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씨 좋은 하루 어떤 꼬마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모래 성을 만들고 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물이 해안선에서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멀리서 어느 사람이 소리 질렀습니다, “이리로 와! 얼른!” 하지만 아이들이 듣지 못하고 계속 놀았습니다. 모래 성이 거의 다 완성 되었고 어떤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서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아이가 바다를 보더니, “어 저게 뭐야”하자마자 곧 쓰나미 파도에 모두 휩쓸려 떠나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인생스토리입니다. 이 소책자를 읽고 계신 선생님은 어떤 모래성을 만들고 계신가요? 어떤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려고 모래 성을 쌓습니다. 혹은 어떤사람들은 자기만의 꿈을 성취하려고 많은 노력을 씁니다. 하지만 독자님께서 기억하셔야 할 사실은 언젠간 죽음이라는 파도가 찾아 올것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죽을 것을 압니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이 그들의 모든 수고와 꿈을 쓸어 갈 것이라는 사실도 압니다. 하지만 위에 이야기처럼 계속해서 바닷가에서 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두 가지 이유로 봅니다 첫번째 이유는 모래 성을 만드는 일이 너무
어려울 때를 지날 때 예수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간증이 많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단조로운 삶에서 간증될 만한 사건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과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경제적 상황이 악화 일로에 있습니다. 기도가 절실해집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염려를 맡기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목회자인 저로서도 예배를 드려야 할 시간에 텅 빈 예배당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염려가 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늘 사람 만나는 것을 기뻐하고 사람을 만나면 악수하고 인사하고 밥을 먹고 전도하고 권면하는 것이 목회자의 천직입니다. 그런데 입에 마스크가 씌워졌습니다. 사람을 즐겁게 만나지도 못하고, 교회 오라고 전도도 못 하고, 목 터지라 설교하고 집회도 못 하니 참으로 답답하여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일손을 놓고 전전긍긍하는 성도들과 진정된 기미도 보이지 않고 전국으로 더 확대되는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보며, 또 이런 와중에도 415총선을 앞두고 자기들의 정치적 당략에 이합집산하며 물
어느 모임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의 편지인 4권인 바울의 갈라디아서, 베드로의 베드로전서, 야고보의 야고보서 그리고 요한의 책인 요한1서입니다. 이 책들은 5장 정도의 양으로 서로 읽고 영적 독서 토론을 하였는데 그 중에서 참여한 대부분이 가장 인기 있는 편지가 야고보서였다고 합니다. 이 편지인 야고보서는 어느 책보다 사이다 같아 가슴이 뻥 뚫리고, 쉽게 이해하기 쉽고, 현실적으로 더욱 필요하고 적응력이 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전염병 비상사태 가운데 믿음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오늘 본문과 성경을 중심으로 믿음과 행동과의 관계, 행동하는 믿음에는 무엇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가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야고보서를 쓰게 된 배경과 저자 야보고는 누구인가요? 야고보서는 야고보가 저자인데 그 당시 야고보라는 이름은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사도 중에 예수님의 제자인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로서 그는 제일 일찍 순교했기에 어느 책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은 예수님의 친형제인 아고보입니다. 이 동생이 형님인 예수가 살아있을 때는 싫어했으나 부끄러워했으나 그가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친
국회의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 채택은 유감이다. 국회가 7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제안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회원 교단을 통해 예배와 집회 중단 및 온라인 예배를 시행하도록 권고하면서, 교회들의 자발적 결정을 통해 대형교회들을 포함한 많은 수의 전국교회가 협력하고 있다. 이것은 예배 및 집회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개별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한 쉽지 않은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일부 교회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치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주된 원인인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낳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현재, 한국교회는 전국 6만여 교회 중 극소수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집회 중단에 협조하고 있다. 다중이 모인 시장이나 백화점, 극장과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국의 동종 업체들에게 무리하게 문을 닫도록 요청하지 못하는 국회에서 신천지와 교회를 구분하지 않고, 마치 교회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주며, 책임을 전가하는 이번 결의는 무책임하다. 코로나19 극복을
