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팝업(POP-UP) 놀이터 ‘뭐든,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 권리와 발달 권리를 보장 및 증진하기 위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i신나놀이터가 개최하는 팝업 놀이터로, ‘아동에게 주변의 무엇이든 놀이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 놀잇감으로는 오르락내리락, 통통이어건너기, 들썩들썩 박스놀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 누구나 쉽게 여러 가지 구조물 및 놀잇감을 활용한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성취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권역별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과 온 가족들이 다양한 놀잇감으로 구성된 팝업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사업' 지원금을 4월 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화성시의 대표 영유아 복지정책으로,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연 1회 20만 원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 시 필요한 가방, 체육복 등 입학 준비물이나 성장 단계에 맞춘 육아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2025년 4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고 있고,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2021년생과 2023년생 아동이다.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이 양육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영유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제17회 기후변화주간(4. 21. ~ 4. 25.)을 맞아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행사로, 시민 모두가 동참해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에서는 시청, 출장소,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280여 곳 등이 참여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으며, 이날을 전후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1~2주 동안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해,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한 전 국민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화성시환경재단 주관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21일~25일 화성시 찾아가는 환경학교 ▲23일 시민대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5월 1일부터 동탄호수공원에 소형 그늘막 설치 허용 장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봄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들이 공원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그늘막 설치 가능 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늘막 설치 허용 장소는 동탄호수공원 주차장 출입구 옆 잔디광장으로, 이용객이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구역이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설치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설치할 수 있는 그늘막은 가로 2.5m, 세로 2.5m 이하 크기의 4인용 소형 그늘막으로, 천막 2면 이상이 개방돼야 한다. 다만, 로프·폴대·펙 등 고정 시설 설치와 흡연, 음주, 고성방가, 취사 및 화기 사용은 금지된다.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철거 조치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공원을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도심 속 자연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센트럴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로, 기존에는 베스트아이들병원·동탄성모병원 2개소를 운영했다. 센트럴아동병원 운영시간은 목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협력 약국으로 지정된 아이사랑약국을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해 진료 후 의약품 조제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지역 내 소아 진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맞춤형 의료 서비스 확대와 의료 기반시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인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 오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2025년 주택태양광(3kW)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택태양광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단독주택 소유주가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비용 일부를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보조한다. 총 102가구를 지원하며, 주택당 최대 지원 금액은 293만 4천 원, 자부담금은 199만 7천 원이다. 이는 시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 중인 ‘2025년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서 단독주택 134가구에 태양광(3kW) 설비 설치 지원금을 최대 293만 4천 원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5월 7일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에서 시공 기업과 사전 계약을 체결한 뒤, 5월 26일 10시부터 30일 17시까지 사업 참여 본 신청을 하면 된다. 앞서, 시는 2011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총 2,750가구에 1만 3,053kW 용량의 발전설비를 보급했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역 산업 및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설계·활용 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 접수는 5월 16일까지이며, 서류 평가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반도체 공정 이론 △반도체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및 실습 △전자부품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일일 1만8천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3개월간 기업 현장실습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반도체 및 전자부품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잡아바어플라이 웹사이트(apply.jobaba.net)를 통해 확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오는 5월 2일까지 ‘2025년 화성시 R&D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하여 제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화성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으로, 총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에 따라 차등 지원금이 제공되며, 전략 분야는 최대 6,000만 원, 자유 분야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전략 분야는 지원금의 20% 이상, 자유 분야는 10% 이상의 기업 자부담이 있다. 이번 사업은 서류 심사(1차), 선정 평가(2차), 현장 심사(3차)의 절차를 걸쳐 최종 지원대상을 결정한다. 기술 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에 따라 △Scale-Up(TRL 3~4단계) △Value-Up(TRL 5단계 이상) 등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평화를 향한 주민들의 오랜 여정을 기리고, 매향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개관식은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미군 폭격장의 아픔을 안고 살아온 매향리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낸 평화의 공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향리는 오랫동안 시민에게 슬픔과 분노, 인내의 상징이었지만,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난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이제 매향리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닌,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세대에게 교훈을 전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념관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약속이자 진정한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관 개관은 단순한 건물의 탄생이 아닌, 주민들과 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가 함께 만들어낸 지역사회 치유와 화합의 결실로 평가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의 직접적인 지방자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조례청구(발안) 제도’의 활성화에 나선다.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화성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지방의회에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화성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화성시 주민으로, 선거권이 없는 자를 제외한 청구권자가 전체 주민 수의 150분의 1 이상인 5,242명(2024.12.31.