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강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의 핵심은 의원실 보좌진에 대한 갑질 여부이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인 강 후보자는 의원 재직 시 보좌진에게 자택 쓰레기 분리수거, 비데 수리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지난 9일 처음 불거졌다. 사실이라면 업무 외 사적인 지시를 한 셈이라 근로기준법 위반 등 문제가 될 수 있다. 취재 결과 실제로 강선우 의원은 보좌진 교체가 잦았고, ‘재취업 방해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강 후보자는 지난 14일 인사청문회에서 분리수거는 “(쓰레기가 아니라) 아침으로 먹으려고 가져갔다”, 비데 수리는 “국회 보좌진이 아닌 지역사무소 보좌진에게 부탁드린 것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반박 보도가 나오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민주당보좌진협의회 역대 회장단, 여성계조차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더구나 여성과 남성, 가족간의 민주적 평등성을 강조하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갑질로 통칭하는 행위에는 크게 부당한 업무지시, 폭언·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 성폭력 등이 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행위로 신체·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
(시사미래신문) 삼권분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내건 김문수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패배했다. 6.3 대선에서 전국 투표율이 79.4%를 보여 준 가운데, 이재명 후보 49.42%, 김문수 후보 41.15%, 이준석 후보 8.3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49.42%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순 합산 득표율이 49.49%로 나타남으로써, 표면적으로는 단일화 실패와 보수의 분열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패배하였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윤석렬 전대통령과의 단호한 관계청산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친 윤석열계의 2선 퇴진 등 당의 쇄신을 미루다 패배를 자초하였다는 평가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일 오전 1시35분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21대 대선 승복 메시지를 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던 4일 오전 1시쯤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답례연설에서 “(계엄 뒤) 6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비로소 그들을 파면하고 이 나라 주인이
(시사미래신문)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아내 설난영씨를 향해 “자기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인 유력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에 가 있다”며,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8일 밤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진행자 김어준씨와 대담하며 유 전 이사장은 “설난영씨가 왜 저러는지 이해할 수 있다”면서, “설난영씨는 세진전자라는 전자부품회사 노동조합 위원장이었다. 김문수씨는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이었다”며 “김문수씨가 ‘학출’ 노동자,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노동자’하고 혼인한 것이다. 그 관계가 어떨지 짐작할 수 있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설난영씨가 생각하기에는 김문수씨는 너무 훌륭한 사람이다. 나하곤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며,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좀 더 고양되었고, 이런 조건에서 자기 남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기가 어렵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그리고 자기 남편이 국회의원이 돼서 국회의원 사모님이 됐고, 경기도지사가 돼 경기도지사 사모님이 됐다”며, “남편을 더더욱 우러러보게 됐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문수 후
(시사미래신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개헌·공동정부 구성’을 내용으로 연대를 선언했다. 이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새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눈앞에 닥친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데 김문수 후보가 가장 적합한 후보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해 입법 행정 사법을 장악하여 그 누구도 어떤 기관도 견제할 수 없는 일인 괴물 독재국가를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입법 행정 사법의 장악을 시도하며, 삼권분립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하면서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날 연대 방안에 대한 실무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와 이 고문은 전날인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양당 간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민주당 연대와 관련해 “특정 인물의 괴물 국가 출현을 막아야 한다는 진정성 있는 협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이 정년 후 계속 고용 추세를 정착하고, 65살 이상 버스 무료승차 제도 등을 담은 ‘어르신 공약’을 23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노인들을 시혜의 복지 대상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삶의 주인공으로써 한 분 한 분 원하는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껏 도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노인 일자리 정책으로 정년 후 계속 고용 추세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 정비, 중장년고용정책기본법 제정 등 중장년 고용서비스 체계의 마련을 약속했다. 65살 이후 고용되거나 자영업을 시작할 때 고용보험 가입 및 실업급여 혜택을 부여하고, 근로소득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을 폐지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시대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디지털 신기술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노후 삶의 질 개선 분야 정책도 내놨다. 다양한 형태의 의주(의료기관-집)근접형 노인 친화 주택과 도심형 시니어 돌봄 주택을 공급하고, ‘10분 생활 체육권’ 등 활기찬 노년을 위한 취미·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노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는데 농촌 지역 70살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촌형 우버’를 도입해 대중