우상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모든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우상은, 첫째, 고대근동 지역에서 섬기던 모든 신들과 그 형상이다. 고대 근동의 문헌들과 구약성경은 신들의 형상이 그 신의 현존을 내포한다고 생각 한다. 둘째, 우상은 신성한 의미를 담아 만든 동. 식물들의 형상을 포함한다. 셋째, 우상은 신성하게 여기는 바위, 나무, 산 등의 자연물이고 넷째, 우상은 타락한 사탄과 마귀, 귀신들이다. 다섯째, 자신을 숭배하도록 강요하는 왕과 권력자인 인간, 이데올로기 사상도 포함한다. 더 나아가 신약성경은 인간의 마음까지 확대해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고 지적한다.(골3:5)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우상이란 “당신의 마음이 매달리고 의지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바로 그것이 당신의 하나님이다. 오직 마음의 신뢰와 믿음이 하나님도 만들고 우상도 만든다.”라고 했다. 티모시 켈러는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 우리의 마음과 공상의 세계를 하나님보다 더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 하나님이 줄 수 있는 것을 주려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상이다”라고 정의했고, 카일 아이들먼은 “우상숭배는 많은 죄 가운데 하나가 아니다. 그것은 다른 모든 죄를 낳는 큰 죄이다”라고 지적했다. 지금
예레미야서 14:7~9, 19~22 전국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에게 성삼위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금 코로나19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온 나라가 우리가 일찍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순간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고통 당하고 있는 대구, 경북의 목회자들과 장로님들께 주님의 위로를 드립니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인데, 지금은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도 없고 성도들 없이 목사와 장로들만이 예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온라인 영상으로 송출하므로 성도들은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예배를 <보는>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영상으로 예배를 보니 잠옷 바람으로 영상을 봐도 예배라 할 수 있는지요? 또 다른 교회들은 정부의 권고와는 관련 없이 하나님께 전과 같이 공예배를 드리는 곳도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지자체의 장들은 교회의 예배를 못하도록 심지어 벌금까지 물리게 한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사건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이고, 이 괴질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가고 있어 심히 염려가 됩니다. 코로나19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릴
총선이 한달여 밖에 남지 않은 지금, 보수 야당은 큰 착각에 빠져있다. 첫 번째는 소위 반문연대로 보수 대통합을 이루었다는 착각이다. 보수가 모두 한마음으로 뭉쳤다고 하지만 정작 골수 우파들은 공감하지 않으며 미래통합당이라는 어설픈 당명부터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그것은 여론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기대했던 통합의 시너지 효과는 커녕 좌파의 지지율만 올라갔다. 여론조사가 편파적으로 왜곡되었더라도 변화의 추이는 맞다고 봐야한다. 황교안 대표의 지지율은 일년 전, 당대표로 당선되기 직전에 비해서 15% 가까이 추락했다. 그리고 얼마전 조사에서는 윤석율 검찰총장에게 추월 당하기도 했다. 황교안에게 등을 돌린 국민들, 정치인도 아닌 윤석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국민들,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거대 야당'은 그들을 중도층이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그래서 통합이라는 대명제에 매달려 유승민과 안철수를 쫓아 헤매며 세월을 허비하다 초읽기에 몰려 결국은 모든 프리미엄을 포기하면서 지상의 목표를 달성했다. 그 결과 외연확장으로 중도층을 끌어들였는가? 천만에! 어차피 중도는 좌우로 갈라지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유승민을 따라오기 보다는 좌파의 지지율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고 합니다. 