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서울시장과 부산 시장 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완승했다. 국민의 힘이 잘 한 것은 없었지만, 하도 집권여당이 형편없는 짓거리를 해서 국민들이 판을 뒤집었다. 먼저 주택정책을 살펴보자. 세종시의 상가 <공실> 율이 40%에 육박한다고 한다. 거기는 붙박이로 사는 사람도 별로 없고, 장사가 안된다는 뜻이다. 하기는 인파로 북적대던 명동 거리도 사람들이 없고, 한 집 건너 한 곳이 <공실>이 되었다. 전국 아파트의 <공실>도 5,000세대에 육박한다고 들었다. 역대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서 별별 아이디어를 내어서 민심을 교란해 왔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려고 했을 때, 가장 반대한 사람은 충청도 사람, 정운찬 총리와 동국대 총장 하던 송석구 박사였다. 그들은 세종시에다 대기업을 몰아주고, 서울의 명문대학을 거기다 캠퍼스를 두면 도시가 살아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표가 중요한 당시 정치가들이 밀어 부쳐서 오늘의 세종시가 행정 수도로 되었다. 대통령이 된 노무현은 <세종시로 재미 좀 봤다>고 자랑했다. 국민 속인 것이 재미란다. 오늘의 집권자들도 계속 국민을 속이면서, 지난 4년동안 또 재미를
(시사미래신문)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부활절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에 십자가에 죽으시고 말씀하신 데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에 기초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없었고, 교회도 없었다. 그리고 기독교인은 물론 없었다. 흔히들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한다. 맞는 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이 없었다면, 그 말은 기독교가 종교로서 그렇다는 것뿐이다. 또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라고 한다. 이 또한 맞는 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이 없었다면, 그 뜻은 온전한 것이 되지 못한다. 크리스챤들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확신 있게 믿는 사람도 드물기도 하지만, 목사님들의 설교에서 예수의 부활을 말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따라가는 신자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목회자들마저 예수의 부활 사건을 <역사적 사건>으로 뜨겁게 증거하기보다, 그냥 종교 윤리적으로 예수가 부활했으니, 그것은 불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이고, 사망에 대한 생명의 승리라고 비유적으로만 말하고 있다.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 정도로는 우리의 가슴이 감격과
(시사미래신문) 중학교 때 들은 이야기다. 실업담당 선생님의 말씀이 65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내 귀에 쟁쟁하다. 그 선생님의 말씀은 이랬다. “인생은 마치 굴렁쇠 던지는 게임과 같다. 목표물인 쇠막대기를 향해서 굴렁쇠 10개를 던지면, 모두 맞추기는 어렵다 해도 던진 굴렁쇠는 적어도 그 목표지점에는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목표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행동하다 보면, 반드시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라는 대강 이런 말씀이었다. 그때 나는 그 말씀에 감동해다. 이것이 요즘 우리 식으로 말하면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미국의 번영주의 목회자 릭 워렌(Rick Warren)의 히트작인데, 한국의 이름 있는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그를 대거 추천했고, 이 책은 수10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책은 하도 인기가 많아서, 심지어 개척교회 목사, 신학생,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읽었고, 그 책을 가지고 연속설교나 공과(소그룹 모임) 공부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이 책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참 중요하다. 릭 워렌의 책의 내용을 보면, <인간은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지음
