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대해 “지방의회 운영 현실과 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며, “특례시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는 사무기구 내 하부조직에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입법지원과 정책기능 강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창원특례시의회를 제외한 4개 특례시의회에서는 복수담당관 설치가 법적 근거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화성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수원, 용인, 고양특례시의회에서도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되어, 의회 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복합 민원 증가로 인해 의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광역시에 준하는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의 5개 특례시의회 의장이 공동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화성시 내 18개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 ‘일일 현장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현장 중심의 경영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경영 개선 ▲업무 특성에 대한 CEO의 직접 체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현장 중심 정책 및 의사결정 기반 강화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조직 내 실무와 경영 간 간극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운영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각 사업장의 핵심 업무를 CEO가 직접 수행하는 ‘일일 업무 체험’, 실무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선 방향 논의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연계가 포함된다. 더불어 고객 응대 상황, 시설·안전 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하여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CEO가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6월 7일 화성특례시 환경의 날 행사장인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2025년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의 출범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실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의 미래, 우리의 환경’을 주제로 자투리 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에 환경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소재 유아(6~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5월 20일부터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 모집하며, 대회 당일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5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재단은 수상자를 선발해 대회 당일 시상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을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비
(시사미래신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네팔 고위급 연수단이 20일 화성특례시 매향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대한민국 1차 보건의료 시스템을 체험하고 화성특례시 지역 건강관리 모델을 견학했다. 이번 연수단 초청은 국제보건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양국은 2009년 한-네 친선병원 신관 건립 사업 이후 네팔 취약지역의 건강 증진 및 역량 강화에 지속 협력하고 있다. 연수단은 수렌드라 스레스타(Mr. Surendra Shrestha) 티미시장, 비자야 크리스나 스레스타(Mr. Bijay Krishna Shrestha) 부시장, 디펀드라 쿠마르 라우샨(Dr. Dipendra Kumar Raushan) 한-네 친선병원 병원장 등 네팔 측 주요 보건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수단은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의 안내로 매향보건진료소 시설을 둘러보며 화성시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화성시 웰빙건강클리닉(우정센터)를 견학하며 지역사회 통합건강지원 모델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이번 연수단 초청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0일 동탄치동천상가 일대와 경성집 향남점에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 무장애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상점 출입구 등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며, 연말까지 관내 소규모 점포 등 200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돕는 도구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메뉴판도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 중 장애인등편의법 개정(2022.4.27.) 이전에 건립됐거나 바닥면적이 50㎡ 미만인 소규모 시설 등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되지 않은 곳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박정은 화성특례시 장애인복지과장,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장, 장애인단체장 및 장애인시설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사로 설치 시연과 ‘아르딤 가게’ 현판 제막이 진행됐다. ‘아르딤 가게’는 ‘아름다운 디딤돌 가게’의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임대차계약 신고의무 위반 사례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2021.6.1.~2025.5.31.)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 종료로 2025년 6월 1일부터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임대인·임차인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차계약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고하면 된다. 방문 신고 시에는 임대인이나 임차인 중 일방이 임대차계약서와 신분증을 제출해야 하며, 온라인 신고는 임대인·임차인 모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축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Sailing + Entertainment + Activity’를 표현한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의 슬로건 ‘Let’s S.E.A IN 화성’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추구하는 신나는 해양 레저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화성 뱃놀이 축제만의 요·보트 승선 체험 프로그램부터 물놀이 체험, 갯벌 체험,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육상 체험 프로그램까지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 외에도 새로운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풍류단의 항해‘가 이번에는 육·해상에서 모두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 바닷가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모래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오는 5월 23일까지 ‘2025년 화성시 기업 성장 아카데미 인사이트 라운지’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된 ‘기업 성장 아카데미 베이직·어드밴스 코스’에 이어, 화성시 기업 재직자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경영지원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판로개척 등 6개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세부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은 5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내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진행된다. 1회차 교육은 ‘경영지원’을 주제로, ChatGPT를 활용한 기업 경영 효율화 방안과 실무 적용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2025년 화성시 기업 성장 아카데미 인사이트 라운지’가 재직자와 예비 창업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지원센터 운영팀(031-376-60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오는 5월 29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3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는 산업 간 연결(Bridge)과 기업의 도약(Up)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제3차 콘서트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전략과 정부·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수출 중소기업 및 예비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는 ‘미국 관세 정책 동향 설명회’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KOTRA,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 수출 및 관세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 대응 전략, 정부 지원정책 활용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참여 기업을 위한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KOTRA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관세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5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정부과제 수주 역량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2025년도 외부자원(정부과제) 유치 프로그램’의 참가 기업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정부과제 접근성과 수주 가능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22건의 정부과제를 수주하고, 약 43억 원 규모의 외부 자원을 유치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내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총 20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역량진단 △정부 지원사업 발굴 △투자유치 전략 멘토링 △사업계획서 및 IR 작성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되어 2026년 4월까지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며, 기업별로 10회 이상의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기술의 실현 가능성부터 시장 진입 전략, 기술개발 전 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조언을 포함하며, 정부과제 미선정 기업에는 후속 보완 및 재도전 컨설팅도 지원된다.