어졌을 때 종살이 하던 애굽을 그리워하며 불평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님과 보조를 맞추어 나아가며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본문을 중심으로 성령을 좇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며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에게는 두 소욕이 있습니다(16-18절) 예수를 믿어 의롭다 함을 입었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 완전하게 변하여 거룩하게 되었다
마태복음 2:1~12 요절:마2:2 오늘 말씀은 메시야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는 동방박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참된 경배의 모델을 제시해 줍니다. 첫째, 박사들은 진리를 사모하였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때는 헤롯이 유대를 다스리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헤롯은 폭군으로 백성들은 이 헤롯이 나라를 통치하는 41년 동안 제대로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불안과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바로 이처럼 절망적이고, 어두운 시대에 예수님께서는 유대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조용히 탄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대 땅도 아니고 저 멀리 동방에서부터 박사들이 메시야의 탄생 사실을 예감하고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페르시아에서 당시 최고의 학문인 천문학과 철학, 수학, 의학등 진리를 탐구 하는 자연 과학자들 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을 선출하기도 하고 왕에게 정책적 조언을 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제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의미하는 별을 본 것입니다. 구약성경 민수기 24:17절에는 예수님의 별에 관한 이런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
화목하게 하는 직분(고후5:14-21) 예수님의 오심을 이사야가 예언하기를 9장 6절에 “평강의 왕으로 오셨다”고 하시며 천군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성탄소식을 전하면서 하나님께 찬송하여 이르기를 누가복음 2장14절에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평화로다”라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성탄에 오신 주님은 평화의 왕이시며 사자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구주로 죽으실 때 그 보혈의 피는 엡2:13절, 롬3:25, 요한일2:2, 골1:20절, 롬5:11,18에 “그는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이 땅과 하늘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기 화목이라고 하는 말씀이 5번 거듭 나타납니다. 화목이란 말은 지금 말로 알아듣기 쉽게 화해라는 말입니다. 화해란 피차에 멀어졌던 이들을 다시 가까이 해서 화친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해케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기독교의 중심 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화해의 종교, 기독교 복음은 화해의 복음입니다. 이 시간 이 화해의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같이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우시는 성령(롬8:26-30)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8:26-30) 날씨가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는 가운데 맡겨진 일과 사역을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충성하다보면 잘되어 보람도 있지만 대부분 우리가 느끼는 것은 나의 무력함과 연약함입니다. 그리고 나라 적으로 개인적으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이런 복잡한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고 망막함을 갖게 되는데, 과연 믿는 성도로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고전1:18-25) 바울은 당시의 모든 이권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에다가 최고의 학자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키워진 최고의 인텔리,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어느 문화나 학문, 정치에서도 뒤질 것이 없는 당시에도 최고의 기준에 서있는 바울이 그러한 자신의 이권을 벗어 던지고 주님의 편에 섰다는 것이고, 사실 그것은 바울의 원한 바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 하심 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증거는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력을 가질만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것을 가지지 못하고 말하면 사실 호소력이 약합니다. ‘저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저렇게 성토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바울이 당시의 최고의 가치를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도 대단한 하나님의 지혜이고 가치인 것입니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조건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고, 십자가 없이는 그리스도를 따를 수 없습니다. 바울은 오늘 성경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라는 말을 합니다. 그냥 그리스도가 아니라 십
기도와 찬송하는 사람들(행16:19-34) 20191201 12월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느낌이 들고 우리는 하루 하루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이 삶 자체가 기적 같은 삶이요 신묘막측한 인생입니다. 역사적으로 계절적으로 전환점을 돌고 있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넘고 달려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부름 받은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유럽으로 복음이 확산되는 새로운 사역의 전환점을 넘고 있는데 기쁨도 감사도 있지만 어려움과 고난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과 그 일행은 성공적으로 넘으면서 큰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Ⅰ.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19-24절) 분명 바울은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생동감 있게 만나는 경험을 하였고, 환상가운데 사명을 감당하고 있던 것을 과감히 중단하고 마게도냐로 가서 빌립보에서 전도하고 선교의 길을 열고 있던 가운데 루디아 여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면서 거처도 해결되었고 복음의 열매를 맺기도 하면서 확신과 희망을 갖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기도하러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인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가 계속 괴롭게 하니 바울은 나사렛 예수의
요한이 전하는 복음(요1:1-5)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은 깨닫지 못하더라. 지난 주에 인천 구월동에 한 교회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예배당 외에 여러 방이 있는데 그 중에서 새신자실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다메섹실이라고 한 것을 보았습니다.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던 장소입니다. 아마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그런 이름을 붙였을 같아 공감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세상에 많은 문제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외교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야당 황교안대표는 외교 안보와 선거법의 문제로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하고 있으셔서 마음이 아픔니다. 어느 때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며 우리는 무엇보다도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그 분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요한이 전하는 말씀을 통해서 복음에 새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1.
섬기러 오신 예수님(막10:35-45) 마가복음은 공관복음서 중의 한 책입니다. 공관복음서는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일컫지요. 보는 관점이 같다고 해서 공관(共觀)이라고 합니다. 이 세 복음서 중 마가복음은 가장 짧은 책이면서도 중요성에는 다른 것에 비해 조금도 뒤지지 않습니다. 다른 두 책보다 일찍 씌어져서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세 복음서는 또 예수를 소개하면서도 각자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그리고 있구요, 마가복음은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고 누가복음은 인자(人子)로 오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서 즉 마가복음은 섬김에 기초한 종의 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마가복음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그러면 종의 도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종은 주인보다 앞서 가서는 안 됩니다. 자기주장이 있어서도 안 되고, 종은 섬기는 것을 생명으로 알고 생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시 상황을 고려하시고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
(시사미래신문)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13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주택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은 이날 오후 7시 40분경 에어컨을 가동한 뒤 8시경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길을 초기에 제압했다. 이 화재로 거실 일부와 에어컨 본체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노후(2009년식) 에어컨 내부 팬 모터 안에 먼지 누적 및 과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이다. 오원신 검단소방서장은 “가정 내 소화기가 잘 비치되어 있었고, 이를 즉시 활용한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예방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소화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8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방차가 재난 지역까지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에서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소방차에 동승하여 출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평상시 차량이 소방차에 양보하는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구간은 원당대로 → 서로3로 → 드림로 → 독정사거리 → 서곶로 일대를 지나며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안내방송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는 조금의 배려가 인명과 재산을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와 같이 전기적인 요소가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검단중앙역에서 실전과 같이 전기차 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위험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신속한 진압과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부터 장비 조작, 현장 수습 및 2차 피해 예방 대책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하여 진행됐다. 특히 질식소화덮개와 상방향 주수 방사장치 등 장비를 실제로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시했고 무중단 급수체계 훈련까지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또한 급격한 열폭주 현상과 유해물질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등 전기차특성과 관련한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하여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미래기획관(과장 박병관)은 8월 21일 오후 4시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세종시 교원을 대상으로 한 사회정서학습(SEL)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기획관 교육정책연구소와 학교안전과가 협력하여 마련됐으며, 사회정서학습의 실천과 현장 안착에 관심 있는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미래사회 행복한 인재를 위한 사회정서역량’을 주제로 한 부산대 이상수 교수의 특강과 ▲‘인천형 사회정서교육 운영 방향 및 프로그램 사례’ 소개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문아름 장학사의 발표로 진행 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의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이 사회정서적 건강성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준비할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의 정서․행복을 키우는 사회정서학습에 관한 교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교육정책연구소는 하반기에 ‘세종시 초·중등 교사의 주체적 실천을 통한 사회정서학습(SEL) 실행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발표와 논의 내용은 기초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