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국민의힘 의원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선 방성환 의원입니다.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한 우리 국민의힘 투쟁이 오늘로 8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의 투쟁을 위해 삭발을 단행하고 무려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님이 제 뒤에 계십니다.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곳 도의회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우리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고 올바른 도정을 이끄는 길에 뜻을 모으겠습니다. 부디 잘 버텨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 먹거리를 지키는데 일생을 바치신 우리 농민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추운 날 왜 여기까지 오셔야만 했을까요? 김동연 지사의 ‘이증도감(李增道減)’ 예산 즉,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농정 예산은 대폭 삭감한 정치 편향 예산으로 인해 내년도 경기도 농가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농업․농촌 예산이 전년 대비 651억 원 감액된데다 농민단체 지원사업 예산도 50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12월 2일 김도훈 국민의힘 수원병(팔달구) 당협위원장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김도훈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된 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홍은철 사무국장, 이상은 사무처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배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조직위원장의 조직 체질 개선과 변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원병 당협은 동별 현장 간담회 정례화, 상시 소통창구 운영, 지역참여 확대 정책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치’에 집중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참배를 마친 유준숙 의원은 “수원병 조직위원장의 첫 공식 일정에 동행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정당 활동을 통해 수원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월1일(월) 수원 ‘창현고등학교 유집체육관’ 증축 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교육 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체육관 증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우천 시에도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유집체육관이 창현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체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 증축은 단순한 건물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열정을 키우는 요람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며 준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수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2025년 글로벌 혁신리더&의정(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의정발전)을 수상했다. 2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한일보와 새한방송이 주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리더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신지식인글로벌협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혁신리더와 지역 발전 기여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허경행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신지식인글로벌협회 출범 인증식은 국내 신지식인들의 글로벌 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는 오는 12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22일 까지 진행된다. 교육 예약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에서 진행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이다. 교육 예약은 교육 2주전 마감되고 1회당 보호자 포함 선착순 3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진행되고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입체퍼즐 교통수단 만들기 및 실내교통안전교육(2시간 소요)이 진행되고 금요일은 교통안전 인형극 및 실내교통안전교육(1시간30분)이 진행된다. 교육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고,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031-8024-8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주요 증액 사유로는 ▲제10대 아산시의회 개원에 따른 환경정비 등 사무관리비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교육기관 위탁교육비 연 2회 확대 ▲의원정수 조정 가능성에 대비한 사무공간 리모델링 비용 등이 제시됐다. 김미성 위원장은 “이번 예산 조정은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운영의 합리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책임 있는 예산 집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17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2건, 1억 5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조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은 총 32건으로 ▲원안·수정가결 29건 ▲의견서 채택 3건으로 집계됐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예산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책임 있게 심사했다”며 “추경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회기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심사와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아산페이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해 ‘경기도 브랜드 거리 육성사업’ 일환으로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길 상권에 조성했던 ‘심학산 빛의 거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원은 ‘심학산 빛의 거리’ 조성 이후 인근 상권 저녁 시간대 매출액이 점심 시간대 매출액과 동일한 수준으로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브랜드 거리 육성사업’은 상권과 문화를 융합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파주돌곶이길상인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파주 돌곶이길 상권은 심학산과 출판도시 등 인근에 관광 인프라가 많아 주말이나 평일 낮 시간에는 관광객 방문이 많지만, 저녁 6시 이후부터는 인구가 대거 빠져나가면서 대다수 점포 매출액이 현저히 낮은 상태였다. 이에 야간 매출액을 끌어올리기 위해 심학산 돌곶이길 둘레길 내 미디어아트 조형물 14개를 설치하고 지난해 6월 5일 점등식으로 ‘심학산 빛의 거리’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후 야간 영업시간 연장, 빛의 거리 홍보 등 상인회 후속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저녁 시간대(18시~23시) 매출액이 주간 핵심 시간(점심시간)대 매출액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 교육 수요의 현실적 반영, 지원청 중심 집행 체계의 투명성, 학생 통학 안전 지원의 형평성 문제를 집중 점검하며 “현장의 필요를 가장 정확히 아는 곳에 예산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창준 의원은 먼저 본청 실·국에서 신설한 ‘교육정책기획 예산’에 대해 “지역별 교육 수요가 모두 다른데, 이 예산이 실제로 그 차이를 조정하는 기능을 할 수 있느냐”며 취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자율예산이 의회 심의를 우회하는 통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예산 집행 전후로 의회 보고를 명확히 해 투명성 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본청이 수행하던 일부 사업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 ‘지역 교육정책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오창준 의원은 “지원청이 직접 심의하면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지고 집행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자율성이 커질수록 책임성과 공개성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며 “의회와의 정기적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통학 지원사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수원8) 이 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권혁주 환경국장, 유정수 청소년자원과장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이전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현재 영통소각장 이전문제는 2023년 세 차례 진행된 입지 후보지 공모가 모두 무산되면서 대체 부지 선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사전 조사 용역을 발주해 자체 부지 발굴에 착수했으며, 2025년 12월 입지평가위원회 구성 및 후보지 압축, 2026년 7월 최종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이호동의원은 “영통소각장 이전은 영통주민 뿐만 아니라 수원시민의 오랜 숙원이며, 이미 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이전이 확정된 사안”이라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만큼, 흔들림 없는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수년간 영통소각장을 둘러싼 우려와 갈등이 누적 돼 왔고, 당초 예정 보다 진척이 더딘 데다가 행정의 소통이 미진해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는 시민여러분들이 많다”며 “이를 불식시키고 신속한 이전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전 경과를 그때그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월 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에 민원인의 의견을 듣고, 안양시 유보통합 담당자와 함께 유보통합(유아·보육 통합) 추진 현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영유아보육법·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이른바 ‘유보통합3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본격 논의 중이나 여전히 계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지자체·교육청 간 장기 재원 분담 구조, 지자체 인력의 교육청 전환 범위, 전국 확대 시 조직·인력 표준모형 등 핵심 과제는 아직 세부 설계와 협의가 진행 중이며, 학계와 현장 논의도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라고 현황을 전달했다. 