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5.4점을 획득하며, 공사 설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9점 상승한 수치로, 전국 384개 조사 대상 기관 중 8위, 상위 2% 이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영역의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HU공사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공기업 평균보다 10.2점, 시설관리공단 평균보다 6.2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실현 성과를 입증했다. HU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고객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민원예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지자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One-Stop 민원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왔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 우수기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수준 ▲미처리 민원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HU공사는 전년 대비 5.7점 상승한 종합점수를 기록하며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담당자 정보 안내율’과 ‘미처리 민원’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시민과의 신뢰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HU공사가 국민신문고 자체 민원창구를 직접 운영한 이후 2년 연속 달성한 쾌거로, 민원 대응 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결과물이다. HU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운영, 처리 절차 디지털 전환, 처리 시간 단축,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 민원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U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기본은 시민의 목소리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권역 내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 경기도 기준인 70%를 넘어, 동부권역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된다.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해 운영의 내실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 관리 ▲CCTV 설치·운영 기준 준수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내실 있는 지도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만들겠다”며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오는 9일까지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3.31%으로, 전년도 변동률(2.5%) 보다 높아진 수치이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은 관내 소재 개별주택 33,673호이며,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구체적인 조정 사유와 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윤미영 화성시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이 되고, 복지 분야에서 소득 수준을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민선 8기 5대 비전 주 하나인 ‘지역상생 기업도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우수 기업인 10명에게 ‘더 일하기 좋은 화성 조성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에는 ㈜덕우산업 오치안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이 포함됐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를 위한 우수한 근로환경 조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우수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한 기업인들은 제조업, 서비스업,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혁신적인 경영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며 화성시를 더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향남 방축공원에서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직접 약 1.5m 높이의 홍가시나무 63주를 심으며 도시녹지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ESG특별위원회 및 화성ESG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나무심기와 주변 정리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도시숲 조성이 도심 속 탄소흡수원 확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관이 함께 조성하는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 화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지난 3월 25일과 3월 27일에 하길중학교, 다함께돌봄(향남2)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놀터(향남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하길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및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다함께돌봄(향남2)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습관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놀터(향남)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봄을 맞이하여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도서관의 날 기념 대국민 캠페인’ '오늘도서관가봄' 및 4월 도서관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n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동탄1신도시(동탄1~3동)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 2대를 수요응답형 교통(DRT) 플랫폼 ‘셔클’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필요 시 셔클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지정된 위치로 차량이 도착해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이용자가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승차하고 3열에 위치해 동승자와 분리되어 있었으나, 현대차는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2열 측면 도어로 자연스럽게 승차 ▲휠체어 고정 장치 및 전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저상 플랫폼 등을 갖춘 차량을 개발했다. 특히, ▲차량 전면 및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 화면 전환 기능 ▲운전자와 실시간 메시지 송수신 기능 등을 도입해 청각 및 시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중증장애인 등록이 된 내국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일 2회까지 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가 31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선수 200여 명, 관계자 250여 명과 내외빈,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스포츠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위대한 힘”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도시, 모두가 동등하게 스포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배 의장은 시청각장애인이었던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해 감동을 더 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며, 불가능한 것을 이룹니다.”라고 하며, “여러분이 오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여러분의 멋진 경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도쿄데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10일까지 1회용품 사용 저감 등의 친환경 소비 문화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2025년 제로웨이스트 실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매장을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사업장 10곳이며, 무포장·소분 판매·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의 생활폐기물 저감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보조금을 매장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참여매장에는 ▲제로웨이스트 경영·회계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매장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매장 홍보 물품 제작 지원 등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환경재단 시민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지원 사업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친환경 소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매장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봄 이사철을 맞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4월 한 달간 동부출장소 관할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행위 ▲무자격 중개 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여부 ▲중개보조원 미신고 ▲실거래가 허위 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 행위 ▲허위 매물 광고 ▲중개업소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가가 높아 ‘깡통전세’ 우려가 있는 신축 매물을 중개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해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 ▲업무정지 6건 ▲과태료 부과 18건 ▲중개보수 초과 징수 등으로 인한 형사고발 2건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했다. 