기준)의 연대 서명을 통해 주민e직접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의회 홈페이지 배너, 홍보 리플렛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지역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이자, 진정한 지방자치의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이 제도를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화성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국장단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및 공직 유관단체장들은 상호존중과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정명근 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공직 유관단체장의 청렴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서약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소통‧공감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함께하는 청렴행정 실천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거버넌스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 25개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상호존중과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청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트라우마 회복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재난 경험자의 트라우마 회복과 정책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센터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 심리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심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마음안심버스를 신속히 재난 현장에 투입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심리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 관내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시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총괄 운영하는 ‘통합심리지원단’의 구성원으로서 직업트라우마센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해, 유가족을 비롯한 경찰·소방 등 재난 대응 인력의 심리 지원에 힘쓴 바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 및 유가족 등에게 재난 심리상담을 상시 지원한다. 재난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공공·민간 시설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을 익힘으로써 실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화성시 3개 보건소별로 운영하며 회차당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5월 14일과 6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2층 대강당에서 5월 13일, 5월 27일, 6월 12일, 6월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유엔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5월 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6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심정지 상황 인식 및 119 신고 요령 ▲가슴압박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작동 원리와 적용 방법 등을 다룬다. 교육은 중앙응급처치교육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공식 수료증도 발급된다. 문자 화성시동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수시로 변화하는 지형‧지물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구축한 항공사진을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공간웹포털에 탑재해 시민과 행정 부서 모두가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제작된 최신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화성특례시 지형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뿐만 아니라 ▲불법건축물 단속 ▲주택가격 조사‧산정 ▲국공유지 불법행위 검토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생활공간웹포털을 통해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별도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화성특례시의 지형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항공사진은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비스하고 있으며,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규진 스마트시티과장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농작업 및 야외 활동철을 맞아 참진드기 매개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마다 서로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에는 성충이 산란하며, 가을에는 유충이 출현하며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참진드기에게 물린 경우 쉽게 감염되며, 물린 뒤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첫 SFTS 환자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이 가운데 381명이 숨져 치명률은 18.5%에 이르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진드기로 인한 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기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야외 활동 후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얼굴, 귀 주변, 상하체에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노래 분야)’에서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대표 팀인 ‘목감풍물단’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따라 시흥시는 우수사업비 4백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목감풍물단’ 팀은 지난해 제10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웃다리 사물놀이 공연팀으로,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도 흥겨운 풍물 가락과 단원들의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2023년 3분기에 결성된 ‘목감풍물단’은 시흥월미농악의 장단을 주로 하는 풍물놀이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단원들의 호흡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감풍물단이 보여준 열정과 화합의 힘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문화 활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주민자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한 ‘2025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 오픈’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프로ㆍ아마추어 서퍼와 동호인 등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프로부 경기에서는 ▲롱보드 부문에서 카노아ㆍ박수진 선수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고 ▲숏보드 부문에서는 카노아ㆍ임수정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카노아 선수는 2관왕에 오르며 상금 400만 원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총 44명의 수상자가 배출돼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됐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실제 바다와 유사한 파도를 구현해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국내 관계자들은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이라며 호평을 보내, 웨이브파크가 서핑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해외 대회에 온 듯한 웅장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7일 대야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대야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2026년 자치계획에 대한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총회 당일에는 현장 투표가 병행돼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홍보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축하 공연,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6년 자치계획 본투표 및 결과 발표로 진행된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26년 자치계획은 총 8건(▲어르신 실버교실 3(어르신 ICT 교실 3) ▲우리가족! 요리데이! 2 ▲금연이 좋아요! ▲지금이 청춘이다!(찾아가는 실버교실 3) ▲어르신 원예수업(식물테라피) 2 ▲당구체험 한마당 ▲토닥토닥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책ㆍ색ㆍ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 등이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의견을 모아 대야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중요한 마을회의”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혼자 외부 활동이 어렵거나 가족과의 교류가 적은 취약계층 20명을 초청해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이동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전 과정을 함께하며 세심하게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옥구공원 내 산림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긴 뒤, 갯골생태공원으로 이동해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 모 씨는 “마지막 나들이가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했는데, 오늘 이렇게 자연과 함께하니 마음이 환해졌다”라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들이 환하게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위원들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힘이 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은 지난 9월 3일 거모동 거모 공원에서 ‘한부모가정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날 봉사단은 전남 해남에서 직배송한 절임 배추를 활용해 신선한 김치를 담갔다. 보냉 상자와 아이스팩을 사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보관·전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매화동 내 한부모가정 3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호 너나우리연합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단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 결식 우려가 있는 한부모 아동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너나우리연합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