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고산마루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 원을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김민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과 7세반 어린이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고산마루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의류 등을 직접 판매해 의미를 더했다. 김민정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고산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아이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성금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균 지사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신곡1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여러 자생단체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 60상자를 전달했다. 장미경 회장은 “신곡1동의 모든 자생단체가 한뜻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버드나무치과의원과 복지 위기가구에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맺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6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버드나무치과의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비급여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송일주 원장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히 감사드린다”며 “치료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기(jogging)’를 합친 말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자치 위원들이 우리 동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속감과 협동심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무단 투기가 잦은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과 송산1동 접경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구역별로 역할을 나눠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박상갑 회장은 “이번 플로깅이 환경보호의 작은 실천이자 주민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2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가구,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전달하며 취약가구의 안전과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산3동 이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성금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김장 담그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취약가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김장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주신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 돕는 지역공동체 분위기가 확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11월 11일 노인 쉼터 호호당(2호점)에서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은 관내 소규모 노인 생활터에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호호당에서는 ▲방문간호사의 혈압‧혈당‧빈혈 검사 및 건강상담과 교육 ▲한의사 개별 건강상담 ▲증상에 따른 한약제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보건소에서 찾아와 건강을 챙겨줘 감사하다”며 “건강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생활하는 공간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6주년을 맞이해 11월 28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층 스테이지A에서 밴드 ‘취향상점’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취향상점은 보컬,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K-POP 밴드로, 감성적인 공연부터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팀이다. 이들은 2024년 먼데이프로젝트 라이브클럽 단독 콘서트 ‘LOVE IS ALL’을 비롯해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등 다수의 국내외 음악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청춘 감성의 음악을 통해 자유롭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감성 충전 음악회’로,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라는 일상 속 문화 공간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기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2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안전과와 송산3동 자치민원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난방기기‧전열기구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안내하고,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등을 배부하며 자율안전점검 실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하고, 위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진행해 시민들의 응급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과 사업장에서 전기‧가스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1월 7일과 11일 양일간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4분기 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법인택시 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교육 관리 실태(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 택시 불친절 민원 관련 교육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일상점검, 위생 상태 확인) 등을 점검했다. 특히 부당요금, 운송사업체‧관할청 외부표시, 불친절 등 주요 위반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시민 불편 신고를 상시 접수해 관련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분기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택시 서비스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능초등학교에서 아동 납치‧유괴 예방을 위한 ‘아이의 안전, 우리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 대상 납치‧유괴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아동 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시와 의정부경찰서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아동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낯선 사람을 대하는 요령과 긴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아동 안전 수칙 홍보물을 전달했다. 한 학부모는 “최근 아동 대상 납치‧유괴 범죄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보고 많이 놀랐다”며 “이렇게 유관기관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안전 수칙을 알려주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이번 아동 납치‧유괴 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과 부모가 모두 안심하는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경찰, 학교,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미군 반환기지 개발의 새로운 방향이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변경 확정으로 캠프 스탠리는 당초 계획된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에서 ‘IT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전환돼, 미래 산업 중심의 첨단 기업 유치 기반이 새롭게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기술(IT) 기반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도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백지화됨에 따라, 시는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의정부시의 중장기 미래발전 전략을 담은 새로운 공간을 구상하고, 발전 청사진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발전종합계획 변경 확정은 의정부시가 첨단산업과 혁신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캠프 스탠리와 레드클라우드 부지를 의정부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거점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성장의 밑그림을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2일 글로벌 AI 플랫폼 선도기업 밴틱(VANTIQ),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Etiverse)와 ‘글로벌 투자협력 및 AI 기반 도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도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밴틱의 데이비드 스프린젠(David Sprinzen) 수석부사장, 이형근 한국지사장, ㈜에티버스의 김준성 전무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밴틱의 한국 법인 설립 및 AI 기술‧투자 거점 구축 ▲에티버스 및 밴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기업 유치 및 투자 협력 ▲AI‧스마트시티‧디지털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의 민간투자형 실증사업 추진 ▲교통‧에너지·환경 등 도시 인프라의 실시간 연계 및 AI 기반 운영 효율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업 밴틱과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가 국내 지자체와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AI 기반 글로벌 협력모델을 행정에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소관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황운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법안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세종시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온전한 행정수도로 건설되기 위해 꼭 필요한 법률로, 현행 행복도시법을 대체하는 법안이다. 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 의원이 각각 특별법을 발의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 황운하, 강준현 의원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토법안 심사소위에 회부되어 있다. 특별법은 ▲행정수도 정의,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 ▲국회·대통령집무실 전부 이전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임을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성열 위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봉감 50박스(약 500kg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성열 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봉감을 기부하며 2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군내면 관내 1인가구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대봉감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대봉감은 군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위로를 전하게 된다. 문성열 위원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문성열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대봉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해양파출소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다.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이치디씨(HDC)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외국인 지원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와 함께 체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과 기한,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이나 출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시는 주요 외국인 거점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동시에, 외국인 체납자가 많은 60여 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 방법 안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제도에 대한 어려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