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대학교에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을 만나 GCF 운영과 역할 등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인천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GCF는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2010년 194개국의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 운영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인천 송도에 본부를 두고 2013년 12월부터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와 GCF는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교류해 왔는데, 이러한 초기 상호교류가 인천대학교와 GCF의 호혜적인 학문적 공헌 경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GCF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GCF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구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와 GCF가 협력해 추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인천대 졸업생 GCF 직원도 함께해 자신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 제4기 운영계획,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 구성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남 20명, 여 20명으로 최종 40명을 위촉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시민 생활 불편이나 제도개선 사항,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시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지정·특정 과제 등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의 씨앗은 결국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고 전하며, “의정모니터 운영을 통해 시
(시사미래신문) 광명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2일 오후 개웅교 현장에서 국가하천인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너부대교에 설치된 하천수위계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발령하는 홍수주의보, 홍수경보에 대응해 차수판 설치, 옹벽파손 응급복구 등 인명 안전과 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조치를 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고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가 동원됐다. 광명시는 매년 목감천에서 차수판 설치 등 홍수 대비 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시 관련 부서와 환경부, 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에 가까운 대응 훈련을 실시해 참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와 환경부는 2029년 목감천 저류지 준공을 앞두고 홍수 취약지구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울이 ‘디지
(시사미래신문) 가정의 달 5월, 서울광장에서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를 외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만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보자.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서울도서관 앞)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첫날인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6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수량의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하는데 공식 판매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두 달여 먼저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도서관~시장실~시청업무공간 등 해치 탄생지 투어, 서울시장실 투어에선 첫 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3일~4일 양일간(오후 2시~3시) 시민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곳을 둘러보는 이색 시청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다. 자유롭게 출입하기 어려웠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민간분야의 도시건축디자인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공모 관련 대상지로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차 공모는 작년 12월 공고를 시작해 지난 4월 5일에 마감하여 14건을 제출받았고, 30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를 통하여 6건을 선정했다. 2차 공모에 대한 결과는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 게시됐다. 이번 심의는 제출된 사업안에 대하여 혁신디자인 여부를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도시건축 공간의 새로운 방향과 근본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디자인 - 시민의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할 수 있는 심미성 높은 디자인 - 환경의 건전성과 사람의 감성에 기여하는 형태와 구조 재료의 제안 - 자연 역사와의 조화, 대지 장소의 이야기를 적극적 또는 창의적으로 해석 -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공간구조 또는 이용방식을 구현하는 계획 - 대지의 경계를 넘어 공공의 자유로운 이용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는 계획 - 공간이용의 편의와 효용을 비약적으로 개선할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방한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참가자를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2018년 일본 야마토시 방한 국제교류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는 국제교류로 2024년에도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이 방한예정이다. 2024년 국제교류 일정은 6월~7월 중 사전활동과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간 교류활동으로 진행되며, 광명시와 서울을 투어하며 한국 청소년환영단이 일본 청소년방문단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으로 참여 시 ▲봉사시간 및 활동증명서 발급 ▲ 청소년환영단 위촉장 수여 ▲ 2025년 일본 야마토시 교류활동(방일) 우선선발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일본 야마토시는 광명시와 자매결연 맺은 도시로 2009년부터 각국을 방문하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교류하며 청소년이 글로벌 미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운영해왔다.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모집은 오는 5월 7일까지 이뤄지며,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모집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투자유치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와 상호간의 파트너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국전력 박진현 차장의 ‘투자유치 공무원이 알아야 할 전력공급’과 SGI서울보증보험 김이나 대리의 ‘투자유치보조사업 보증보험 안내’ 등 전문가 특강과 도 조병철 투자유치과장의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 추진전략’ 강연 및 투자유치 추진 노하우란 주제로 5개 분야 도 담당공무원들의 노하우 전수 시간이 이어졌다. 1일차에는 K-유학생 유치, 저출산 극복 등 충북 혁신을 위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K-유학생 유치, 의료비 후불제, 못난이 김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충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며”이를 위해 도‧시군 투자유치 직원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해 복합문화센터 건립현장을 돌아보고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시민 25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노후한 제1일반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ㆍ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충주시에서 추진 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이 시설을 사용하게되는 산업단지 관계자 및 근로자 10여명을 만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충주시청을 방문해 박해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시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50여명의 충주시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도립미술관 건립, 계망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충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충주시민들의 애로사항들을 듣고 김영환 지사가 직접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는 5월 2일 수원 다문화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모두(Everyone), 매일(Everyday), 어디서나(Everywhere), 모두(Everything)의 영문 알파벳 앞글자 ‘E’와 내포되는 모든 것에 대한 종류를 둘 때 사용하는 문장부호 ‘:’을 합쳐 ‘수원에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이든 배우며 전통과 미래, 학교 안과 학교 밖, 모든 것들을 잇는다’는 중의적인 뜻을 지닌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이주 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지원 ▲이주 배경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정주 가능성이 높은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및 고등교육의 진입 기회 확대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공교육에 처음 진입하거나 복귀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가 지난 4월 30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UAM 서비스 모델 및 정책방향 모색’ G+정책플랫폼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G+정책플랫폼은 2023년 10월, 도내 15개 공공기관이 경기도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UAM 서비스 모델 및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민ㆍ관ㆍ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은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현황과 입법 동향, UAM 지역 운용개념과 교통관리, 시범운용 및 상용화 단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갔다. 