(시사미래신문) 6·3 대선에서 TV토론에 출연했던 네 명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설문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1.9%를 기록했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불과 3.2%p로 오차범위 안에 있다. 첫 TV토론과 이재명 후보의 '호텔경제학' 발언 및 '커피 원가 120원' 논란 등이 보수층 결집을 촉발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윤전대통령 탈당과 함께 계엄에 대해 어느정도 선 긋기를 함으로써 중도층의 민심 이반을 방어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6월 3일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45.1%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1.9%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택하겠다고 답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주 대비 3.1%p 오른 41.9%를 기록했다. 선두인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7.0%에서 3.2%p로 좁혀졌다.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가 40%대에 진입하고, 양강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0%,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8%로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앞 바다 영일만서 막대한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예고에 없던 국정브리핑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이 사실을 보고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정브리핑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주요 현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이나 국정 브리핑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1966년부터 해저석유 가스전 탐사를 꾸준히 시도해왔다”며 “그 결과 1990년대 후반에 4500만배럴 규모의 동해 가스전을 발견해서 3년전인 지난 2021년까지 상업 생산을 마친 바 있다”고 그 과정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술회사인 미국의 액트지오사에 물리탐사 심층분석을 맡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 가스가 매장 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
(시사미래신문) 신성델타테크의 주가가 4월2일 시간외 매매에서 2,200(2.00%)원 급등했다. 이는 퀀텀에너지연구소(대표 이석배)가 기업부설연구소의 직원을 채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람인에 따르면 퀀텀에너지연구소는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초전도 소재 합성-응용소재 연구개발 및 물성분석 연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용소재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초전도체를 활용한 2차전지 소재와 태양전지 소재 연구개발(R&D)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활용한 2차전지 R&D는 세부적으로 차세대 전지(전고체 전지, Na전지 등)의 소재 분석 및 개발, 급속충전 음극소재 개발, 양/음극활물질 코팅용 나노소재 및 코팅 공정 기술 개발, 전고체 전지향 석출형 무음극 소재 개발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박막증착 기술 개발 및 물성평가를 위한 인력도 모집할 계획으로 있다. 이를 통해 상온상압초천도체 기업으로서 초전도체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의 신성델타테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신성델타테크는 올해 1월 19일 퀀텀에너지연구소 보통주
(시사미래신문) 신성델타테크는 18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PCPOSOS)를 개발한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직접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성델타테크는 2023년 12월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하여 퀀텀에너지연구소(대표 이석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2024년 1월 19일 9,590주(6.6%)를 40억원에 취득 완료하였다. 이로써 신성델타테크는 퀀텀에너지연구소에 대해 L&SVC를 통한 간접 지분과 함께 직접지분을 취득함으로써 퀀텀에너지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최초로 상온상압초전도체의 상업화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엘엔에스벤처캐피탈은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을 10%정도 보유하고 있으며, 신성델타테크가 이 회사의 지분 52%를 보유한 신성델타테크의 자회사이다. 한편 앞서 신성델타테크가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직접 지분을 취득한 바 없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허위 보도에 대한 책임 소재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퀀텀에너지연구소(대표 이석배)는 김현탁 미 윌리엄앤메리대 교수 등 LK-99(PCPOSOS) 연구진이 4일(현지 시간 오전 8시12분), (한국 시간 오후 11시12분)경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학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가 초전도체로써의 외부 재현과 검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로저항 입증에 성공했다. 4일 미국물리학회(APS)에 따르면 LK-99(PCPOSOS) 연구자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김현탁 미 윌리엄앤메리대 교수 등은 이날 오후 11시12분(현지시간 4일 오전 8시12분)경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학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체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PCPOSOS는 LK-99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물질 PCPOO에 황(S)을 추가한 물질이다. LK-99 연구진 사이에도 LK-99가 초전도성이 미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새로운 화학식을 고안하여 개발한 것이다. APS 웹사이트에 게재된 발표 설명에 따르면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은 PCPOSOS의 마이스너 효과와 제로저항을 증명함으로써 학계 참가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교수 등
