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3일 ㈜풍농에서 기탁받은 백미10kg 30포를 한전MCS 오산지점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풍농의 기부와 한전MCS의 인적 봉사, 대원2동의 행정협력이 함께 어우러진 민관협력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전MCS 봉사단은 사전에 대원2동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30가구를 사전에 선정한 뒤, 임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 지점장은 “풍농의 따뜻한 나눔 의지를 임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주)풍농의 기탁받은 쌀과 한전 MCS 임직원들의 정성어린 봉사가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기업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력의 나눔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욱 확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김장 1포기+ 나눔행사'를 오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름철 이상기온으로 인한 배추·무·고추 등 김장 재료값 상승과 경기 침체로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이 위축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 스스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더욱 뜻깊은 지녔다.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통을 수령한 뒤, 김장을 담글 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포기를 더 담아 제출하면 된다. 수거된 김치는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완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김장 1포기+ 나눔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김장이라는 따뜻한 전통문화가 나눔으로 이어져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이웃 돌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초평동 건강생활이음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오순도순 기억다락방’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초평동 분소에서 진행됐으며, 본소와의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형태로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실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돕는레크레이션 운동교실 ▲두뇌활력 증진을 위한 통합인지교실 ▲건강지원(구강교육, 한방교육, 영양교육) 등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사진과 참여자 소감을 담은 추억 앨범과 수료증을 전달하여, 참여자들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산경찰서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요령 ▲신고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 발견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대응 강화를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 실종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환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는 13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오산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는 오산 지역 내 약 90여 개의 전문건설업체가 소속된 단체로, 건설산업 발전과 회원사 간 상호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특기생 육성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택 회장은 “전문건설협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12일, 민원업무 수행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재충전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직접 대면하며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TA(Transactional Analysis) 드라이버 진단을 통한 스트레스·강박 관리 ▲서울어린이대공원 탐방(자연 속 휴식 및 동·식물 체험) ▲뮤지컬 '레드북' 관람 등 심리 치유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업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회복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힐링교육은 2개 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2기 교육은 오는 11월 19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원업무는 시민과의 소통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감정노동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한국민속촌 일대에서 ‘복지종사자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리커넥트(Reconnect): 교육과 힐링으로 함께 성장하는 복지인 네트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가 주관했으며, 오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 오찬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에서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떡·엿 만들기’ 등 힐링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전통 음식을 만들며 동료들과 교감하고,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함께 웃고 배우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에서 고군분투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역 보육의 가치를 높이고 보육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보육인 한마당’을 열어 보육현장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1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공동체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보육현장의 변화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수여, 열린어린이집 인증 현판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기관과 교직원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교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보육교직원을 위한 소
(시사미래신문) 오산도시공사는 11월 12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감정노동자를 위한 ‘유쾌한 정서 공유로 마음 회복’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공사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관계 회복과 정서적 재충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계소통 & 유쾌한 정서 공유의 기술’ 특강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유머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유쾌한 정서’를 매개로 한 진정성 있는 공감형 소통의 기술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관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직원 간 긍정적인 정서가 확산되어 협업 향상과 고객 응대 품질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소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도시공사는 11월 11일, 공사 전환 이후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따른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오산도시공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중심·상생과 혁신·안전과 신뢰·효율과 성장’을 핵심가치로 확립했다. 또한 ‘도시개발과 시설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행복도시 오산 구현’을 새로운 미션으로 설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오산도시공사는 중장기 발전을 위한 4대 전략목표와 8대 전략과제, 73개 세부 실천방안을 수립하여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과 혁신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미션‧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오산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도시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부가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6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 박수연 선수가 시니어 국가대표 단체 부문, ▲최수민 선수가 국가대표 후보(상비군), ▲송윤서 선수가 청소년 미래국가대표에 각각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된다. 선수들은 기본기와 표현력 향상을 위해 매일 훈련에 매진했으며, 어려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수차례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특히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팀워크를 다진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리듬체조부를 이끌고 있는 나비랑 지도자(현 시니어 단체 국가대표 코치) 는 선수들의 성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다. 그는 체형과 감각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각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며, 경기력뿐 아니라 인성과 태도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나비랑 지도자는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서 늘 감동을 받는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10일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에서 '연천 AI 미래전략 세미나'를 통해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국방ㆍ농업 분야의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AI 대전환시대에 대응하고 연천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ㆍ학ㆍ관ㆍ연 협력 네트워킹 구축과 AI 활용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에서 4명의 발제자들은 연천군의 지리ㆍ환경ㆍ군사적 특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방재안전-국방과 농업 분야의 AI적용 및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접경지역ㆍ인구감소지역이라는 연천군의 제약을 강점으로 전환할 수 있는 AI 실증 테스트 베드 구축, 스마트 농업 협력모델 등에 대한 논의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연천형 AI farm Twin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방안 ▲인공위성과 드론을 활용한 주요시설 거점 경계체계 구축 ▲AI와 CCTV가 결합된 카메라를 통한 하천 수위계측 방안 ▲VLA 기반 로보틱스를 활용한 농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 ▲접경지역 국방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층적 전략이 제시됐다. 발제와 토론에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연천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헌옷모으기 운동’을 전개하며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10개 읍·면 98개리 새마을부녀회장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옷, 신발, 가방 등을 수거해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된 헌옷은 선별 후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헌옷수거업체를 통해 재활용 처리됐다.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천군새마을회 이인행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옷모으기 운동’을 비롯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덕현 군수는 지난 13일 열린 제298회 연천군 의회 제2차 정례회에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군수는 “2026년도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으로 붉은 말이 강인한 추진력과 불타는 열정을 상징하듯이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기백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 군이 추진해 온 대형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의 체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25년 주요 성과로 ▲사통팔달의 연천(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연천-서울 1시간 생활권’ 조성) ▲평생복지의 연천(제3 국립 연천 현충원 착공,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정식특구’ 추진, 청소년 AI센터 및 노인회관 개관, 스마트 경로당 사업 추진, 똑버스 대광리역까지 확대 시행) ▲산업융합의 연천(경기북부 양식기술 연구센터 유치, 농업인회관 개소) ▲보존관광의 연천(관광객 획기적 증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연천군이 수도권 파크골프의 성지로 발돋움)을 꼽았다. &nb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연천종합운동장 남쪽 내부 도로에서 2025 행복나눔 지원사업 ‘포기포기 사랑담아 김치로 나누는 이웃의 정’ 김장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연천군 10개 읍·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철을 맞아 27개 자원봉사 단체 자원봉사자 207명이 참여해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절인 배추와 김치 속을 버무려 김치 7kg(배추김치 6kg, 총각김치 1kg)를 박스에 담아 포장해 대상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2025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 김장 사업이 함께 진행돼 대상자 240가구에 대한 지원을 했으며, 연천군 각 읍·면 10개 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와 자원봉사 단체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중복 수혜를 제외한 1,049가구에게 김장 김치가 전달된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과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 그리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해양파출소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다.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이치디씨(HDC)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외국인 지원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와 함께 체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과 기한,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이나 출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시는 주요 외국인 거점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동시에, 외국인 체납자가 많은 60여 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 방법 안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제도에 대한 어려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