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주최로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을사년을 시작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새해에도 경기도 최대 곡창지대에 걸맞은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을사년 새해 푸른뱀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화성시의 풍부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된 농업경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농업인들의 땀과 고생이 제대로 된 농산물 가격과 자부심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특례시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해에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농업분야의 예산을 전년대비 21%증액한 1,964억을 확보해 농업인분들의 어려움 해결과 안정된 삶을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설을 맞아 화성시 관내 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봉사와 격려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은 보은의 집, 동탄 사랑의 집을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맞이 위문품 쌀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서비스 개선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설을 맞아 준비된 간담회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행복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복지향상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오후 화성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농업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화성특례시장, 도의원, 화성특례시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농업인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농업이 발전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인사회는 나눔 행사 및 신년 인사, 기념 촬영, 외부 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특례시 농업인에게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및 도시공사,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참석해 역대 최대 집행률인 1분기 35%, 상반기 62%를 목표로 전략적인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시는 전국 최대규모인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예산 456억 원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및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에 1,607억을 편성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 실적 점검 및 관리 ▲자금 운용 현황 분석 ▲공기업 집행 현황 점검 등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월별 집행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크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일 배정수 의장과 장철규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행정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AI 기술의 기본 이해 ▲행정 서비스 적용 사례 ▲생성형 AI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실질적인 행정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 “화성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과 AI를 활용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에서 이미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1월 19일 오후 화성특례시 봉담 라비돌호텔에서 열린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제35대 대표회장 김강수 목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취임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강수 목사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김강수 대표회장의 취임으로 화성특례시에서 기독교의 희망의 불빛이 더 밝아질 것을 생각하니 기대된다”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이때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그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에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제18대·1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 주신 문천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롭게 중책을 맡게 되신 박정자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새해에도 춥고 어두운 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을 비춰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회장 인사말씀, 취임회장 인사말씀,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에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7일 향남오토캠핑장에서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 캠핑 캠페인’을 화성 특례시 관광진흥과와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타 지역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계기로 겨울철 캠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당일,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과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시청하고,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직접 △안전수칙 △일산화탄소 경보기 사용법 △한랭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HU 공사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동절기 캠핑 안전키트를 무료로 배포하며 안전한 캠핑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배포된 안전키트에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핫팩, 응급처치용품 등이 포함되어 캠핑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는 현재 향남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안전수칙과 감지기 사용법이 담긴 안내문도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은 “겨울철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추진한다. 매년 겨울은 토질의 수분이 응결되어 팽창함에 따라 옹벽 또는 사면의 결속력을 약화시켜 붕괴 및 낙석 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시는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활한 배수 기능의 여부 ▲배수공 막힘 현상 ▲구조물의 균열 ▲기초의 세굴현상 등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징후가 포착되어 붕괴우려가 있는 대상지는 응급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필요시 위험구역의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한 사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매년 2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24일까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2025년 농산물 가공 창업(기초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식품가공기술 ▲식품위생법 및 HACCP ▲식품 공전 및 표시 사항 등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이론을 중점 다룰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는 추후 농산물가공 창업(실무과정) 교육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 홈페이지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우광순 과학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산물가공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동탄권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명예환경감시원 2명이 참여해 담당공무원 2인과 민관합동으로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의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비율·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면,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에게 포장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가정의 달 및 연말 등에도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유수의 유물을 수집하기 위한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의 화성지역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문헌, 회화, 사진, 엽서류, 영상자료, 민속품, 생활사 자료 등 국내외 자료들이다. 또한 근현대 화성지역의 생활사를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자료들도 포함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서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기념사업소장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치열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구입할 것”이라며 “수집한 유물들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5년 설 절기행사, 사(巳)랑설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해 한국의 설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한복 체험과 포토존 운영, 떡국 나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와 세배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국인 주민들은 이를 통해 한국 설 명절의 정취와 새해의 설렘을 느끼며 가족, 친구,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 명절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 자리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주민 간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올해 1월부터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설 명절과 같은 장기간 부재 시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143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으로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반려동물 위탁·돌봄은 최대 4박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번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설 명절 등 부재로 인한 동물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동물과 공존하는 복지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첫 활동으로 화성시 어린이‧ 청소년 아동의원 91명과 퍼실리데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활동 안내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역할 및 기능 소개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의원들은 의장단 선출을 위해 직접 만들어 온 공약 포스터를 토대로 후보자 연설과 선거운동을 펼쳤으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 별로 각각 의장과 부의장 1명씩을 선출했다. 또한, 아이사랑키움 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 새로 신설된 아동·청소년의 정책제안 소통창구 게시판인 ‘아동의원님! 정책제안 하고 싶어요’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한 안내도 진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의원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동의회 활동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인식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8대 어린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현하는 뜻깊은 조치로 평가된다.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비록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 결정”이라며 “65세 미만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가 김소진 의원(국민의힘)의 대표발의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하며, “김소진 의원께서 큰 결단으로 조례안을 다시 대표 발의해 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배 의원은 지난 3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이 같은 취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