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 사업, ‘연지곤지 통장'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지곤지 통장’은 청년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결혼 장려 매칭 통장으로,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통장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 원을 수령할 수 있어,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해소와 함께 결혼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24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년 5월 2일) 현재 화성특례시
(시사미래신문) 화성FC가 어린이날을 앞둔 오는 5월 4일(일)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를 '패밀리데이' 테마로 개최해 가족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테마에 걸맞게 이날 경기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기대를 모은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가족 전용 상품인 패밀리데이 패키지가 한정 판매되었다. 화성FC 켈미 PK 티셔츠와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 경기 티켓, 푸드트럭 이용권 등 알찬 선물로 구성되었으며,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스타디움 투어와 홈 선수단 에스코트 키즈 체험 기회도 주어져 어린이 팬들이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전에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매치볼 전달과 4월 MVP 선수에게 직접 상을 시상하는 영예 역시 가족 팬들에게 제공한다. 위 이벤트의 참가 신청은 화성FC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의미있는 사연을 공모받아 구단에서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비디오게임, 10초를 맞춰라, 핀버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오락실 부스가 운영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네컷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가족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2025 학부모스터디 모집을 통해 총 20개 팀을 최종 선정하고, 4월 29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학부모스터디 사업에 선정된 20개 팀과 함께 각 학교의 학교연계형 스터디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10인 이상의 주제별 학습 모임으로, 지역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연계형(10개 팀)’과 ‘학교연계형(10개 팀)’으로 유형을 나누어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지역연계형’은 화성시 관내 학부모로 70% 이상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연계형’은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고, 해당 학교의 학부모가 70% 이상 구성되어 학교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팀은 강사비 및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학습 이후에는 5회 이상의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학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내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무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센터 상담창구는 화성시에 소재한 기업 및 화성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반 컨설팅 △협약기관 컨설팅 △자문단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 컨설팅은 예약 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전문 인력으로부터 화성시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협약기관 컨설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등 협약기관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이 일자리, 인증, 창업, 자금 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자문단 컨설팅을 통해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등 7개 분야의 전문위원으로부터 분야별 상담이 가능하다. 협약기관 및 자문단 컨설팅은 상담 7일 전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5월 상담창구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의 중심 박준서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4월 28일(월)부터 4월 29일(화)까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체 투표자 가운데 82%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박준서 선수는 월간 MVP라는 값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박준서 선수는 수원삼성전에서 깔끔한 슈팅으로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부산전에서도 날카로운 패스로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매 경기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단단히 지키는 동시에, 공격 시에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침투력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전방에 가담하며 팀의 공격 전개에 기동력을 더하고 있다. 박준서 선수는 “팬분들이 뽑아주신 4월 MVP에 선정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팀에 헌신하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박준서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5월 4일(일)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궁평항 일송정 조성부지에서 열린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시의회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김상균·명미정·위영란·이용운·조오순 의원이 참석해, 시의회가 화성시 미래 관광 비전의 핵심 주체로서 함께 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황금해안길은 단순한 도보 길이 아니라, 화성의 자연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하나로 잇는 상징적인 길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균형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황금해안길이 안전하게 조성되어, 화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서는 국악 공연을 비롯한 식전 행사, 시삽 세레머니, 오솔길 플로깅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관광·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정책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농업기술센터 햇살마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체육대회’에 참석해 농업교육 공동체의 화합을 응원하고, 농업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배현경·이은진·최은희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16명의 재학생과 100여 명의 총동문회원이 함께하며 농업교육의 현장 열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화성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끄는 동반자”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땀과 웃음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활동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응원전과 OX 퀴즈, 과별 대항 단체 체육활동, 장기 자랑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배현경·오문섭·유재호·위영란·이용운·이은진·이해남·최은희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휠체어에 앉아 직접 이동해보고 시각장애 체험을 하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됐다”라며,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아직도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함께 허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심으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이라며, “차별 없이, 누구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선언을 비롯해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장기 자랑 등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 홀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화성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명미정·김상균·오문섭·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국회의원,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19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의 이름을 걸고 출전하는 모든 선수 여러분은 이미 자랑스러운 우리의 대표이자 영웅”이라며 “경기에 임하는 순간순간마다 자신을 믿고, 함께 응원하는 시민들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울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체육인의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결단식은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체육회장 인사말, 축사, 선수단 대표선서 등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사기와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28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배현경, 이은진,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과 일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이어지는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가의 당성 관련 강의를 통해 연구 활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화성특례시를 역사 문화 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화성특례시를 글로벌 문화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현 가능한 로드맵과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자 출범했다. 본 연구회는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명미정 의원이 함께 참석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장, 협성대학교 총장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화성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사랑 위에 세워진 도시”라며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는 따뜻한 도시 화성을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회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소통에 힘쓰며, 어버이날의 의미가 1년에 하루로 끝나지 않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로 시작해, 기념식과 표창 시상, 축하공연, 방송인 이상용의 토크콘서트, 먹거리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어버이날을 계기로
(시사미래신문)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모집했던 2025년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이 뜨거운 관심 속에 완료됐다. 이번 경연에는 관내 15팀과 관외 30팀을 합쳐 총 45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팀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예선전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관외 예선전은 5월 8일 영상평가를 통해, 관내 예선전은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족사랑축제’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5월 3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총 2700만원의 시상금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된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매년 화성 뱃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전국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예선과 본선이 각각 다른 대규모 축제와 연계돼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발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대하고자 '2025년 생활문화동호회 문화공헌활동 수행단체'를 4월 29일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에 등록된 동호회며, 선정된 단체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여가 활동 증진 및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문화동호회의 대외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공헌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1500만원으로, 총 30개팀을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문화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이 넓어지고,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동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사미래신문)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4월 30일(수),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과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비롯한 각급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을 지목하여 릴레이를 이어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삶의 질,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도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9일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역량 강화를 위한 대회로 도내 시·군·구 26개 팀(3인 1조)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로는 화성시, 우수로는 평택시, 하남시가 선정됐다. 시는 다음 달 15~16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 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은숙 토지정보과장은 “화성특례시의 우수한 지적측량 능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