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이달 3일‘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혹서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구리시 관계자 및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했다. 7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는 ‘혹서기 안전수칙’으로, 이를 실효성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온열 질환 예방 교육에서 ‘물 ․ 그늘 ․ 휴식’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했으며 휴게실 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교육 종료 후 시는 참가자에게 작업 중 안전 확보를 위한 팔토시와 모자를 지급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를 담은 산재예방 가이드북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 근로자들이 개인 보호구 착용과 충분한 휴식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며 “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일 펀그라운드 진접(장현로 123)에서 청소년 공간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맘편한 펀그라운드'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맘편한 펀그라운드'는 청소년의 전용공간인 펀그라운드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간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등교한 오전 시간대에 펀그라운드별로 월 1회 정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부모 16명이 참석해 ▲공간 라운딩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알림 ▲식물교감‘유리풍경’만들기 ▲부모 간 네트워킹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그중 식물 생체신호 기반 음악을 활용한 교감 활동과 유리 풍경 제작 활동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청년정책과에서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연계 프로젝트 ‘정약용의 후예’소속 김예림 청년 강사가 진행했다. 참석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이렇게 좋은 시설에 청소년 전문 인력이 상주해 자녀들의 여가와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줄 몰랐다”며 “청소년 공간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보니 자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호평한마음어린이집에서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바자회 수익금 501,500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한 바자회 활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정범모 지사협 부위원장 △호평한마음어린이집 교사·원아·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나눔에 현장 분위기는 훈훈함으로 가득 찼다. 강순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길원 센터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사협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주말체험활동인 ‘꿈터 스스로 프로젝트–문화·예술 영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터 스스로 프로젝트’는 주말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연 4회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이다. 놀이·여가, 문화·예술, 진로, 창의 영역 중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이번 활동은 문화·예술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영화 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강연에서는 국내 대표 스트리트 댄서 팝핀현준이 ‘내 인생의 힘’을 주제로 자신의 삶과 도전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김현미 주임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년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스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청소년 단원과 학부모, 지역 내 문화예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22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창단 연주회에서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향후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뮤지컬 스쿨에는 34명의 청소년이 선발됐으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매년 정기 공연과 창작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예술학교 단원 배지를 직접 수여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마련되어,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국내 대표 스트리트 댄서이자 아티스트인 팝핀현준을 초청해 포천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를 전하는 ‘청소년 희망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팝핀현준은 강연에서 어린 시절 가난과 편견 속에서도 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인 ‘용기’와 ‘희망’을 강조하며, 무대 뒤에서의 눈물겨운 노력과 수많은 좌절을 극복해 온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좌절의 순간을 이겨낸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즉석에서 선보인 팝핀 공연은 큰 환호를 받으며 강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극을 주고자 이번 강연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가산면 소재 업체인 성림산업이 취약계층을 위해 침대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림산업은 포천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침대 후원을 꾸준히 해 온 이웃사랑 기업이다. 이번 후원은 다리 골절로 회복 중인 대상자를 위한 것으로, 바닥 생활이 어려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서석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꼭 맞는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성림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영북면에서 활동하는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는 지난 4일, ‘사랑의 손길 ‘정나눔’ 프로젝트-계절의 맛 오이지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돌봄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해 2025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오이지는 총 30접 분량으로, 2주간 정성스럽게 절임 작업을 거친 뒤 포장해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절임부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이 봉사회원들의 손으로 이뤄져, 이웃에 대한 진심과 정성이 담겼으며,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반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어식 영북봉사회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송학 영북면장은 “이처럼 따뜻한 나눔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성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북봉사회는 올해 '사랑의 손길 ‘정나눔’ 프로젝트'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가산면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일 가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한 간식과 홍보물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안내하며 중독 예방을 홍보했다. 현영식 가산면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활기차게 생활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행정동우회는 지난 3일, 포천청년비전센터 세미나실에서 '문집 창간호 “열정과 헌신, 그때 그 시절!”'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우회원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문집은 포천시행정동우회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단순한 친목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회원 23명이 직접 집필한 시와 수필, 행정 우수사례, 연구 자료 등 총 40편의 글이 수록됐으며, 특히 행정 우수사례는 포천시 행정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중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집 제목 ‘열정과 헌신, 그때 그 시절!’