(시사미래신문) 세계 최초의 상온-상압초전도체 'LK-99'의 개발사인 퀀텀에너지연구소(대표 이석배)가 LK-99의 특허 분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퀀텀에너지연구소와 대한민국 특허청에 따르면 그동안 퀀텀에너지연구소를 단독 출원인으로 하는 특허 출원에서, 이석배 박사와 함께 공동 발명자인 김지훈 박사와 권영완 교수의 이의제기로 LK-99의 특허 등록이 지연되어 왔으나,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LK-99의 발명에 대한 김지훈 박사와 권영완 교수 두 발명자의 발명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이석배 박사는 LK-99 특허 신청 당시 자신의 발명 지분을 퀀텀에너지연구소에 귀속시킨 바 있다. 이에따라 퀀텀에너지연구소는 LK-99에 대한 단독 출원인 자격으로서 특허 등록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LK-99에 대한 모든 권리를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퀀텀에너지연구소의 LK-99의 발명 지분 인수인계에 대한 합의서를 퀀텀에너지연구소와 김지훈 박사, 권영완 교수가 작성하였으며, 이 합의서를 지난 26일 대한민국 특허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LK-99에 대한 공동 발명자로서 공동 출원을 요구했던 김지훈 박사와 권영완 교수가 합의한
(시사미래신문) 김현탁(College of William and Mary) 교수가 2024년 3월 4일에 열리는 APS(미국 물리학회)에서 한국의 '퀀텀에너지연구소(대표 이석배)'가 개발한 'LK-99'의 검증을 위한 발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탁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개발한 'LK-99'에서 한층 더 진일보한 'PCPOSOS'에 대한 논문을 이석배 대표와 공동 저자로 APLM에 제출하였고, 현재 논문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일정이 결정된 2024년 3월 4일 APS(미국물리학회)에 'LK-99' 검증을 위한 발표를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APLM(응용 물리학 논문)에 실릴 자세한 정보가 포함될 예정이며, 해당 논문은 지연되고 있지만 3월 4일 APS 회의에서 김현탁 교수가 좀더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현탁 교수의 APS(미국 물리학회) 발표는 녹화되어 6개월간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3월 4일 발표와 APLM의 응용 물리학 논문은 'LK-99(PCPOSOS)'의 상온-상압에서의 초전도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상장사 중에서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시사미래신문) 지난 1월 9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양자산업융합선도단(단장 이학배) 비전 선포식에서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대표가 "LK-99는 상온ㆍ상압 초전도체다"라고 밝힌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LK-99는 초전도체"라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미국 '뉴욕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의 이론 물리학자인 '시네아드 그리핀' 박사는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이석배)가 개발한 'LK-99'를 가리켜 "거의 미친 사람처럼 들리지만, 나는 초전도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리핀박사가 속한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퀀텀에너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LK-99 박막화' 샘플을 연구 중인 '한국에너지공대'와 협업 중인 연구소로 알려졌다. '뉴욕매거진'에서 '시네아드 그리핀' 박사는 'LK-99'에 대해 "미친 사람처럼 들리지만, 저는 초전도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그것을 합성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할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아르곤연구소'와 함께 미국 최대의 연구소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소는 샌프란시스코만을 바라보는 언덕 위에 위치하며 광학, 유전학, 나노과학, 컴퓨터과학, 에너지 등을
(시사미래신문) 세계 최초로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고 주장해 주목받은 퀀텀에너지연구소 이석배 대표가 "LK-99는 초전도체라고 확신한다"고 1월 9일 밝혔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획기적 발명이 될 초전도체 개발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우관에서 열린 '연세대 양자산업융합선도단(단장 이학배) 비전 선포식'에서다. 이석배 대표는 2023년 7월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LK-99 논문을 공개한 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이 대표는 "저항이 0이 되는 재현된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 확인한 바로는 127도까지 (저항 0) 측정이 된다"며 초전도체 양산과 상업화까지 고려해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이날 강조했다.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0인 물체로 전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제까지 만들어진 초전도체는 매우 낮은 온도(영하 수백℃) 혹은 높은 압력이라는 조건이 필요하여 상용화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 대표는 미국 물리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APL(Applied Physics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1월 28일 오후 2시 부천에서 열린 '수도권 통합 출정식'을 통해 수도권 민심과 당심을 확인하는 세 결집에 나섰다. 