이는 똑 같이 시작하고 그러나 다양한 사람들에 대하여 마지막에는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도 신앙생활이 우리 믿음의 삶을 달리기 경기를 하는 사람에 비유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경주자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고린도전서 9장에서 바울은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 9:24)고 말했습니다. 또한 빌립보서 3장에서는 자신도 믿음의 경주를 하는 선수처럼 온 힘을 다해 그리스도 예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 3:12) 왜 히브리서는 믿음의 삶을 경기하는 자에 비유하고 있을까요? 히브리서는 박해를 이기지 못하고, 배교의 유혹 앞에 서 있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아마 히브리서 저자는 그들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을 당할 수 있고, 박해가 일어날
- "한국교회가 주일예배를 포기한 것은 세계기독교회 역사에 처음 있는 일" - 모 장로님은 “지난 주 본 교회 주일예배가 없으니 인터넷으로 서울의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다섯 편이나 들었다”고 자랑 - "조급하게 공예배를 중단하는 것이 옳았었는지를 스스로 살펴봐야 할 것이다" 먼저 이 칼럼을 쓰면서 대구, 경북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과 시민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 TV화면을 통해서 본 대구의 황량한 거리, 텅 빈 가게 모든 것이 정지된 것 같은 모습이 참으로 안쓰럽다. 특히 질병 퇴치를 위해서 불철주야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력이 눈물겹도록 고맙다. 그들 모두는 우리 시대의 영웅들이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진정되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일부 한국교회는 주일 예배가 없어졌다. 정부의 간곡한 부탁이 있었다고는 하나, 사실은 한국 교회가 성도들의 감염을 염려하여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주일예배와 기타 집회를 하지 않기로 했었다. 한국교회가 주일예배를 포기한 것은 세계기독교회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지 싶다. 한국교회는 1884년 황해도 소래교회에서 최초의 예배가 시작된 이래 136년 만이다
이만제씨는 막 쪄낸 찐빵, 교회 안가는 77가지 이유와 예수 안 믿으면 손해 보는 이유 77가지라는 책을 썼는데 그 내용인즉 예수 안 믿으면 죄 사함도 없으며 구원이 없고 생명이 없고 천국이 없고 평안이 없고 자유와 안식이 없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의 기질과 우리의 천성이 바뀌어 온전한 인격이 되는 것입니다. 전기의 음극과 양극이 만나면 스파크가 일어나고 사건이 있는 것처럼 예수의 생명을 한번만 접촉하면 우리의 전인격이 거듭나며 새롭게 되며 큰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3월 봄이 되면서 이 나라뿐 아니라 우리 삶과 신앙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Ⅰ. 바울의 삶의 변화입니다(1,9,10). 바울 스스로도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로 무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고 거듭나고 주님과 교회에 유익한 사람이 되었다고 딤전1:13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 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그리고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감옥에 갇히는 환란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드리는 의연한 마음을 갖고 9절에는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방송 예배를 드리면 교인들이 모두 집에서 경건하게 예배드리겠는가?” -“주일 예배도 필요할 때는 예배당에서 반드시 드리지 않아도 문제없다고?” -“신천지는 교회가 아니다. 저들은 자칭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라고 부른다” 2월 28일 저녁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형교회를 비롯해 교회는 주일 예배를 자제할 것을 호소했다. 28일 저녁 시청에서 담당직원이 교회 집회와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아마 모든 교회가 이 같은 연락을 받았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우일지는 모르나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우리교회 리더들인 목자와 동역자들에게 한마디 하고자 한다. 이것이 교회를 향한 조직적인 심각한 영적 도전이고 목회자 세금납부 문제처럼 일단 교회가 꼬리를 내리고 백기를 들어 앞으로 얼마든지 정부가 예배에 관하여 좌지우지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된다. 신천지는 교회가 아니다. 저들은 자칭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보도하며 언론과 정부는 신천지 교회라고 강조한다. 신천지 오염 있는 장례식장에 다녀온 명성교회 부목사가 확진되고 명성교회가 주일예배를 자제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 온천교회에 확진자가 생겼다.