(시사미래신문) 세상에는 힘 있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 그 중에는 공권력도 있고, 재력도 있고, 정보력도 있다. 또한 별로 힘은 없지만 사람들 중에는 창의력이 대단한 사람도 있고,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다. 현대사회는 기술력이 또한 중요하다. 요즘은 체력이 곧 국력이라 해서 남녀간에 운동으로 몸 만들기에 정신이 없다. 우리나라에는 종북세력이란 집단도 있다고 들었다. 종북세력은 오랫동안 남북통일이 우리의 소원인 사람들이 북한의 지령을 받기도 하고, 주체사상을 끼리끼리 모여서 공부하고, 비밀조직과 관변단체를 만들어 큰 세력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여러 해 동안 힘을 기르고, 그 힘을 비축하여 단결을 해왔고, 한국정치의 중심축으로 성장해서 자유대한민국을 허물려고 하고 있다. 힘 하면 정부의 권력이 가장 세다. 정부는 젊은이들을 전쟁에 보내기 위해서 징집을 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막대한 세금을 거둘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있다. 그리고 범죄자들을 처벌하고, 감옥으로 보낼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 16세기 종교개혁자 요한 칼빈(John Calvin)에 의하면, <하나님이 국가를 만들도록 한 것은, 모든 인간은 허물과 죄로 완전히 부패(Total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12월 30일 합참의장 주관 합동참모회의에서 한국형 경항공모함 소요가 확정되었다. 경항모 소요의 근거로는 대북 군사 억제 및 격퇴, 주변국 항모 전력 대응, 유사시 해상교통로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경항모를 합참 소요에 넣었으니 제대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택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만약 건전한 반대를 하고 싶다면 제대로 알고 해야 한다. 특히 그것이 국가안보와 관련된 것이라면 더욱 신중해야 한다. 최근 일부 보수언론에서 해군의 경항모 사업을 두고 보이는 태도는 마치 반대를 위한 반대 같아 씁쓸하다. 이들이 경항모를 반대하는 이유는 예산이 많이 소요되고, 함재기 성능이 부족하며, 해군의 인력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과연 그런가? 하나씩 짚어보자.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고가치 전력사업이라는 것이다. 현대전의 승패는 누가 더 강력하고 결정적인 무기를 보유했는가의 싸움이다. 해군력은 더욱 그렇다. 얼마 전 중국해군의 함정 보유량이 미국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어느 누구도 지금의 중국해군이 미국을 상대로 승리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사미래신문) 지금 코로나 펜데믹 사태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은 정말 죽을 맛입니다. 방역수칙을 지키느라 영업을 못하거나, 영업을 한다고 할지라도 손님이 줄어 가게 월세도 내기 어렵다고 말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 지겠지 하면서 버텨 왔는데 벌써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지 1년이 넘어갑니다. 지금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언제가야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난 지원금 제도는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우리는 분명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난 지원금이라는 돈의 성격부터, 형평성의 문제, 나아가 시기의 문제까지 참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어떻든 우리 정부가 이 재난 지원금이라는 돈을 풀려면 그 돈의 재원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라는 것은 어디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의 국가 부채는 지금 놀랄 만큼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재정 적자도 그 폭을
(시사미래신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총리가 떠났다. 메르켈 총리는 기독교민주당(기민당)의 당수 자리도 내어놓고 아름답게 퇴장했다. 메르켈 총리가 아름답게 떠난 것은, 그의 진실한 삶이 대변하고 있다. 그녀는 검소하고, 원칙주의자였고, 헌법수호자로 말 그대로 법과 양심을 따라서 강대국 독일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 그녀가 퇴임하는 날 요란한 퇴임 의식도 없었다. 동원된 군중도 없었고, 화려한 의장대도 없었지만, 그녀가 지나가는 모든 거리에서는 발코니와 길가던 사람들이 여성 총리 메르켈에게 뜨거운 감사와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약 6분동안 계속 쳤다고 한다. 정말 아름답고 멋졌다. 그녀는 또 더 이상 정치를 않겠다고 선언했다. 독일 국민들은 메르켈 총리의 아름다운 삶과 헌신과 봉사 그리고 사랑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동독의 목사의 딸로 태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배웠고, 불우한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 용서하고, 관용하고,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가난해서 부모로부터 홈 스쿨링을 했고, 대학에 가서는 물리학과 화학을 전공해서, 한때 화학과 관련된 직업을 갖기도 했다. 그는 정치에
