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6월 13일, 2025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는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건설사 공사관계자, 건축사 사무소 감리단장, 화성시 재산관리과 등 내외빈 약 90여 명이 함께 기공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의회 신청사 기공식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은 100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새로운 도약이자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다”라고 하며,“이번에 건립될 신청사는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본격적인 지방의회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민 소통 의회를 만들어 나갈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감리단장의 사업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청사는 총공사비 442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지상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의회사무국, 회의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상임위 의원실, 회의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선다. 5층에는 본회의장, 의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3일 다원이음터에서 교육협력 환경개선사업 추진교를 지원하는 ‘디딤돌 지원단’을 구성하고 정담회를 개최했다. 디딤돌 지원단은 화성오산 관내 학교의 교육협력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마중물로 시작하여, 다양한 학교 현장 지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담회는 사업별로 특화된 지원단이 환경개선사업 추진교와 격의 없이 소통하고, 사업 추진시 발생 가능한 애로 사항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조윤경은 “학교 현장의 주체적인 네트워크 체제를 적극 지원해, 학교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2일 협성대학교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협성대학교는 감염병 예방 홍보체험관 운영, 손씻기 체험교육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관리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3월부터 현재까지 71개의 유치원·어린이집,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총 2,582명에게 감염병 예방을 홍보하고 체험관 및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 기침예절 등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68여단 화성시예비군훈련장, 서남부권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80개교,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시설 등에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손을 비비삼’ 홍보 포스터 총 992부를 배부했으며,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서 감염병예방홍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약 4,443개다. 이는 경기도 내 1위 규모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 정책 수립, 기업 경영 계획, 학술 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잠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되고 최종 결과는 내년 1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수록된다. 보고서는 내년 2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조사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2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임성 화성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 결과보고, 종목별 대표의 입상배 봉납, 선수단 기 반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종훈, 박연준, 한재혁, 강민우,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는 특례시로 나아갈 화성시의 장애인체육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던 만큼 앞으로도 화성시는 장애인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관내에 자리한 육군 제51보병사단에 노고를 격려하고, 군 장병 및 군무원 체력 증진을 위해 기부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HU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준비됐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군무원의 체력증진과 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기부금은 탁구공 포구기, 윗몸 일으키기대, 팔굽혀펴기대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군부대 내 체력 단련장에 설치되어 군 장병과 군무원의 체력 관리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장경의 안전감사실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반석‧누림아트홀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의 8월~9월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18일부터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매 시즌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화성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과 9월에 총 13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공연이 돋보인다. 시민수요 조사 결과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콘서트와 뮤지컬 장르로 '소찬휘&박완규', '디어재즈오케스트라with선우정아', '미야자키하야오 영화음악'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90년대 레전드 락스타들의 공연에서부터 방송 및 페스티벌 무대를 넘나드는 대중음악계의 젊은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이는 영화음악까지 주목할 만한 무대들이 가득하다. 공연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정기 공연도 눈에 띈다. 평일 오전에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 빈센트 반 고흐', 기타리스트 '장하은 콘서트' 등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공연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11일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 추진에 따라 시행됐으며,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화성비봉영업소, 화성시 반월동 일원 2곳에서 진행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번호판 오염 ▲불법튜닝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행위 중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했다. 또한, 안전 기준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태복 주차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시단속을 병행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2일 봉담읍 수기리 소재 엄미술관에서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봉담읍 수기3리 이장, 민간기동순찰대장 등 총 2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 날 표창을 수여받은 봉담읍 민간기동순찰대 대원 5명은 지난 2022년 연쇄성범죄자 화성시 거주이전 사태를 맞아 수기초, 효행초, 수원대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매일 순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최인규 봉담읍 민간기동순찰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 유공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뜻깊은 표창을 받아 마음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도 봉담읍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 안전한 봉담읍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인 안전지킴이가 되어 헌신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시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됐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노카페 송린이음터점을 12일부터 운영개시한다. 