이준갑 화성시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화성시동부보건소에 심폐소생술(CPR) 교육장비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시민과 보건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에 활용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는 실시간 피드백 기능과 정확한 가슴압박 강도 및 속도 측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교육생들이 실제 상황처럼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심폐소생술교육 장비 실습은 보건소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교육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는지가 생존율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화성도시공사, 현대자동차와 함께 4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을 활용한 ‘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이번 실증은 2024년 5월, 경기도와 현대자동차 간 체결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동탄1신도시가 실증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플랫폼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 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전국 최초로 2열 측면 탑승 방식을 적용한 유니버설디자인 차량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에서 휠체어 이용자가 후면 탑승만 가능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새롭게 도입된 차량은 옆문을 통해 승하차할 수 있으며,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할 수 있어 승차감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후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실증사업은 교통약자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3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관내 1인 가구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성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화성시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연구원의 연구 개요 발표 ▲연구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공유가 진행됐다. 화성시연구원은 향후 6개월간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현장조사 등의 방법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환경 ▲주거 문제 ▲복지 서비스 요구사항 ▲건강 및 경제적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연구는 화성특례시 1인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라며 “기본계획 수립에만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 인력, 성금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 인력을 신속히 파견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자율방재단 12명을 경남 산청군과 김해시에 파견해 잔불 제거 작업을 지원했으며, 27일에는 경북 안동시에 KF94 마스크 2만 장과 텐트 200동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화성도시공사는 이재민 구호물품 운반을 위해 3.5톤 트럭을 지원하며 현장 대응을 뒷받침했다. 28일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우호도시인 경북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피해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30일에는 생활폐기물협의회 소속 인력 32명이 경북 영덕군에 파견돼 복구 활동을 도왔으며, 31일에는 경북 영양군에 2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만 장, 비타민제 650개, 에너지바 4천 개 등 생필품을 긴급 전달하고 자율방재단 11명을 추가로 파견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인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슬로건으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과 함께 송산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포도판매장에서 캠벨, 샤인머스캣 등 화성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우수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도판매장 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송산포도로 생산한 와인을 선보이는 와이너리 존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포도 밟기와 미니 포도 밟기를 비롯해,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시민참여형 포도 체험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막식 취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 포도 판매 부스와 체험장을 돌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이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시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7일 오후 용인경전철 운행이 재개 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9월 7일 오전 5시 30분경 기상 요인(낙뢰) 등에 따른 네트워크 장애로 발생한 용인경전철 운행장애는 당일 14시 25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하였다고 알려왔다. 용인경량전철(주)는 국토교통부 및 용인시에 즉시 보고 후 지역사고 수습본부를 가동하고, 부품 교체 작업을 실시하여 정상운행을 재개하였으며 장애 시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체교통수단 이용을 안내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용인 경전철은 기흥역에서 에버랜드역을 잇는 18.4㎞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용인경전철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설계되어 본 노선 시스템 영업운전 시 차량,신호,통신 등 코어시스템 또는 이중계 백업체계 등의 통제불능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본 시스템은 승객의 인명사고 예방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시스템이 가동되어 모든 시스템이 강제로 셧다운되도록 구성되어 있어 7일 오후3시10분 현재 주요 장비 교체 등을 통해 장비 정상화 및 이중화를 복구하였다고 밝혔다. 용인경량전철(주)는 이번 장애로 불편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유사한 운행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다장르 융복합 프로젝트형 축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와 퍼포먼스,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워크숍 등을 통해 관객의 참여로 함께 완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그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을 예술가와 도민에게 개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순환성(Circularity)’을 주제로, 시각, 공연, 거리예술, 생활 문화 등 30여팀의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사전 리서치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에 적합한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과 초청작,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함께 한다. 이번 축제에서 9월 20일(토)부터 10월 12일(일)까지 4주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 작품은 ▷’1/4평의 시간’(자리), ‘사물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철, 민간위원장 이달용)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복지사각 ZERO!’ 퍼포먼스를 통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라는 복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1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으며, 관내 동아리 7팀이 참여한 릴레이 공연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지역 복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달용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별밤야행(夜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강화군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떡 만들기, 소창스카프 염색, 야행 키링·팔찌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청사초롱 제작 체험이 다시 한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강화천문과학관과 연계한 별빛·달빛 관측 부스가 새롭게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형 달과 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진행된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특별한 추억 남기기를 도왔다. 올해에는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텀블러 지참 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원도심을 도보 투어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도 마련됐다. 용흥궁공원 야외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