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은 “중소기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과 ‘특례권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 연구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의 역할 및 향후 활동 계획 소개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기획행정, 경제환경, 문화복지,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에서 특례시 권한 발굴과 정책 제안을 주도하게 된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소순창 건국대학교 교수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및 특례권한 확보의 필요성’을 주제로, 사재명 박사가 ‘강원특별자치도 특례권한 발굴 사례’를 주제로 발제하며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과제 도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문위원과 관련 부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7개 분임이 그룹별 분임 토의를 통해 자치권 강화, 대도시 행정수요 대응, 시민 체감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한 총 21건의 실질적인 특례 권한을 발굴했다. 시는 현재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맡아 진행 중인 ‘화성특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4월부터 동탄호수공원 수변에서 발생한 붕어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중금속이나 농약 등 오염물질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수질 모니터링 결과, 동탄호수공원이 지속적으로 2급수 수준의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자연 생태적인 수환경이 잘 보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폐사 원인으로는 봄철(4월~6월) 붕어 산란기에 산란 행위로 인한 몸통 훼손, 비늘 벗겨짐, 지느러미 손상 등의 신체적 손상, 면역력 약화, 에너지 소모로 인한 생리적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폐사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봄철 일교차에 의한 수온 변화와 용존산소량의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춘천 공지천 붕어 집단 폐사 역시 산란기 생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로 밝혀진 바 있다. 시는 2019년 9월 경기토지주택공사로부터 동탄호수공원을 인계받아 관리 중으로, 기존 물 흐름이 없는 정체형 호수였던 ‘산척저수지’에 물 순환 시스템을 도입해 호수를 정화하고 있다. 특히, ▲호수 수문과 사통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교통국 차량등록과와 기아 화성출고센터가 20일 ‘원활한 임시운행허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교통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현 화성특례시 교통국장과 원규연 기아 화성출고센터장이 참석해, 신규 등록 차량에 대한 신속하고 원활한 임시 운행 허가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아 화성출고센터는 전국 8개 출고센터 중 최대 물량을 출고하는 곳으로 연평균 약 11만 대의 차량이 시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아 화성출고센터의 신규사업 추진과 인기 차종 출고 물량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출고 시스템 운영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검토하는 화성시 투자유치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은 원활한 신규 자동차 등록을 위해 협력 사항을 규정하고, 자동차 임시운행업무 등 행정 절차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출고 일정에 대응할 수 있는 임시운행 허가 업무의 유연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와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화성유일병원 하늘정원에서 열린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도의원, 남양읍 사회단체, 화성시서부·동부·동탄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화성유일병원이 일반병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것을 축하했다. 이번 종합병원 승격은 그간 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 병상수 등이 부족했던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종합 의료기관이 들어선 것으로, 시민들이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한 의료기관의 확장 그 이상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위해 공공의료 기반과 의료기관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오전 시간대에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인문 교양·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23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자기 계발과 성장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요” 경기도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2025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일 경기도청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비파 연주로 시작하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이어 도민 참여형 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양성평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미화는 여성 방송인으로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세대와 성별, 계층 등을 아우르는 존중의 문화를 이야기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여성검무택견과 난타공연은 관객들에게 힘차고 열정적인
(시사미래신문) 동패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최고원 청소년이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남다른 봉사와 뛰어난 품행이 경기도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도내 청소년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고원 청소년은 그간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표해 청소년 권익과 권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2024년 여성가족부 주최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직접 작성한 사례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청소년 참여축제·참여학교 기획 등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파주시 이동시장실 100회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참여기구 대표로 경과보고를 발표하고 사회를 맡는 등 지역 청소년 대표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사회, 지역 축제 부스 기획·운영 등 청소년의 권익을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경환)은 지난 8월 23일 ~ 8월 30일에 진행된 청소년 문해교육 ‘문해력 성장을 위한 독서로드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에서는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비판적·분석적 사고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정해진 도서를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짧은 글쓰기와 발표를 진행하며, 단순한 독서를 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최경환 관장은 “이번 문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를 매개로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퇴임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달자 역할에 헌신해 오신 박경수 회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협의회 이사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수 회장의 퇴임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2023년 9월,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박경수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취약계층 나눔, 안전 캠페인,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등 시민 역량을 결집하며 밝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셨다”면서, “회장님의 퇴임에 아쉬움도 크지만,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대전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대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8월 29일(금), 삼성 E&A 임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 E&A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 활동을 직접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약 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기업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활동이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큰 힘이 된다.”며 “특히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후원품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삼성 E&A 임직원들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