천사보다 뛰어난 그리스도(히1장4절~14절) 20210307 (시사미래신문) 유대인들은 천사를 숭배하는 사상이 있었는데, 그들에게 중요한 인물인 아브라함 때에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 소식을 천사가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의 산헤립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 하나님의 천사가 도와 185,000명의 적군을 순식간에 전멸시킨 일례를 기억하면서 유대인들은 마음속에 로마의 정치적 압박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있다면 현재의 문제가 다 해결 받을 수 있겠다는 천사에 대한 간절함과 기대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히브리서 저자는 유대인들의 의식 속에 잠재된 천사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 잡고 예수 그리스도가 천사보다 우월하심에 대해 본문은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Ⅰ. 성경적인 천사관과 유대인들의 오해 성경에 따르면 천사들이 우리 사람들보다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 합니다(시8:5에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느니라”“ 우리 예수님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그 분은 하나님 되심의 모든 것을 마다하시고 인류 구원을 위하여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에서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의 파장이 크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속속 폐업하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밥 먹는 것도 어렵다고 한다. 어떤 이는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두 끼를 때운다고 한다. 알바를 하려 해도 일자리가 없다. 또한 청년들의 비정규직 자리도 하늘의 별 따 기다. 그래서 지금 젊은이들을 이른바 꿈을 포기한 「꿈 포」세대라고 한다. 지금의 20,30대 청년이면 부모의 나이는 이미 60대 전후일 것이다. 60전후의 세대는 국가가 버린 세대라고 한다. 노후도 준비 못한 세대! 그러니 최근에 경제가 곤두박질 하는데다 코로나까지 덮쳐, 실은 밥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되었다. 오늘날은 청년들도 문제지만, 노인들이 더 큰 문제이다. 은퇴자들의 재취업은 안되고, 자녀 교육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친 부모세대들은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노인네 들은 힘 떨어지고, 갈 곳도 없고, 그래서 기초생활비로 겨우 살아가는 쪽방에서 사는 노인들은 장수시대가 뭔 의미가 있는가 싶다. 하기는 예전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침 인사에는 「밥 먹었습니까?」였다. 물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최 빈곤시대에서 나온 말이지만, 요즘 소득 3만불 시대라 하지 않는가
선지자보다 탁월한 그리스도(히브리서 1:1-3) 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떠나려고 하거나 실제로 떠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이 기독교 신앙을 떠난 이유는 현실적인 이유가 클 것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과 비대면 예배가 잦아들면서 예배를 포기하거나 여러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신앙을 포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끝까지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가는 이유는 그분이 우리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귀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떠날 수 없고 예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이 고난이 우리에게 우연히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서 온 것인데, 이 고난 때문에 그리스도를 떠나기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주신 훈련임을 알고 믿음으로 이겨야 합니다. 그러기에 오늘 본문의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함을 알면 더욱 그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1. 그리스도는 계시를 완성하셨기에 구약의 선지자보다 탁월합니다(1-2상). 1절과 2절상을 읽습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옛날에는 하나
(시사미래신문) 한국어에는 색깔에 대한 표현이 참으로 다양하고 풍성하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색깔에 민감하다. 영어는 그냥 Red 또는 Yellow 또는 blue를 쓰면 된다. 하지만 한국말에는 붉은 색이라도 그냥 빨강이라고 하지 않는다. 예컨대, 샛빨갛다, 빨갛다, 뻘겋다, 뻘그스럼하다, 붉으스레하다, 뻘거죽죽하다, 연분홍 등등 참으로 여러가지다. 국회의 인사청문회나 여야 국회의원들의 질의 응답을 들어보면 꼭 등장하는 것이 이른바 색깔론 공방이다. 그런데 야당의 질문에 대해서 여당의 반응이 참으로 민감하다. 질문의 요점이 빨강색에 관한 것이었는데, 정부의 대답은 레드 콤플렉스에 찌든듯이 갑자기 톤을 높인다. 그들의 반응을 보면 질문자의 공격을 되받아 치면서 <역시 색깔론이군요>, <구시대적 색깔론이다>, <아직도 색깔론을 말합니까?>, <색깔론 네거티브를 하지 마시요>라 하고 심지어 대통령의 말도 <색깔론에 실망했다>라고 하면서, 정치권은 불리한 궁지에 몰리면 으레 <색깔론>으로 역공을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정부나 여당이 야당의 기를 꺾는 방법으로 하는 말이 <저열한 색깔론이다
