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8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 주민편의시설 ․ 공원 ․ 지역경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서울행 광역버스 동탄1동 및 동탄5동 중간 출발 추진’안건에서는 서울방면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불편민원 개선을 위해 대광위, 경기도에 중간배차를 건의했으며, 추가 대안으로 2층 전기버스 확대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동탄역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동탄순환버스 추진’안건은 동탄역 접근성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을 해소하고자 단기안으로 동탄순환버스 1개 노선(10대)을 시범사업으로 검토, 장기안으로 버스노선개편용역을 추진해 교통취약지 노선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석우동 58번지 주민편의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 추진’안건은 동탄1 도시계획사업으로 조성된 석우동 58번지 활용성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에 따라 문화 및 체육, 공공청사 등의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검토할 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8일 오전 화성 남양읍에서 열린 두레생협 화성물류센터 준공식 ‘화성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두레’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최은희 의원 외 조합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안전하게 준공을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생협은 친환경, 유기농 상품들을 많이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보급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면서 더욱더 발전하고 미래의 가치를 확산하는 생협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환영사, 축사, 추진 경과 및 비전 보고,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레화성물류센터는 25만 세대의 조합원, 1천여 명의 생산자, 800여 명의 임직원의 출자금, 차입금, 기부금으로 건립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안녕동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 화성시환경재단 환경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환경포럼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이은진, 배현경, 장철규, 이용운, 최은희 의원 외 내빈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 교육, 문화 등도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환경이 중요하다. 추위, 폭우 등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와 닿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 환경포럼을 통해 나타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 관련 문제 해결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축사, 주제발표, 지정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오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상균, 배현경 의원 외 내외빈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가 104만 대도시로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 계신 자문위원단과 실무단 분들의 조언과 경험치로 그 임무를 잘 수행해 주시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 우리 함께 잘 살아가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2040 장기발전계획 기획 보고, 실무기획단 소개, 축사, 격려사, 발대식 퍼포먼스, 추진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열화상드론을 활용해 HU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화상 드론은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로 태양광 패널의 온도 차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과열된 부분(Hot Spot)이나 고장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구조물에 대해서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나 손상이 발생한 부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성종합경기타운(2/21), 화성드림파크(2/25), 화성국민체육센터(2/27) 등 각 사업장 태양광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점검했으며, 드론이 촬영한 열화상 이미지는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상여부를 분석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구조물까지 점검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소점검이나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성까지 고려할 수 있었다. HU공사 송태규 사장 직무대행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점검 방식은 안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화성로컬푸드직매장 금곡점이 두 달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개장한다. 금곡동 금곡로 203에 위치한 화성로컬푸드직매장 금곡점은 2017년 5월 19일 개장한 이후,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먹거리 제공으로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금곡점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먹거리 코너를 신설해, 화성시에서 생산된 제철 채소류 등 한층 다양하고 풍성한 농수산물 500여 품목을 동부·동탄권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일부터 3일까지는 관내 화성로컬푸드직매장 7개 전지점에서 축산·수산·조미김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와 3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안전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금곡점을 방문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금곡점,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민간시설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한달간 재난취약시설 20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평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재난취약시설의 재난취약계층 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물·소방·전기·가스 분야 안전 점검 항목별 적합 여부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등 수립 여부 ▲도급·용역·위탁사업 등에 대한 안전능력평가 등이다. 또한,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점검 교육, 현장 특성별 교육 및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중대시민재해 업무처리 절차 매뉴얼을 제공해, 각 시설에서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담당자 역량과 안전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음달 중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1분기 신청 대상자는 2000년 1월 2일생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기본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환경재단이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특례시의 내일, 환경교육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비전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오제홍 화성특례시 환경국장, 시의원, 환경교육 전문가, 사회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서진하 국가환경교육센터 팀장과 연현정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의 주제 발표 ▲지정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은 조성화 화성시환경재단 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우리의 미래, 우리의 환경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이두곤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이은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윤이근 청목초등학교 교사 ▲이은진 화성시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맞아 시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차례로 개최했다. 