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우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관내 건축 공사장 19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기술사, 토목・건축・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서 진행 중인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7층 이상의 건축공사 중 지하층이나 골조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 19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 건축주와 시공자 및 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명령 등을 통해 우기 시작 전인 이달 2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도록 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및 구조 관련 기술적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설치한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허가 시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사항을 검토하는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후 4시 30분경 안양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신축 건설 현장에 방문해 건축 공사장을 점검하고, 현장 상황을 보고 받았다.
(시사미래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80·90년대 음악과 감동적인 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가요톱텐’을 오는 23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공연한다. ‘가요톱텐’은 KBS 2TV에서 방영했던 음악프로그램 ‘가요톱10’에서 1위를 차지했던 추억 속 인기가요를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문세의 ‘옛사랑’을 비롯해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관객을 1980~90년대로 안내한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이 ‘즐겁고 행복했던 그 시절’을 노래하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추억 여행을 돕는 소품과 배경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아이돌 그룹 카라의 박규리, 개그맨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 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음악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2매 구매 시 20%, 3매 이상 구매 시 30%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천안시 사적관리소는 재일한국인 김석출화백이 유관순 인물화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으로 천안시 사적관리소에 위치한 유관순기념관은 사진자료 뿐만이 아니라 미술작품으로 유관순열사를 만날 수 있어 관람객으로서는 유관순에 대한 이미지를 좀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김석출화백은 1949년 일본 기후현(岐阜県) 출생으로 7살 때 오사카로 이주한 후 오사카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는 재일한국인 화가로 1968년에 오사카시립미술관 부설 미술연구소를 수료하고 고려미술회를 1981년부터 1998년까지 운영했다. 현재는 한일미술교류전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1년 제 1회 고려미술전을 시작으로 2024년 광주미술관 하정웅미술관 디아스포라작가전 ‘김석출-두드리는 기억’까지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또한, 김석출화백은 1993년 발간된 ‘조선의 잔다르크 : 유관순’이라는 책의 삽화를 준비하면서 유관순의 여성적인 모습을 조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유관순열사 생가와 서대문형무소 등 유관순열사와 관련된 곳을 직접 답사하면서 사실적인 그림을 표현하고자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양평 관내 30개소 어린이집과 함께 자원 순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 순환 자원봉사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순환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이에따라 센터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일반팩과 멸균팩 회수율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주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종이팩 재활용 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환경을 스스로 보호하고 만들어가는 교육을 함께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자원 순환 봉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양동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30여 명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에 찾아올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동양평IC 회전교차로, 양평의병 묘역 및 만세공원 일대 약 4㎢구간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구간에 포함된 양평의병 묘역은 양평의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동면 석곡리에 2007년에 조성된 곳으로, 많은 추모객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회원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방문객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이 13일 망미2리 1318-2번지에서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정원 안내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최병철 새마을지도자 군정유공 표창, 전진선 군수의 축사 및 망미2리 이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및 매력갤러리 사진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평면 이장단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마을정원은 유휴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꿔가는 사업으로, 이웃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도내 15개 시군 19개 마을정원 중 양평군에서는 양서면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과 지평면 망미2리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이 선정됐다.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은 공모사업비 2억원(도비 6천만원, 군비 1억4천만원)으로 망미2리 석불역앞 유휴지(망미리 1318-2번지) 약 300평 면적에 마을 주민과 석불역 주변 물소리길 관광객 등에게 중간 휴식처를 제공하고, 정원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목적으로 조성됐다. 어우렁
(시사미래신문)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신임 회장 취임식장에서 원성1동에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김석준 신임 회장은 취임을 기념해 라면 20박스를 원성1동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라이온스의 설립 이념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석준 회장은 “혜성라이온스클럽은 23년도에 원성1동과 맺은 지역복지 증진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살기 좋은 원성1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혜성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끼니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물품 지원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해 10월 26일 원성1동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2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총1,904명이며 이중 1,660명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14명으로 총 2천 6백만 원을 기부해 전체 기부액의 13%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공되는 답례품 43종 중 양평 물 맑은 쌀, 돼지고기, 참기름, 들기름 세트, 허니비·허니문 와인, 표고버섯세트, 꿀세트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각계각층의 출향인은 물론 기업 및 자매결연 도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많은 사람이 양평을 위해 기부를 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돌파에 힘입어 올해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이 양평이라서, 또는 아님에도 양평을 생각하며 마음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에 걸맞은 기금사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고향사랑 기금 1호 사업으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망건장(網巾匠)’ 보유자로 전영인(全英仁, 제주시, 1969년생) 씨를 인정 예고했다. 국가무형유산 ‘망건장’은 망건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망건은 조선시대 남자들이 갓을 쓰기 전에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정리하기 위해 이마에 두른 머리띠이다. ‘망건장’의 기술은 망건의 재료인 말총, 사람의 머리카락 등으로 망건을 짜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망건은 윗부분을 졸라매는 당(살춤), 아랫부분을 졸라매는 편자(선단), 그물처럼 얽혀져 이마부분을 감싸는 앞, 뒤통수를 싸매는 뒤로 구성된다. 이 밖에 계급을 표시하거나 장식하기 위해 관자와 풍잠을 매달기도 한다. 만드는 과정은 망건을 졸라매기 위하여 좁고 두껍게 짠 띠인 편자를 짜는 ‘편자짜기’와 앞·뒤를 뜨는 ‘바닥뜨기’, 굵은 말총으로 코를 만들어 줄을 거는 ‘당 걸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거친 망건을 삶아서 부드럽게 한 뒤 명주천으로 감싸 모양을 잡아주고, 관자를 달아 최종 완성한다. 이번 국가무형유산 ‘망건장’ 보유자 인정조사는, 지난해 공모 후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망건장의 핵심 기능인 편자
