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가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팀 최강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19개 팀, 약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4일간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천시청 실업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완벽히 씻어냈다. 이번 우승은 입단 초기 선수들의 패기와 고년차 선수들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조화를 이루며, 신구의 완벽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랜 훈련 끝에 전국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은 검도부 선수단에 깊은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익산시는 '2025 제4회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관계자 등 250여 명은 3일간 열띤 경합을 펼쳤다. 에페·사브르·플뢰레 종목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고,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완길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고, 나아가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가 익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다비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대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특화사업 ‘행복나눔 함께하는 서구 어르신 공경, 어린이 사랑 [오월애(愛) 만나효(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어린이 간의 공경, 세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센터 등록기관인 ‘청라효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과 ‘에일린의뜰 어린이집’ 어린이가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카네이션과 편지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준비한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어르신들도 직접 편지와 함께 건강 간식 상자를 꾸려 선물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모든 세대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찰청 허가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부는 지난 11일(일) KT검단빌딩 앞 종다리공원에서 제22회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구지부가 주최하고 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 서구청, 서구체육회, 검단체육회, 온누리병원, 검단농협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검단 소재 중학교 선수들이 참여, 학년별로 경기를 치렀다. 또 인천 서부지구 장기선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후원회 대표 및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 회장은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검단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이 앞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장기선 서부지부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8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이 주도하는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주평통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정책건의를 위한 고견을 내주시고, 지역 통일 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정치적 흐름이 한반도 정세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처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통일한국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경찰청 제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제8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권 교수는 최근 발생한 주요 범죄들의 배경을 설명하며,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스미싱) 등 최신 범죄 수법들을 소개하며 대응 방법과 예방 수칙들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서구의 각종 안전 사업을 홍보하는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구는 인천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 예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여성·아동·재난·재해 관련 사업을 알리는 연중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갖는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토)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지역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인천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및 관내 학교와 연계 협력하여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동아리 7개 팀의 공연과 함께 19개 체험부스, 그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별자리 키링, 썬캡, 클레이 동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한복 체험, 다육식물 심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계양구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연합회장 박래항)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계양구에 1,300만 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계양구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된 부식세트 200박스이며, 대한노인회 계양지부를 통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합회는 2012년 설립 이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 및 회원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4년부터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여 이익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0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올해 새롭게 선발된 27명의 청소년 위원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올 한 해 계양구 청소년 정책 전반에 걸쳐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기회의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 환경·안전 등 지역 청소년 관련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청소년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시설) 안전 관리 ▲방재시설 정비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등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4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결정하고, 상위 20%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이번 점검 결과 계양구는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 윤환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기후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취·창업·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병대의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4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교육을 파악하고 분야별 난이도에 맞춰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지난 4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시한 경제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의 메모와 질문이 끊이지 않아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나타냈다. 윤정혁 센터장은 “모두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100명 이상의 지역인재풀 강사를 활용해 군민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으로 경제적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9일, ‘2025 강화군 팀 창업패키지’ 사업의 최종 6개 참가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팀 창업패키지는 사업 경험과 우수 아이템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 준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자 스스로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시장 안착을 유도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에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팀은 숙박·요식업·유통·교육·관광 등 다양한 다채로운 창업 배경을 가졌다. 또한 군 전입 예정자(3명)까지 선발 기준을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창업 교육 및 다양한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초기 창업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인구 소멸 문제에 직면해 있는 강화군에서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12명의 강화군 전입 창업자가 배출된 것은 그동안 일자리와 인구 증대를 잇는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성과라 볼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에 복무 중인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복무 태도로 인천병무지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과 성원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인천병무지청장이 이날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은 그동안 복지관 체력 단련실에서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 이용자들을 내 가족처럼 돌보며 친절한 응대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운 바 있다. 무엇보다 책임감 있는 태도로 체력 단련실의 원활한 운영과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 것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히려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됐고, 오는 11월 전역하는 날까지 더 책임감 있게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식 관장은 “복지관의 일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고예한 사회복무요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홍역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전·후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국내에만 5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요청했다. 홍역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과 사회적 교류 증가로 인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우리 국민이 자주 찾는 동남아 지역에서도 지속 유행하는 상황이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홍역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정 내 홍역 백신 1차 접종 이전 영아나 임산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체계가 취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 출국 전에 생후 6~11개월 영아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홍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9일 제34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개정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등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화개정원에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관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매달 실시하는 안전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ㆍ3동, 망포1ㆍ2동)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추가 선발 의원 위촉식에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4명은 이희승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회를 통해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이 새롭게 선발되었다. 이로써,‘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의원들은 수원시 정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희승 위원장은 추가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에게 배지를 직접 수여하며,“청소년의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수원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의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배지와 의원증이 함께 제공된다. 청소년 의원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정책 제안, 청소년 축제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도 철저히 대응하라”며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며,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면서 도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등의 정책은 국가의 성장 동력에 선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부내륙을 강화하고 청주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는 일 등도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며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흔들림 없이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5월부터 도내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은 지난 해부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인 자체강사으로 구성되어 학교(기관)의 청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하는 15개 학교(기관)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12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는 청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청렴 법령 교육을 진행하고, 갑질 및 공무원 범죄 업무 전문관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외에도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청렴도를 제고하고 있다.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 부문 5대 청렴도약 분야(학교운동부, 공사관리‧감독, 현장체험‧수학여행‧수련회, 방과후 학교, 물품 및 용역계약)의 개선과제를 분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근육을 키우는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을 기획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과몰입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시했고, 독서와 필사‧명상을 연계하여 의미를 내면화해 바른 인성을 함양해 마음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필사노트 개발과 명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는 모든 학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조‧종례 시간, 점심시간 직후, 교과와 연계하고, 학교 자율활동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명상 콘텐츠는 기획부터 내용 구상, 출연(애니메이션 제작, 무용, 연기 등)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하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