(시사미래신문) 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인하여 생존과 경제라는 두 화두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시점에서,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장시간 30년이라는 기나긴 불경기 속에서도 성공을 거둔 소수의 일본 기업들의 노하우와 포스트 펜데믹에 대한 적응과 준비의 방법 제시에 대하여 특별히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변을 보면 코로나로 인하여 너나할 것 없이 경제에 뭍치고 지친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남아서 다시 일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만간 경제가 기사회생할 것이라는 염원 속에 펜을 들어 감히 제언해 본다. 서용구, 김창주 교수의 공동저자인 ‘일본의 불사조 기업’ 책을 보면서, 30년 동안 긴 불경기의 터널 속에서도 살아남은 소수의 기업들의 교훈과 노하우가 저자에게는 큰 힘이 되곤 하였다.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완연한 불경기 상황에서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생각과 기존의 틀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었다. 이 코로나 난세에도 어쩌면 생존을 위해서는 모두가 보통과 평범을 거부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길만이 경제적으로 거듭나는 길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시사미래신문) 먼저 ‘시사미래타임즈’라는 종이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사회에 또 하나의 정론지를 탄생시키신 강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미디어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전통적인 언론매체뿐만 아니라 뉴미디어인 SNS, 모바일의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간 융합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이를 통해 엄청난 정보와 지식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언론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졌습니다. 언론은 여전히 양직의 정보와 공공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채널입니다. 공정하고 불편부당한 뉴스를 전달하는 언론의 기능과 가치가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지금,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는 창간되는 ‘시사미래타임즈’에 세 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 사회의 정론형성과 사회통합의 새 지평을 열길 바랍니다. 둘째, 국민의 삶과 함께 하며 국민의 사랑받는 정론지로 자리잡아가길 바랍니다. 끝으로, 사회적 공기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길 기대합니다.
(시사미래신문) 정론을 통해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하고 바른 소통의 장을 열어가는 ‘시사미래타임즈’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바른 정보와 비전을 제시해왔던 인터넷 '시사미래신문' 과 '시사미래타임즈’ 종이신문이 독자들과 함께 해왔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희망의 광장을 열어 가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가 Covid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총체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따라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의 사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엄청난 양의 정보와 지식이 빛의 속도로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전통과 변화의 융합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공공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진실을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과 기능은 더욱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새롭게 창간되는 ‘시사미래타임즈’가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정론지로서 대한민국이 세계 선도국가로서 나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빛나게 발휘해 나가길 정말로 기대합니다.
