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하거나 위법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 양승열 강사가 맡아 ▲특이 민원 개념 및 실태, ▲특이 민원 종합대책, ▲처리 시 유의 사항, ▲유형별 법적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특이 민원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 민원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와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태안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덟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해양치유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D-190)를 가졌다. 도민과의 대화는 태안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태안 발전을 위해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태안∼안성 고속도로 건설 △수소도시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치유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광·치유 자원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행사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도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함께 금정산국립공원 예정지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중앙산지관리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잇달아 통과한 데 이어, 최종 단계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부산시가 금정산의 생태·문화자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하는 곳은 금정산의 대표적 생태계 보고인 남문습지(금정구 소재)로,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금정산의 ▲자연생태계와 경관자원 ▲문화자원 현황 등을 보고받고 관계기관 및 지역 시민단체 등과 향후 금정산의 생물다양성 증진과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정산은 낙동정맥을 따라 형성된 국가 주요 생태 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문화자원을 두루 갖춘 부산의 대표 명산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실시된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 결과, 금정산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을 포함한 1천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경관 71곳과 문화유산 127점이 있는 등 생태·경관·문화적 가치가 매우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보은군 내북면에서 진행된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부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이동진료서비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플랫폼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진료 차량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연구팀과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주민들과 직접 만나 도정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보건의료정책 등 주요 홍보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며 도민 중심의 현장 공공의료 실현을 강조했다. 이동진료서비스는 충북도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청주·충주의료원, 충북의사회, 도내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병원 내에서와 같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첨단 장비를 갖춘 진료차량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은 특히 신경외과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이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엔포드 호텔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회장 이명식)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과 도내 어르신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노인 권익 신장 및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도지사 유공 표창 등 총 33명, 1개 단체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2부 행사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여 노인회 12개 지회의 경로당에서 배운 춤과 장기로 경연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번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하는 밥퍼, 의료비후불제, 충북영상자서전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에서 ‘2025 수마일 인성·세계시민교육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수마일’은 ‘수원’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의 ‘마음’이 함께 ‘일렁이게’ 만드는 수원 인성·세계시민교육 브랜드로,‘나·너·우리’를 알아가고 맺어가며 함께 성장하고 웃는 수원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등 교원 1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수원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연수는 초등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초등 부문에서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글로컬 시민교육 사례가, 중등 부문에서는 학교 인성브랜드 기반 인성교육 실천, 소통·행복·성장 프로젝트, 지속가능발전(SDGs) 기반 세계시민교육 사례 등이 공유됐다. 참석 교사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과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인성·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각 학교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어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을 공식 개관했다. 시는 15일 광명문화원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과 ‘광명시 학술포럼’을 열고 광명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하안동 철망산로 42)에 위치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총 1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다. 주요 시설은 ▲4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전시실에 없는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 ▲광명의 대표 역사 인물을 소개하는 실감영상실 등으로 구성해 시민이 광명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관식은 광명문화원 학예사의 역사관 조성 과정 발표로 시작해 ‘광명,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광명시 학술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정원용, 무의공 이순신, 오리 이원익 등 광명의 대표 역사인물을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콘텐츠 발굴 방안과 향후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방향 및 공립박물관과 지역공동체의 상생 방안 등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14일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과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이날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은 포천상담소를 방문하여 김성남 의원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며 활발한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농정해양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지 ▲농업을 미래의 직업으로 삼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농업 분야에서 일하려면 꼭 시골로 가야 하는지 ▲도시에 사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농업 관련 일은 무엇인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지 ▲포천의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남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의 농업과 수산, 식량 정책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상임위원회”라며 “농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환경, 기술, 미래세대의 삶과도 연결된 분야”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예산 확보에
