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저녁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개최하여 가정, 신현원창, 석남, 가좌 주민 약 400명과 함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야간 시간에 마련됐으며, 강범석 구청장은 구의 주요 사업 현황을 ‘직장인의 하루’에 담아 흥미롭게 풀어냈다. 직장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교통, 육아, 경제, 문화 등 구민 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 설명과 함께, 권역 핵심 사업 및 2026년 행정체제 개편 등 구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도 소개됐다. 또한 유관기관인 인천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포스코, 유신 등의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 현안인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과 루원시티 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지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분구 후 현재 서구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 가능한지 궁금하다”, “가좌동에 녹지 공원이 필요하다”, “어린이집을 더 많이 지어달라” 등 다양한 질의에 강 청장은 직접 답변하며 구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강 청장은 “서구가 더 큰
(시사미래신문) 몽골 공식 방문 일정 중인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6일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에 위치한 제51학교를 시찰하며 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제51학교 방문은 단순한 교육시설 견학을 넘어, 몽골 교육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양측의 교육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수업 환경, 시설 운영,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 등을 살펴보며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미 몽골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몽골 내 여러 학교에 컴퓨터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제51학교 시찰은 이러한 경험과 맥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 분야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전시의회의 몽골 방문은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조원휘 의장은 몽골 민영방송 UBS 방송국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 ▲바양골구와의 교류협력 계획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기반시설과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몽골 청년 유학생 유치 노력과 교육 교류 확대
(시사미래신문) 당진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하천과 내수면 시설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먼저 삽교호 유역의 신리 제1·2배수문과 파천수로 배수문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당진시 건설과장은 “관리 구역이 넓고 배수문만 80여 개에 달해 인력과 예산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에 따라 수문 관리 용역을 확대하고 CCTV 및 거름망을 설치하는 한편, 수문 관리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를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석문호 배수관문 운영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농어촌공사는 석문호가 많은 빗물을 가두고 바다로 흘려보내는 큰 저수지 같은 곳으로, 조사 결과 석문호는 100년 빈도로 설계됐으며, 실제 수위는 설계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집중호우 시에도 석문호 안의 물 높이는 안전선보다 낮게 유지돼 약 1억5천만 톤의 물을 더 가둘 여유가 있었으나, 하천에서 석문호까지 물이 흘러 내려오지 않아 침수가 발생했다고 분석하며 하천정비의 필요성을 강조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제100회 임시회 산건위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7건, 동의안 12건 및 보고 1건, 총 40건을 심사했다. 이 중 35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상권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최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유도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골목상권 육성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개정안은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고령자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고령층의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서 의원은 '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근절을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1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폭행의 90%는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ㆍ대응 교육 ▲폭행 예방 중점 홍보 ▲ 웨어러블 캠ㆍ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ㆍ검사ㆍ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범죄를 넘어 국민안전에 대한 테러”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을 본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지역 특수교육 현장을 찾아 진로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한민수 의원은 최근 인천미추홀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미추홀학교는 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과정을 운영하는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 및 정서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직업 중심 진로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공과 과정에서는 바리스타 실습, 학교 기업, 사서 보조, 교내 카페 운영 등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날 전공과 실습 운영 현황과 취업 연계 과정, 학생 중심 진로 탐색 프로그램, 노후시설 개선, 이동 편의성, 안전관리 등 교육환경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진로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이순미 교장은 “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학생들의 자립을 현실화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을 포함해 수도권 1호선이 지나는 5개 지역에서 ‘2025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개 법정문화도시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축제 현장에서 운영된다. 부평구·부천·영등포·수원·의정부 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해 산업화 시대 수도권을 이어온 1호선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문화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각 도시의 대표 축제 현장에 마련된 ‘문화1호선 부스’를 방문하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도장 찍기 과제(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도장 용지를 받아 각 도시축제를 방문하며 도장을 모으면 된다. 한 곳을 방문하면 문화도시 표어가 새겨진 납작연필을, 세 곳을 완주하면 각 문화도시의 매력이 담긴 원형자석 5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다섯 도시 모두를 방문해 과제를 달성하면 나만의 특별한 ‘스탬프 엽서’를 만들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생명사랑 마술공연 ‘내 인생이 마술처럼’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 지쳐가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마술 공연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용기를 건네는 내용이 담긴다. 공연을 진행하는 마술사 류엘은 ▲류엘의 매직콘서트 ▲류엘의 플레이버블쇼 ▲류엘의 매직크리스마스 등 다수 공연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산곡동·청천동·일신동·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자기성장 진로지원 프로그램’ 진행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센터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7개교 53학급의 청소년 총 1천531명이 참여했다. 