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체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필요성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개념 △공동체의 중요성 △주민자치회와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고, 마을공동체 우수 사례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과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및 권역별 공동체 거점 공간을 안내했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도 마을의 주인인 주민자치회와 함께 공동체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11월 6일,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개최된 화성시 ESGㆍ소셜벤처 포럼에 참석하여 지역의 ESG 경영 및 소셜벤처 육성 비전을 지지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명미정 의원을 비롯해 ESGㆍ소셜벤처 전문가, 투자자, 대기업, 전국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공은 작은 노력을 반복하는 데 있다.”라며, “오늘의 포럼이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화성시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비전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셜벤처의 성공적 정착과 ESG 경영을 통해 화성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공동주택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와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시공 가이드라인’제도를 수립했다. 시는 이에 앞서 2021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건축·토목·전기·기계·소방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통해 품질점검을 시행해온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품질관리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아짐에 따라 시는‘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운영기준을 수립해, 감리업무 수행내용을 입주예정자에게 설명하고 질의사항에 대해 답변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설계단계부터 층간소음이 저하되도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시공 가이드라인’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체계적인 감리 유도를 통해 현장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연송 주택정책과장은 “사업계획승인 대상 주택건설현장에 이번 품질관리 제도가 적용되면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제도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고품격 여가공간 마련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이 한 단계 도약한다. 시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동탄신도시 여울공원과 노작공원(반석산)을 포함한 거점공원 4개소 총 1,478천㎡과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km이다. 대상지역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일반적인 수준의 시설과 경관, 밀도와 차별성이 낮은 녹지 형태를 띄고 있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수요 반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여건이다. 시는 여울공원을 비롯한 주요 거점공원들이 갖고 있는 어메니티를 강화하고 최근 트렌드인 정원 요소를 반영해 하나의 광역단위 공공정원화함으로써,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를 구현하고 상징적인 현대 정원 모델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식물을 주제로 한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공공정원 조성’이라는 방향성 아래 진행된다. 산(山)·수(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5일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거점 공원인 동탄여울공원에서‘구근식물로 펼치는 정원의 매력’을 주제로 시민계획단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울공원 전시온실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식 구근식물에 대한 교육 및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근식물이 정원의 풍성함을 더해주고 중요한 정원식물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으며, 이를 통해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정원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최병주 소장은 “구근식물이 땅속에서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처럼, 시민과 함께 ‘보타닉가든 화성’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보타닉가든 화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민선 8기의 핵심 사업인 ‘보타닉가든 화성’을 식물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복합 공공정원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2024 시민미디어제작단의 성과공유전시 "전시실로 간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지원을 통해, 화성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및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총 8개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미디어제작단의 제작 콘텐츠와 함께,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라디오 스튜디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 미디어제작단이 직접 라디오 DJ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재)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시민이 직접 만들어 낸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권칠승 국회의원실과 함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성황산(해발 132.7m)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숲길을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용주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화성시, 용주사, 권칠승 국회의원이 협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성황산은 삼국시대 분묘 유적과 국가제사를 올리던 성황대제의 흔적이 남아있는 유서깊은 산으로 오랜 세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례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천년고찰 용주사의 주산(主山)으로 자리하고 있기도 한 성황산은 지역의 문화적, 정신적 유산을 간직한 화성시의 대표 문화유적지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연 쉼터이자 역사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주사에서는 성황산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더 많은 이들이 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화성시에서는 성황산 숲길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협약을 통해 성황산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권칠승 국회의원실은 숲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정명근)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화성도시공사로 소속을 옮겨 새롭게 출발한다. 