김기현 의원은 부천 소재 5000 여명이 입장 가능한 실내 체육관을 당원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수도권 통합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의 압승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연대와 포용, 탕평을 통한 '연포탕 정신'을 통해 당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이기는 공천으로 수도권에서의 압승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는 김기현"이라고 역설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검찰과 국민을 상대로 야당탄압이라고 생때를 쓰는 것은 조폭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이라면서 "이재명 대표의 부패와 위선 그리고 거짓에 신물을 느낀 국민께서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우리 후보들이 다 훌륭하고 소중한 분들이지만 우리가 광화문에서 열심히 항쟁한 동지가 아무래도 앞으로 여러분과 마음 맞춰갈 수 있지 않겠느냐"며 "영원한 국민의힘 당원, 보수의 뿌리 김기현과 함께 우리 당원들의 이름을 넣으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월 17일(목)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이은진 의원이 그 영예를 안았다. 이은진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료 의원들과의 협력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한편,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화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 조례안 ▲화성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며 시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은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늘 함께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현장에서 애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하동의 한 필로티 구조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중상을, 42명이 경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논평을 발표하며 희생자 추모와 함께 제도적 개선과 이재민 구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화재는 필로티 구조의 구조적 취약성과 미비한 안전시설이 겹쳐 참혹한 피해로 이어졌다”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깊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화재는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상층부로 번졌으며, 스프링클러가 없어 초기 진압조차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압 이후 현장은 검게 그을린 외벽, 무너진 철근, 뼈대만 남은 차량으로 참혹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필로티형 아파트가 무려 8,891개 동에 달한다”며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불연 내장재 사용 여부 등을 포함한 전수 점검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후 아파트 화재 취약성에 대한 종합 대책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재민 구호와 부상자 치료를 위한 실질적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18일(금) ‘청소년의회교실’을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효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실제 회의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경기마루에서는 1일 도의원이 되어 자유발언, 조례안 심사와 찬반 토론 및 전자 표결까지 진행했다. 청소년의회가 끝난 후 최종현 대표의원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나눠주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청소년기의 경험이 인생 전체를 좌우하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무상급식을 비롯한 학교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지원이 정치의 결과다”면서 “여러분 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도의원으로 당선된 어린이가 있어 의회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피력했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7월 18일(금), 경기, 수원, 화성 단체들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군공항 이전 시도의 즉각 중단과 수원군공항 폐쇄를 국정 과제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수원군공항폐쇄를위한생명·평화회의, ▲수원전투비행장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경기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현정 사무처장(경기환경운동연합)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수원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실에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요청하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이는 화성시와 시민들의 동의 없는 비민주적 시도로, 자치권 침해이자 불필요한 갈등 유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갈등을 증폭시키는 군공항 이전 시도를 중단하고, 근본적인 해법인 ‘수원군공항 폐쇄’를 국정 과제로 채택해야 한다”라며,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목소리를 국정기획위원회에 분명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인신 실행위원장(수원군공항폐쇄를위한생명·평화회의)은 “수원군공항 문제는 이전만을 전제로 한 낡은 토건 정치의 유산이며,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배지환 의원(매탄1·2·3·4동)과 정영모 의원(영화·조원1·연무)은 최근 수원시 장안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학대 여부가 공식적으로 판단되기 전 단계에서도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상담, 치료 등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두 의원이 해당 사안에 주목해오던 중,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협력하게 된 결과다. 배지환 의원은 언론보도를 통해 사건의 구조적 심각성과 제도적 공백을 빠르게 인지하고, 피해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 초안을 구상했다. 정영모 의원도 평소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책을 준비해왔으며, 조례의 실효성과 필요성에 공감해 대표발의자로 나섰다. 이 과정에서 두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아동의 학부모들과 면담을 진행했고, 아동보호체계의 문제점과 행정 대응의 한계를 청취했다. 면담 당시 정 의원이 현장을 주도했고, 배 의원도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수렴한 피해아동 학부모 의견은 조례 개정안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