그리스도인이 율법과 복음을 구분하여 잘 믿고 따르는 것은 신자로서는 최고의경지에 이르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다. 평생을 믿어도 율법과 복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신자들이 대부분이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함으로 선함보다 악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인간은 악함을 벗어나지 못한다. 복음만이 인간의 악함에서 건져내고 구원의 은혜에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 그러므로 복음이 무엇인줄 알고 그 복음에 순종하는 신앙이 될 때 주님의 능력이 임하게 되고, 영생의 은혜를 날마다 체험하게 된다. 오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지면 우리의 신앙은 더욱 성장과 더불어 많은 열매를 맺는 신자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이고 복음은 무엇인가? 1. 율법주의 신자란? (갈3:10-11절) 서론에서 설명을 하였지만 사람은 스스로 선하고 착해질 수가 없다. 다시 말하면 악성바이러스가 있다. 주님이 개입하지 아니하면 계속 불의함과 죄악으로 기울어진다.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지켜서 다른 사람보다 더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갈3:11절) 바리새인들은 누구보다도 율법을 지키는 데는 잘하였다. 그러므로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하는
디도는 고린도후서에 자주 언급됩니다. 특히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을 모아서 전달하는 책임자로 디도를 소개하는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당시 사회에서 헬라인이라는 신분적 제한을 가진 디도였습니다. 유대인들이 디도를 얼마나 인정했겠습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런 디도를 그레데 섬의 목회자로 세운 것입니다. 참 귀하고 귀한 일입니다. 그런 디도에게 목회자가 목회자의 마음으로 써 보낸 편지가 바로 디도서인 것입니다. 디도가 그레데에서 남아 있게 되었는데 그 지역은 이단세력들이 난무했고 힘들고 거칠고 사람들의 대인관계가 쉽지 않은 지역입니다. 이 시대가 4.15총선으로 세상이 어수선하고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두려움과 거의 재앙수준으로 교회들이 예배당을 폐쇄하여 예배가 중단되고 신천지 이단의 정체가 드러난 상황에서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크다고 봅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이유를 세 가지로 밝히면서 디도로 하여금 흔들리지 않고 승리하기를 바라면서 바울이 디도에게 주시는 복음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았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았다”다는 것은 위대한 축복입니다. 대통령은 총리, 장관, 청와대 수석 등
러시아 제국을 통치하던 피터 제독은 “내가 러시아 제국은 능히 다스릴 수 있으나 내 마음은 내가 능히 다스릴 수가 없다” 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울은 롬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4절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언제나 속에 있는 자신과의 싸움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하시면서 자신의 뜻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것을 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은 결국 온 인류를 구원하는 대 승리자가 되신 것입니다. 그 믿음의 선배들은 참으로 강한 용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승리한 분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참 부럽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강해지라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사명은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약한 우리가 감히 하나님의 귀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Ⅰ. 강해질 수 있는 비결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있을 때 가능
요즘 사람들이 상당히 착각하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일부 사람들중에는 (물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목사가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칭찬하면 그것이 정치적인 이야기라고 말을 하면서 마치 잘못된 목사인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목사가 정치지도자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고, 그것이 정치적인 것과는 무관합니다. 목사는 나라와 국민들의 안전과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또한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서 나라의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에 대해서 할 말을 해야 되는 것이 정상이고,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목사를 마치 정치인처럼 취급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정치적(Political)이라고 하는 것은 “나라의 통치와 공적인 일들에 관련된 것”을 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나라를 통치하고 공적인 일들을 하는 자들이 정치적인 사람, 정치인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사는 정치인을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바르게 정치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잘못되면 질책을 하고, 잘하면 칭찬해줄 수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목회자들입니다. 왜냐면 정치지도자들이 잘못하면 나라의 국민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경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로,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관 아래 ‘Borderless Landscape : 경계를 넘는 조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 조경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서울정원박람회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가 특강, 각 기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본부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유미 위원장과 공공기관조경협의회 전익요 회장이 축사를 통해 조경의 사회적 가치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와 명칭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인천시의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3연륙교는 계획된 공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간 통행료 결정에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며 “통행료는 반드시 인천시민과 영종․청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요구하는 수준의 통행료를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 사업자인 영종대교 측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손실보상금 규모에 따라 인천시가 약 4천800억 원에서 최대 8천5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천시가 이를 부담하지 못할 시 제3연륙교의 편도 요금을 8천400원 수준으로 책정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영 의원은 “정부는 민자도로 재구조화 사업 과정에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한 사례가 없음에도 이번만 예외로 삼아 인천시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6월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방송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으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 ‘EBSi’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관의‘대전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발표를 통하여 주제 이해도를 한층 높인 후 학습코칭전문가 이로울쌤의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그리고 탐구력의 시대’특강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학습코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