송림이음터 내 1층 휴게공간인 송린카페를 활용해 설치 된 노노카페 송린이음터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송린이음터 이용자는 누구나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점식 행사는 신현주 복지국장, 시의원,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새솔동 사회단체장,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 개점을 축하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노노카페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인 ‘노노카페’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시설 건립 시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카페가 입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니어클럽은 매장 45개, 푸드트럭 2대에 달하는 전국 최대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며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 84개소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 관내 어린이집 84개소의 원아·교사·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봉사단’은 추후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플로깅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환경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하나 돼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들이 자원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며 화성시를 이끄는 미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고, 봉사하고, 뛰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지난 11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지역 1개면 및 6개동과 함께하는‘동부지역 소통 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부지역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태경 화성시동부출장소장, 동부지역 1면 6동장(정남면,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부지역 사회단체장, 주민자치회장, 통장단협의회장 등 지역 대표 총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부지역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지역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황구지천 정화사업, 흡연부스 설치, 쓰레기 문제 해결 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앞으로 동부출장소와 1면 6동이 협력해 ‘GREEN 동부’를 위한 황구지천 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경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지역 소통 협의회의 최종 목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민이 원하는 동부지역을 만드는 것”이라며 “동부출장소와 각 면·동은 매달 지역 주민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깨끗하고 건강한 동부 만들기를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서화성농협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비봉면 및 매송면 45개리에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약 45톤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수거 처리를 지원해 폐기물의 농경지 방치·불법소각 등 부적절한 처리와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수거는 농가에서 재활용불가 폐기물을 이물질 제거 후 지정된 집하 장소인 지역 농협 등에 배출하면 이를 전문처리업체에서 수집·운반·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대상 영농폐기물은 모판, 트레이, 점적호스, 반사필름, 부직포, 종묘포트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재활용불가 폐기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보상 사업을 진행 중인 영농폐기물(폐농약용기류·폐비닐류)과 일반 생활폐기물은 제외됐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남양농협, 서신농협, 6월 태안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했으며, 연말에는 팔탄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해 총 285톤의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오석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1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상수도 대행업체 16개사 대표자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및 우기를 대비한 안전교육으로 안전관리 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한 화성시 안전관리자인 정성태 전문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상수도공사 시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긴급 누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수도 대행업자 대상 간담회 및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근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각종 상수도공사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각종 간담회를 통해 상수도 대행업자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11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동탄산업단지 내 사업장 1개소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CBR(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이음’ 프로그램에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사업장에서 운영됐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근무 요건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 중 하나이다. 시는 이날 교육에서 장애감수성 증진을 위한 대면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정보 습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으며, 교대 근무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근로자를 위해 다음 달 중 교육을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일 가업동 경로당(웅골로321)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복지 상담을 진행해 생활 불편이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안내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마을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살피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건강과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점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인성교육과 정서 발달을 돕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7월 1일 부터 『전래동화 읽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7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전래동화 120여권을 어린이자료실 내 별도 서가에 비치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참여 어린이에게는 ‘독서나무 스티커판’이 제공되어 읽은 책의 수만큼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점동도서관 관계자는 “전래동화는 풍부한 어휘력과 생생한 표현력,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우리 고유의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점동도서관의 『전래동화 읽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우리 전통 이야기 속 지혜와 교훈을 체득하고, 독서를 통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무더위가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육개장, 고구마튀김, 오이장아찌, 배추겉절이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45명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 봉사해주시는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국과 밑반찬을 매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맛있는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시사미래신문) 점동면은 지난 7월 1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6대 점동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아 부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점동면 기관·단체장과 가족, 친지, 동료 선·후배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1996년 점동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여주시청 세무과, 회계과, 여주읍, 지역경제과, 자치행정과 비서실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5년 6급으로 승진한 뒤 오학동 민원팀장, 대신면 부면장, 세무과 징수팀장, 회계과 경리팀장 등 다양한 실무를 맡아왔다. 금년 7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제46대 점동면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신광식 면장은 “30년 전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점동면에서 제46대 면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감격스럽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점동면은 청미천의 맑은 물처럼 따뜻한 정이 흐르고, 오갑산의 푸르름처럼 굳건한 공동체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저에게는 늘 고향 같은 마음의 터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영유아의 언어 및 뇌 발달장애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구입 비용을 소득에 상관없이 연중 지원한다. '한국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가이드라인' 신생아 난청 1-3-6 원칙에 따라 ▲ 생후 1개월 이내에 모든 신생아들이 ‘청각선별검사‘를 시행하고, ▲ 선별검사 결과 재검아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확진검사‘를 받고, ▲ 최종 난청으로 진단받은 경우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 및 언어발달 검사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출생 후 28일 이내에 실시한 외래 선별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 지원하고, 선별검사 결과 재검아의 확진검사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난청이 있는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 보청기 1개 또는 2개(개당 135만원)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난청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또래의 발달과 비슷하게 따라갈 수 있는 만큼 필요한 지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