(시사미래신문) 안녕하십니까? 먼저 시사미래타임즈를 창간하는 강진복대표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언론.신문이 이 시대에 참으로 중요하고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선택하겠다' 이 말은 미국 독립의 기초를 세운 미연방 제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의 말입니다. 이처럼 신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언론을 제 4의 정부라고 말합니다. 언론은 정부를 견제하고 균형 있는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처럼 언론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그러나 작금의 언론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권력과 자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내는 언론이 몇이나 될까요? 소위 공영방송이라는 언론사는 사장 임명권자인 권력과 또한 큰 목소리를 내는 노조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된 보도조차 하지 못하고 민영 언론사는 광고수익이라는 당근 때문에 거대 재벌의 눈치를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젠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제대로 된 신문이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시사미래타임즈가 그런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새롭게 창간하여 출발의 닻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시사미래타임즈는 올 곧은 목소리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은 17일,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스포츠클럽 운영, 통합교육청 분리 시 인력 배치, 편향 논란 도서 비치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372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대해 “정책 초기단계의 행정 부담과 프로그램 질 관리, 향후 지속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지만, 사업 자체의 교육적 의미와 정책적 방향성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코로나 시기 지급된 교육회복지원금은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 여부 등 교육적 성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정량·정성 평가체계를 마련해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현재 2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지만 모든 시군으로 확대돼야 학생 스포츠 생태계가 온전히 구축될 것”이라며 “초·중·고 연계형 스포츠클럽 체계를 마련하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7일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실내공기질 검사 지역 편중 문제 △어린이활동공간 노후 바닥재 안전성 확보 △경기도 오존 발생 증가 대응 등 도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최근 5년간 실내공기질 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자체가 신청하지 않으면 아예 검사에서 제외되는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특히 “고양시의 경우 2024년에는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검사가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실제 다중이용량이 가장 많은 대곡역(3호선·경의선·서해선·GTX-A 환승역)도 한번에 그친점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 수요와 별도로 연구원 의견을 반영해 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명재성 의원은 “과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토지공사·GH 등이 조성 후 기부체납한 어린이공원의 경우, 당시 환경기준이 현재보다 낮아 유해물질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현재 경기도 내 어린이공원 2,174곳 중 1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7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높은 물 검사 부적합률 개선 ▲정수장·저수조·옥내급수관 등 수돗물 공급시설 개선 ▲연구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해외연수 실효성 강화 ▲평택호 녹조 발생 대응체계 구축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수질·환경 현안 전반을 심도 있게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먹는 물·하수·가축분뇨 등 여러 분야에서 부적합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평택(31%), 하남(37.5%), 과천(38%) 등 일부 지역의 먹는 물 부적합률이 높은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하수(김포 34%, 남양주 20%), 가축분뇨(평택 33%, 파주 40%) 등에서 높은 부적합률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검사만 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개선 조치가 충분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정수장·저수조 등 핵심 수돗물 공급시설의 검사 건수는 나오지만, 부적합 현황과 개선 조치가 명확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정수장 원수는 부적합이 없었지만, 군용·마을 상수도에서 미생물 기준 부적합 22건 등 총 26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7일 실시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계약 구조와 투명한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영화제가 제출한 수시요구 답변서, 용역현황, 업무보고서 등 주요 자료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율이 서로 다르다”며 “같은 기준일임에도 결과가 상이한 것은 자료 관리 부실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를 들어 2025년 전체 계약이 용역현황에서는 24건·6억1,297만 원, 답변서에서는 21건·5억922만 원으로 표기되어 있다”며 “산출 기준을 명확히 밝혀야 하며, 설명이 어렵다면 소명자료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조 의원은 “제출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업체의 계약 건수 비율은 2023년 8건 29%, 2024년 10건 34%, 2025년 11건52%로 증가했지만, 금액 비율은 같은 기간 19%(1.29억), 38%(2.56억), 38%(1.93억)로 정체되어 있다”며 “이는 경기도 업체가 낮은 단가의 용역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지방공무원인사과·학생교육원·4.16생명안전교육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과중과 불합리한 배치 기준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새로이 신설된 늘봄행정실무사에 대해 설명하며 “일선 늘봄행정실무사들이 학생 인솔, 귀가지도, 학부모 알림, 방과후 강사 채용 면접 참여 및 운영위원회 심의 참석 등 행정실무사의 역할이 아닌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원배치된 올 3월에 한 달도 안 돼서 다수의 퇴사자가 발생했던 원인은 과중한 업무의 부여”라며 도교육청의 안일한 늘봄행정실무사 운영을 지적했다. 이어, “배치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명확한 업무 분장의 부재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지역교육국 차원 실제 늘봄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목소리 청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현재의 늘봄전문실무인력의 배치를 보면 10학급 이하의 경우 초단기 근로자, 11학급부터 21학급까지는 기간제교사, 22학급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