(시사미래신문) ㈜에이치원건설은 지난 13일 천안시장실에서 후원금 1,260만 원을 (재)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에이치원건설은 2004년 설립, 45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건축, 주택, 대지조성 공사 및 주택임대, 매매,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2023년 매출 627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제2회 ㈜에이치원건설배 테니스동호인 전국대회 참가비로 전액 마련되어 사회공헌을 적극 실현하는 ㈜에이치원건설의 기업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조중구 대표는 “이번 제2회 테니스대회는 210팀의 참가로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복지 선두주자로서 천안시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취약가구를 위한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33호’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낡은 장판 교체 및 청소와 집안 정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청소는 생각지도 못하고, 곰팡이가 피고 찢어진 장판도 교체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날씨가 무더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자금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024년도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창작 의욕 고취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 내 1주에서 2주 전시가 가능하고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작가(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이번 달 21일까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7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부터 2주간 장마철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강경숙 권역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먼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직동공원 진입광장 조성공사 현장 및 과거 산사태 피해지역 등은 집중호우 시 지반 약화로 인해 토사 유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반지하주택가를 방문해 차수막 설치 상태와 빗물받이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호우 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모래주머니함 설치 및 빗물받이 덮개 제거를 지시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올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인 동(洞)에서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호원권역 주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6월 14일 오전 10시 대전 KW컨벤션(대전 서구)에서 '백제의 사찰'을 주제로 2024년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주제별로 그동안의 학계 연구성과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백제 불교문화에 대한 글로컬적 이해’를 주제로 한 박순발 충남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백제 웅진기에 창건된 사찰 터인 ‘공주 대통사지’(조원창, 국가문화유산연구원) ▲ 창건 연대가 밝혀진 가장 오래된 백제 사찰 터 중 하나인 ‘부여 능산리사지’(김종만, 충청문화유산연구원) ▲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창건 기록이 남아 있는 백제 왕실 사찰 터인‘부여 왕흥사지’(우상은,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 백제 최대의 사찰 터 ‘익산 미륵사지’(민황식,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백제 무왕이 도읍을 익산으로 옮길 계획을 추진하면서 조성된 것으로 전해지는‘익산 제석사지’(김환희,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까지 백제의 불교문화를 상징하는 총 5개의 문화유산에 대한 각각의 연구 현황과 쟁점,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사건 발생 즉시 경찰이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민락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민원실은 누구나 찾고 머물며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라면,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정원박람회… 이 다섯가지 서울시 사업의 공통점은 바로 시작과 동시에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으로 짧은 시간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찾았다는 것. 서울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시민참여 정책과 행사가 연일 관심과 인기를 끌며 시민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는 평가다. 개최 5일 만에 100만명이 다녀간 행사를 비롯해 70일 만에 100만명이 이용한 대중교통카드도 있다. 우선 최근 서울라면이 출시 5개월만에 판매량 100만봉(약 25만번들)을 돌파했다. 서울시와 풀무원이 공동 개발한 서울라면은 개발과정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시식하며 맛을 다듬기도 해 화제가 됐다. ‘도쿄 바나나빵’, 하와이의 ‘호놀룰루 쿠키’처럼 도시를 상징하는 굿즈를 통해 서울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알리자는 취지로 세계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K푸드인 라면을 출시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후동행카드’ 또한 출시 70일만에 100만장이 팔렸다. 현재까지 판매량은 154만
(시사미래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사진전’ 개최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2년의 의정활동 내역을 담은 사진을 둘러보고 축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경기도의회가 뛰어온 지난날 속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이라며 “사진기자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낸 보도사진은 1,400만 도민께 도의회의 분주했던 활동상을 알릴 매개체이자, 현장과 시대의 증언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현장을 담은 사진으로 저마다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부족한 면을 채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는 한다”라며 “이번 사진전이 전반기 2년의 소중한 기록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 후반기 새로운 2년의 발전을 다짐하게 하는 값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정윤경(더민주, 군포1)·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을 비롯해 이순국 경기일보 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가 주최한 이번 전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전통무예 보존과 진흥을 목적으로 하며, 성남시 내 전통무예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해당 조례안은 ▲전통무예단체의 육성 및 지원 ▲전통무예 홍보·교육 및 전통무예지도자 등 전문인력 양성 지원 ▲전통무예를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전통무예 국내외 교류 활동 및 대회 개최 ▲전통무예 관련 관광산업 및 문화콘텐츠산업화 기반 조성 등 전통무예 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인 전통무예는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정신적 수양과 인격 형성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화유산으로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전통무예 보존 및 계승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윤 의원은 “정부나 지자체의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부족해 전통의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있는 많은 전통무예 종목을 보존하고 진흥하고자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발의 취
(시사미래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3일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뒤이어 진행된 안성미디어센터와 소담산딸기 수확 체험은 지역 교육자원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의 구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해는 ‘안성에 있는 많은 지역 교육자원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어 학생이 지역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14일 자금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7번째로 자금동 주민센터 야외 공간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자일동 생태농업 마을 조성 ▲금오동 주차 문제 ▲주택가 방범용 CCTV 설치 ▲홈플러스 주변 보도 및 차도 보수 ▲아파트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문제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장을 만나 상담을 하며 사소한 내용을 이야기해도 되는지 망설이기도 하고 조금 민망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그러한 생활 속 불편 이야기를 들으러 온 것이니 불편한 사항들을 계속 이야기를 해주셔야 문제를 인식하고 방법을 찾게 된다”며, “말씀해주신 내용이 모두 수용될 수는 없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능한 범위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