이채명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담당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방향이 되어야 한다’며, ‘유보통합이 안양과 경기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효적 대안 마련과 지속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2월 1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편성지침 미준수, 명시이월 관행, 과도한 홍보·정책여론조사 예산, 부실한 사업관리 등을 집중 지적하며 “정치·홍보가 아니라 학생 중심의 교육예산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예산편성지침의 ‘제로베이스 재검토’ 원칙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특히 명시이월 문제와 관련해 “과다 편성으로 이월을 금지하라는 지침과 다르게 사전절차 미이행 등을 이유로 관행처럼 이월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에 대해서도 그는 “여러 의원들이 ‘숨겨놓은 예산’이라고 지적하는 것이 바로 이 항목”이라며, 지침상 최소화해야 할 예산을 필수경비 보전까지 처리하려는 방식은 목적을 벗어난 편성이라고 비판했다. 홍보·정책여론조사 예산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반복 실시하는 교육정책 여론조사가 “교육정책 개발보다는 이미지 관리성”이라고 지적하며, 온라인·옥외광고보다 콘텐츠 제작·채널운영 용역비가 더 큰 구조는 비정상적이라고 강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2월1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세입 확보 전략이 부재한 경기도교육청을 강하게 질타했다. 성기황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장애인의무고용률 미달로 인한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 문제를 언급하며, “2022년 149억원, 2023년 324억 원, 2024년 356억원에 이어, 2026년에도 약 420억원을 또 과태료로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여전히 뚜렷한 대응책도 없이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장애인 교원 채용 미달로 인해 납부하는 부담금은 제도와 교육현장의 간극에 따라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임에도 경기도교육청은 제도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의나 정책 대안 마련 없이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과 적극 협의해 과태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교육공동체를 위해 쓰여야 할 예산이 매년 과태료로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2월 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고등학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사업’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업의 선택 항목이 지나치게 제한돼 있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운전면허 취득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구조”라며 “어학자격증이나 한국사능력검정 등 교육적 가치가 높은 분야는 거의 선택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학생 1인당 30만 원 지원으로는 운전면허 기능시험 준비조차 충분하지 않아 반쪽짜리 자격증만 양산하고 있다”며 “교육적 관점에서 제대로 설계되지 않은 사업이 오히려 학교 현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은 단순히 학생 선택이라는 명분에 기대지 말고, 왜 특정 항목으로 편중되는지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며 “사회진출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자격증 취득과 진로 준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는 해당 사업 예산이 본래 목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2월 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융합교육과의 체험학습 지원체계가 학교 현장의 변화와 동떨어진 숙박형 중심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체험학습 중 학생 안전사고 발생 이후 교원의 책임 부담으로 숙박형 프로그램을 취소하는 학교가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 기준이 여전히 숙박형 참여를 전제로 유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편성한 2026년도 체험학습 예산은 총 594억 원으로, 이 가운데 558억 원이 숙박형 체험학습비로 배정돼 있다. 여기에는 저소득층 및 기회균등대상자 지원, 고등학생(1~2학년) 대상 최대 50만 원 실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 의원은 “체험학습은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현장의 환경과 흐름에 맞게 지원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숙박형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당일형 체험에도 실비를 반영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학교가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
(시사미래신문)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국민의힘 의원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선 방성환 의원입니다.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한 우리 국민의힘 투쟁이 오늘로 8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의 투쟁을 위해 삭발을 단행하고 무려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님이 제 뒤에 계십니다.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곳 도의회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우리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고 올바른 도정을 이끄는 길에 뜻을 모으겠습니다. 부디 잘 버텨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 먹거리를 지키는데 일생을 바치신 우리 농민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추운 날 왜 여기까지 오셔야만 했을까요? 김동연 지사의 ‘이증도감(李增道減)’ 예산 즉,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농정 예산은 대폭 삭감한 정치 편향 예산으로 인해 내년도 경기도 농가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농업․농촌 예산이 전년 대비 651억 원 감액된데다 농민단체 지원사업 예산도 50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12월 2일 김도훈 국민의힘 수원병(팔달구) 당협위원장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김도훈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된 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홍은철 사무국장, 이상은 사무처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배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조직위원장의 조직 체질 개선과 변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원병 당협은 동별 현장 간담회 정례화, 상시 소통창구 운영, 지역참여 확대 정책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치’에 집중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참배를 마친 유준숙 의원은 “수원병 조직위원장의 첫 공식 일정에 동행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정당 활동을 통해 수원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월1일(월) 수원 ‘창현고등학교 유집체육관’ 증축 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교육 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체육관 증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우천 시에도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유집체육관이 창현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체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 증축은 단순한 건물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열정을 키우는 요람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며 준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수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2025년 글로벌 혁신리더&의정(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의정발전)을 수상했다. 2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한일보와 새한방송이 주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리더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신지식인글로벌협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혁신리더와 지역 발전 기여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허경행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신지식인글로벌협회 출범 인증식은 국내 신지식인들의 글로벌 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는 오는 12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22일 까지 진행된다. 교육 예약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에서 진행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이다. 교육 예약은 교육 2주전 마감되고 1회당 보호자 포함 선착순 3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진행되고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입체퍼즐 교통수단 만들기 및 실내교통안전교육(2시간 소요)이 진행되고 금요일은 교통안전 인형극 및 실내교통안전교육(1시간30분)이 진행된다. 교육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고,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031-8024-86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