학급별 2교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중지능검사를 활용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흥미와 적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40학급만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을 더욱 확대했으며, 학교와 참여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어떤 강점 지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직업이 어울리는지 알게 돼서 아주 만족스럽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친구들의 강점과 직업을 추천해 주는 활동을 통해 나와 친구들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된 거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강점 자원을 확인하고 자신의 미래 진로와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 내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보호·개선하기 위한 관리 기준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품질재단이 ▲위험요인 파악 ▲예방활동 ▲근로자 참여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한 조직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ISO 45001) 규격에 맞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점검과 개선활동을 통해 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7월에는 한국품질재단의 심사를 받아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26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청사 근무자뿐 아니라 현업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현장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구민을 위한 행정 과정 전반에서도 안전·보건 체계를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달빛가득 부평향교' 음악회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부평향교에서 열린다. 먼저,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계양구와 부평향교의 역사·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달빛 향교 체험’이 진행된다. ▲국가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 이야기를 듣는 ‘하하 호(互)호(好) 웃음꽃 피는 밤’ ▲옛 성현의 가르침과 유생고사를 통해 선비 정신을 배우는 ‘달빛가득 어(語)드벤처’ ▲라탄으로 전통 선비 갓(죽립) 모양의 조명 만들기 ▲‘세책례’의 의미를 되새기는 보자기 가방 만들기 ▲은은한 달빛을 담은 글라스 아트 화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달빛에 물든 향교의 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미니 촛대 만들기, 부평향교 매직큐브 만들기 등 풍성한 상설 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대성전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부흥! 선비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아이리시 퓨전 음악’의 개척자이자 드라마·영화 OST로 사랑받은 국내 최정상 크로스오버 밴드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희망백세 행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노인성 안과 질환 관련 특강과 지역 소재 연세안과 정종인 원장과 전문 의료진이 함께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가 제공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사단법인 행복나눔, 인천제일교회 지원의 무료급식도 진행되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랑뜰 봉사단에서는 배식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특강도 듣고 검진도 받아보니 건강에 큰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같은 또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고, 문화·여가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 작전1동 통장자율회(회장 이길임)는 최근 계양구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수재민 가구를 돕기 위해 성금 70만 원을 모아, 지난 25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작전1동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임 통장자율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희 작전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열릴 ‘제4회 계양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과 축제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빛 조형물 및 전시 시설 점검 ▲주무대 설치 예정 상황 ▲안전 관리 계획 ▲교통 및 주차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 빛 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야간관광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가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빛 축제는 오는 9월 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양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교통행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효성동 일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빌라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방안과 경로당 설치 필요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계 부서에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작은 불편 하나가 주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즉각 조치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라.”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HRMS) 인증을 5년 연속 갱신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1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에 다섯 번째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평가해 부여된다.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국내·외 인권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은 우리 공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ESG 경영과 연계한 인권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조직 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긍정적 사회
(시사미래신문)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주민주도 마을 복지사업 “오랜만에 외출, 가장 젊은 날 함께해요” 세 번째 이야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외출은 쑥개떡과 블루베리잼 만들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시골밥상을 함께 드시는 시간을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쑥 향 가득한 개떡을 직접 빚고, 새콤달콤함 블루베리잼을 만들다 보니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었다.” 며 “안성맞춤랜드에서 산책과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오랜만에 여유를 느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슬로건처럼 어르신들과 오랜만에 함께 외출해서 가장 젊은 날을 보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경일 민간위원장은 “오늘로써 체험활동이 모두 끝났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
(시사미래신문) 2025년 8월 26일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는 먹거리보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죽면 각 마을의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44명의 부녀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남다른 열정과 조리 실력으로 진행됐으며, 당일 배송받은 재료를 활용해 즉시 조리・전달함으로써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병행, 지역사회 돌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했다. 부녀회원들은 마을 내 취약계층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로컬푸드를 활용해 장조림, 복어채무침, 김치 등 영양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고 덕분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성훈 부녀총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정성 어린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7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먹거리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로 직접 불고기, 두부조림, 오이무침, 땅콩조림 등 정성 가득한 반찬 4종 손수 준비했다. 이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이웃의 정을 전했다.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정인채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양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6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안성 푸드뱅크와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반찬 나눔은 정성껏 담근 시원한 동치미와 함께 애호박새우젓볶음, 어묵볶음을 준비하여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무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부녀회원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반찬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봉사에 임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확산되어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