시는 탁구팀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돼있던 탁구부를 화성도시공사로 이관하고 고용 승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도시공사 탁구팀은 프로탁구리그에서 기존 지자체 소속 구단이 속하는 리그가 아닌 기업 소속 구단이 속하는 리그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화성도시공사 탁구팀은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삼아 훈련에 매진해 선수들이 꿈을 실현하고 화성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탁구팀과 함께 유청소년 탁구부, 탁구 영재반 및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한민국 탁구계의 미래를 준비하고 차세대 탁구 꿈나무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성도시공사 탁구팀은 백만 화성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으로서 단순히 엘리트 선수 양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탁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25회에 걸쳐 100시간이상 집중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 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화성시 농업 인재 발굴을 목표로 2008년에 시작돼 금년 17회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화성시민 농업교육 과정이다. 이번 17기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 △농업회계 등 공통과목 △품목별 재배기술 △농약안전사용 △농산물 가공이론 실습 등 학과별 맞춤 과목수업이 진행됐으며, 대학원 과정인 온라인마케팅과 1개 과정 과 대학 과정인 채소과, 과수과, 농산물가공과 3개 교육과정을 수료한 94명이 이날 영예로운 졸업을 하게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학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졸업식사에서 학업과 영농활동을 병행하면서도 1년 동안 성실하게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노고 치하하며 “선진국들은 모두 예외 없이 농업이 발달해있다”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5일 용주사와 함께 송년제야행사 타종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용주사 관음전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 송년제야행사 개최 시 용주사에서 타종식 진행 ▲기타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협력이다.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화성시 송년제야행사의 타종식을 행사장 가까이 위치한 용주사와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용주사는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기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사찰로 국보 제120호 용주사 동종, 보물 제1942호 용주사 대웅보전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용주사와의 업무협약으로 화성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게됐다”며, “용주사와 함께하는 송년제야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연말연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11월 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장안면)에서 열린 제17기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내빈 및 졸업생 등 총 120여 명이 함께하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첨단 농업의 실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이뤄낸 결실이 화성시 미래 농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 의장은 특히,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화성시의회가 농업인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 이래 지역 농업 인재들을 양성해 왔으며, 매년 졸업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며 화성시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등 4개 과에서 9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학생회장 및 성적우수자에 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570만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한 이번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먼저 온라인으로 매칭 상담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참가기업이 해외 현지를 방문해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출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지난 7월 베트남 바이어 155개사 대상으로 관내 15개사가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약 242만불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온라인 상담 후 매칭 가능성이 높은 7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해 2차 현지 파견상담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현지 상담은 하노이,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이 바이어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해 총 31개사 바이어와 수출상담 570만불, MOU 3건, 83만불의 수출계약실적을 달성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주식회사 아로마빌커피 노지훈 팀장은 “온라인 상담을 통해 1차로 바이어를 검증할 수 있었고 바이어를
(시사미래신문)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해 1천250만 원 상당의 쌀·라면 등 식료품과 이불·세제·수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강재진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올해 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정의 피해가 컸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스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재해 지원 물품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화성 외 오산·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에도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이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옴부즈만은 대출을 받지 못해 애태우는 농민의 애로사항을 적극행정으로 해결한 사례가 있다. 화성시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은행대출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던 중 자신의 농지에 10년전 화성시장 명의의 근저당권 설정이 남아있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거부당했다. 하지만 민원인은 근저당권설정의 경위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관계서류도 보관되지 않아서 해결방법이 막막했다. 이에 A씨는 옴부즈만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문의했고, 옴부즈만과의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인의 농지에 근저당권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은 화성시청내 7개부서에 사실조회를 요청했고 이중 C과의 공무원이 부서의 문서목록을 검색해 관련자료 목록을 찾아냈다. 관련과의 주무관은 검색결과를 바탕으로 사실을 파악한 결과 근저당권 설정의 원인이 해소된 것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근저당권 말소 촉탁문서를 등기소에 발송해 민원을 해소했다. 등기부를 정리하고 준비했던 대출을 받은 A씨는 “처음에는 황당해 어디부터 문제를 풀어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 의료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에서 2024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화성시민일 경우 누구나 방문의료를 신청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우선지원대상자는 외상한자, 중증장애인, 장기요양등급자, 노인, 기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화성시민이다. 지난 7월 화성시와 동탄시티병원이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개시한 이래, 최근까지 250여 건의 초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500건에 달하는 방문 재택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뇌진탕, 외상성 쇼크 및 다발성 골절 등으로 거동이 어렵고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재택 치료가 필요해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했다. 이후 동탄시티병원 돌봄의료팀이 초기 상담 후 자택을 방문해 재활치료 및 주 1회 물리치료를 꾸준히 진행 해오며, 관절 가동범위가 증가하고 환측 근력이 증가하는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