(시사미래신문)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최, (사)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돌봄통합을 위한 우리의 준비: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경기도 차원의 제도적 준비와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은 국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약속이며, 경기도가 그 취지를 가장 선도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추진방향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법 제정의 목적이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제도 시행 이후 지방정부의 책임이 강화되는 만큼, 광역단위의 표준화·격차해소 기능과 기초자치단체의 실행조직 확충,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야초울 문화 제작단’공동체는 지난 13일 덕양구 내곡동에서 ‘이유있는 웰빙, 다함께 차차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야초울 문화 제작단은 덕양구 내곡동 지역에서 마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노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이를 위해 마을공동체 교육, 골목길 건강 산책, 전통 움직임을 활용한 몸 살리기, 마을 공유공간 및 농장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정광천 야초울 문화 제작단 대표는 “공동체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을 느꼈고,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모여서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웃음 강의와 악기 연주, 진도북놀이, 그리고 야초울 문화 제작단의 부채춤과 단체 몸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여한 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야초울 문화 제작단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마을에서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예술활동을 주도하며 노년층의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7일까지 일산동구청 2층 가온갤러리에서 제4회 고양시정신건강증진기관연합 문화예술전시회 ‘창(窓),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의 정신건강증진시설 기쁨해, 박애원, 삶센터, 새희망둥지, 카프이용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시에는 마음 건강의 어려움으로부터 회복 중인 회원들이 작가로 참여해 시, 그림(유화, 수채화, 팝아트 등), 붓글씨, 뜨개 작품, 옷 염색, 공예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250점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예술의 소재가 되어 표현됐으며, 작품 속에는 회원들의 삶과 마음, 감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가을철에도 모기가 여전히 활동함에 따라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주춤했던 모기 활동이 가을철 안정된 기온과 잦은 빗물 고임으로 다시 활발해지고 있어, 여름철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소는 공원, 하천변 등 주요 서식지와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유충 서식지 점검 및 야간 방역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 주변 고인물 제거, 야외 활동 시 긴 팔·긴 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13시 내일꿈제작소(덕양구 은빛로 72)에서 ‘2025 고양청년 안심주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는 주거 문제를 예방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및 주거지원 서비스 안내 ▲청년 주거복지 제도(공공임대, 대출지원 등) 이해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 ▲전세사기 예방 사례 및 보증보험 가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7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및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주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반려식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맞춤 해법을 제공하는 ‘그린케어, 겨울 대비 반려식물 돌보기 행사’를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백마 화사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백마 화사랑 야외 공간에서는 고양시식물병원 전문가가 상주해 시민이 직접 가져온 반려식물에 대해 1:1 현장 진단을 제공하고, 병해충, 과습 등 식물의 상태에 따라 분갈이, 영양제 처방 및 맞춤형 월동 관리법을 안내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실내에서는 ‘반려식물 동절기 핵심 관리법’을 주제로 체험형 특강이 진행된다. 겨울철 생육 관리 요령, 휴면기 대비 가지치기 및 분갈이 실습 등 내년 봄의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특강은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선착순 1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은 식물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과학적인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으로 반려식물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특강 신청은 백마 화사랑 누리집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2025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동 지역회의 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제안사업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펼쳤다. 먼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를 돌아보며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2026년도 주민제안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제안사업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소통 강화, 시민 참여 보장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제안과 투표가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성장시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고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주민참여예산안은 조정협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편성돼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안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남양시장과 향남2지구 상가 등 지역 주요 상권을 돌며 민생 현장을 살피고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정흥범 부의장, 조오순 시의원, 송선영 시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권영학 부위원장, 화성갑 당협 정명희 여성위원장, 박연숙 사무국장, 정덕범 정무실장, 장설화 총무실장 등이 함께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화성시갑 당원협의회는 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법원장악 반대, 사법 독립 수호’등의 문구가 적힌 배너와 안내문을 통해 서명 취지를 안내했다. 발안시장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사람이 계속 죽어나가서 무섭다. 이게 나라냐 정치가 더러워서 티비를 안본다. 꼴도 보기 싫다”며 정치와 이재명 정권에 대한 불신을 토로하시며 서명해주셨으며, 조암시장의 한 상인도 “법이 공정하게 작동해야 장사도, 나라도 편안해 진다”시며 최근 사법파괴, 법치유린의 우려를 내비췄다. 남양시장에서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했고, 향남2지구 상가거리에서는 청
(시사미래신문) 가을의 풍요로움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이천시 농업인 마당인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농업의 가치와 전통 농경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이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인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농업과 도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대한민국 대표 쌀문화축제로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5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삼죽면 미장리 심미골 마을(이장 이상규) 주민들과 함께 삼죽 에코퓨전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함께 제시됐다. 일부 주민들은 삼죽 에코퓨전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동의서를 제출하며, 산업단지가 지역 발전과 산업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반면, 사업 예정 부지 내 실거주 중인 한 주민은 토지 수용 방식, 재산권 침해 가능성, 사업 절차의 투명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신중한 추진을 요청했다. 산업단지에 포함된 축분 처리용 바이오 시설 도입과 관련해서도 의견이 이어졌으며,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안성시의 축산 분뇨 처리를 위해 바이오 시설 유치는 불가피하다”며,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산업단지 조성 여부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할 것”이라며, “주민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5일, 캄보디아에 파견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34명을 전원 조기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르며 외교부가 캄폿주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여행경보 2.5단계)를 발령한 데 따른 조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안전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해야 한다”며 즉각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현지에 급파해 특사단의 안전한 귀국을 총괄하라고 지시했다. 박 국장은15일 저녁 현지로 출국한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만 19세에서 39세 청년 34명으로 구성돼 지난 11일 캄보디아 캄폿주로 파견됐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치안 불안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특사단은 현재 캄폿주 대신 캄퐁스페우와 시엠립 지역(각 17명)으로 분산 이동해 있다. 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 지역으로 비교적 안전하며, 프놈펜 공항과 가까워 귀국이 용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특사단이 도착한 11일부터 외교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안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으나 외교부의 여행경보 상향 이후 김 지사는 “안전 문제에는 지나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 여성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