은 회원 대상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표지에는 가을 산하에 핀 구절초 풍경을 담아 인생의 깊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념사에서 이윤기 회장은“공직에서 물러났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며 “이번 문집이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제1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심의위원회’는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2024. 7. 1. 시행)에 따라 구성된다. 총 10명으로 이뤄진 위원회는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 중심의 참여형 위원회로 주민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향후 공공처리시설 인근 지역의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추가 지정 검토 및 지원사업 추진 여부 결정 등을 위한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전 주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됐다. 기존의 지원대상지인 17개 법정리에 더해 3개 법정리(영중면 영평리·양문리, 일동면 수입리)가 추가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역시 향후 공공처리시설 주변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군내면 울미연꽃마을에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힐링 나들이’는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일상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교류를 통해 공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푸른 연잎이 펼쳐진 저수지를 산책하며 간병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연잎밥을 만들기 강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고 웃음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푸른 연잎과 연꽃이 펼쳐진 풍경을 보니 기분 전환이 되었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나들이가 치매환자 가족들이 겪는 육체적·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포천시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인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 검사 및 상담이 가능한 건강상담실, 체성분 분석과 맞춤형 운동처방이 이루어지는 운동실, 그룹 건강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신체활동 운동프로그램,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동아리 등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기회로 마련됐다. 김수정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 등 약 15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가족 돌봄 기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아이돌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사업은 경험과 책임감 있는 어르신 돌보미 인력을 활용해 아이들의 양육과 세대 간 연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등·하원 동행 서비스, 놀이활동 보조, 일상생활 안전 지도, 기초생활습관 형성 지원 등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기존의 돌봄시설 청소·배식·설거지 등의 가사 중심의 활동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돌봄 서비스의 안전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과정’을 이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실적 △가상자산 처분 실적 △가택 수색 실적 △고액 체납자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실적 △자체 징수기법 발굴·추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포천시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도입,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 압류를 통한 신(新) 징수기법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49억 원의 과년도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와 복지 연계 지원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노력의 결과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시민들에게 공정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소상공인 정책 포럼’이 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중앙정부부터 광역, 기초자치단체까지 소상공인 지원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효율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한편 행정기관과 지원기관 간 역할 및 협력 방안을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정책의 효과성과 수혜자의 체감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앙-광역-기초 간 협력과 역할 재정립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경제 주체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전국의 80% 이상, 고용인의 인력은 40% 이상"이라면서 "그들을 돕고 우리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정책들이 있지만 유사한 사업이 중복돼 현장에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기관 간 역할을 정비하고, 필요하다면 통합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만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실장은 “초광역 행정 환경에 맞춰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소상공인 정책도 중앙 중심에서 지역 밀착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9일 14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재정의 실질적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인구소멸지역과의 지역 간 상생협력지원을 5개 특례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봉사단체인 별내동자원봉사단(단장 김전우)은 7월 9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20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합동 행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 별빛마을 3-5단지, 별빛마을 3-6단지, 별사랑마을 2-7단지, 미리내마을 4-3단지, 별내자이더스타아파트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별내동자원봉사단은 행사 전날부터 당일까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속에서 120세대의 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무려 120여명분의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는 넓은 조리공간이 필요한데, 유일하게 공유주방을 보유한 별빛마을 3-6단지(소장 김윤경)의 “오픈키친”을 이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 할 수 있었다. 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덥지만 누군가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이 큰 위로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무더운 날 별내동자원봉사단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
(시사미래신문)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송도 내 공원 및 녹지 내 전기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에어컨 과열과 전기설비 관련 화재가 잇따르면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공원 내 창고, 대기실 등 전기설비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배선 과부하 여부, 냉방기기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 구민 이용이 많은 대기실 냉방기기와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설비 이상 유무를 조기에 확인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정기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폭염에 따른 사고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그늘막 정비, 물놀이형 수경시설 안전관리, 폭염 응급대응 체계 마련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마련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