토론자로 나선 오준환 의원은 “경기도가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라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미래교통수단 관점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출했다”며 조례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입법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현행 170대에서 추가로 30대 증차한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 휠체어 고객에 한하여 바우처택시를 활용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 운행 중인 제도로 2019년도 8월 30대로 출발하여 운영 중인 용인시 바우처 택시는 이번 추가 증차된 30대로 인하여 총 200대의 협약택시가 운행되며, 교통약자 고객의 수요를 적극 충족하여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우처 택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및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 사장(신경철)은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하여 바우처택시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교통약자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학습지원(기초학력) 업무 담당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있는 학교맞춤선택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중·고 학습지원담당교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맞춤선택제란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학교에 지원하던 사업들을 통합 안내하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학생 맞춤 통합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학교가 ▲두드림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학습지원 튜터 중 적합한 사업을 선택하도록 하여 운영의 질을 높인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 담당교원이 경기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맞춤선택제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이 관내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구축하고 2일 연수를 실시했다. 교감 및 담당자로 구성된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연수를 통해 통합지원단의 운영 방안 및 교육복지안전망 확대 운영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저자 동패고등학교 강지나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안다면 외면해서는 안 될 목소리, 빈곤과 청소년에 대한 한 교사의 책임감 있는 10년의 기록을 진솔하게 듣게 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힘들 때 누군가의 도움은 학생들에게 큰 자원이 될 것이다. 통합지원단의 체계적인 구축이 학생들이 성장하는 지지체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과 유기적 소통을 통해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 및 통합적 지원을 도와 학생의 학교 적응력 항상과 교육적 성장을 도울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중구 마시안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신성영 시의원, 중구 의회 강후공 의장, 차형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 4개 어촌계장 등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어항 재생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16개소, 사업비 1,660억 원을 투입해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중구 소무의항 5개소 뉴딜사업을 2022년 완료했으며, 현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대상지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2023년부터는 어촌뉴딜 후속 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사업비 250억 원 투입해 강화군 장곳항, 옹진군 백아리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대학교에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을 만나 GCF 운영과 역할 등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인천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GCF는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2010년 194개국의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 운영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인천 송도에 본부를 두고 2013년 12월부터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와 GCF는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교류해 왔는데, 이러한 초기 상호교류가 인천대학교와 GCF의 호혜적인 학문적 공헌 경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GCF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GCF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구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와 GCF가 협력해 추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인천대 졸업생 GCF 직원도 함께해 자신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 제4기 운영계획,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 구성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남 20명, 여 20명으로 최종 40명을 위촉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시민 생활 불편이나 제도개선 사항,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시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지정·특정 과제 등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의 씨앗은 결국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고 전하며, “의정모니터 운영을 통해 시
(시사미래신문) 광명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2일 오후 개웅교 현장에서 국가하천인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너부대교에 설치된 하천수위계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발령하는 홍수주의보, 홍수경보에 대응해 차수판 설치, 옹벽파손 응급복구 등 인명 안전과 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조치를 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고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가 동원됐다. 광명시는 매년 목감천에서 차수판 설치 등 홍수 대비 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시 관련 부서와 환경부, 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에 가까운 대응 훈련을 실시해 참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와 환경부는 2029년 목감천 저류지 준공을 앞두고 홍수 취약지구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울이 ‘디지
(시사미래신문) 가정의 달 5월, 서울광장에서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를 외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만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보자.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서울도서관 앞)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첫날인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6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수량의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하는데 공식 판매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두 달여 먼저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도서관~시장실~시청업무공간 등 해치 탄생지 투어, 서울시장실 투어에선 첫 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3일~4일 양일간(오후 2시~3시) 시민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곳을 둘러보는 이색 시청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다. 자유롭게 출입하기 어려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