먼저 열린 이사회에서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결산과 올해 예산안 승인의 건, 각종 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어 열린 대의원총회에는 가맹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하여, 전년도 결산, 신규 가맹단체 인준, 가맹단체 탈퇴안 등을 의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지속적인 성적 향상과 시각장애인 축구팀 우승 성과를 통해 화성시에 장애인 체육의 높은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면서, “앞으로 더욱더 화성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3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주관하는 순회전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알리기 위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다. 국내 독립운동 관련 지역 기념관과의 연계를 통해 추진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2부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로 구성됐다.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활동과 이동, 환국 과정까지를 조명하며, 미디어 상자를 활용해 임시정부 영상 아카이브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확장세계(메타버스) ‘이어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전시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알리다’라는 연계 주제를 다룬다. 이는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 중 가장 잔학한 만행으로 꼽히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통해, 일제의 비인도적인 식민통치를 알리려 했던 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제31회 ‘화성특례시 문화상’ 수상자로 △안희만(문화 부문) △송인현(예술 부문) △김은자(교육 부문) △송수남(체육 부문)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차 후보 추천을 받고,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 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문화 부문에서는 안희만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운영위원장이 선정됐다. 안 위원장은 화성특례시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2008년 ‘화성상여 회다지 소리’가 무형문화재에서 해지된 이후 이를 복원하기 위해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를 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선소리꾼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팔탄농요와 토건요인 집터다지는 소리의 선소리 행위를 복원해 2022년 ‘화성팔탄민요’가 경기도 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했다. 예술 부
(시사미래신문) 27일,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린벨트훼손지 복구사업 ․ 저탄소도시 ․ 일자리 ․ 문화 ․ 체육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삼보폐광산 그린벨트훼손지 복구사업 강조’안건에서는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녹지기능을 제고하고자 2월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고시를 완료했고, 오는 3월 연석회의(국회의원, 국토부, LH, 화성시)추진 등을 통해 훼손지 복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화성시 저탄소도시 적극 추진’안건에서는 융복합 지원, RE100 기본소득 마을지원 사업 등 에너지 자립 사업들을 논의했으며, 공공 유휴부지를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업에 우선 공급해 기업의 RE100 달성에 기여하고, 경기 1호 RE100 산업단지(화성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계선지능 청년 취업 고용지원’안건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2014년부터 지역 내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조사와 자료 수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이번 3.1절을 맞아 신문조서나 판결문 등 행형기록을 통해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김병준 등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포상을 받게 됐다. 송산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김병준, 노근우를 비롯해 1919년 4월 3일 장안면과 우정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펼친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5명이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김병준과 노근우는 1919년 3월 28일 송산 3.1운동에 참여해 만세를 외치고, 만세운동을 저지하던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 처단에 가담하다 체포돼 수감 생활을 했다.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은 1919년 4월 3일 장안면과 우정면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장안면사무소, 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전소시키고, 일본 순사 가와바타 도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는 데 가담하다 일경에 체포됐다. 이후 1919년 8월 7일
(시사미래신문) 2023년에 이어 지난해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도시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화성특례시 출생아수는 2023년 6,714명보다 500여 명 증가한 7,200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이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7천 명대로 집계된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출생아수(71,300명)의 10%를 초과하는 수치다. 특히, 같은 기간 도내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의 출생아수는 수원시 6,500명, 용인시 5,200명, 고양시 5,200명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수치다. 또한, 2024년 화성시 합계출산율은 2023년 0.98명보다 0.03명 증가한 1.01명으로, 경기도 0.79명, 전국 0.75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을 견인했다. 시는 전국적인 출생아수 감소세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출생아수 전국 1위와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그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고 보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분과는 지난 8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2세 영유아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유아·아동분과에서 진행했던 ‘안산시 아동발달 현황 및 욕구 파악 연구’의 후속 조치 차원으로 실시됐다.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간 만 2세 영아 100명을 대상으로 ‘EBS 영유아 기질 및 발달검사(ETDI)’를 실시하고, 이번 교육에서 아동 발달 지연 및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맞춤형 양육 방법과 체계적인 개입 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김경화 ㈜우아한성장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발달 및 기질검사 결과의 이해 ▲영아 발달 특성별 맞춤형 양육 방법 ▲발달 지연 및 경계 아동의 조기 개입 전략 ▲부모 양육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부모들에게 필요한 조기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방법도 함께 소개하며 자녀들의 긍정적인 발달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영혜 민간공동위원장은 “부모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32만 8천여 건(상록구 15만 1천여 건, 단원구 17만 7천여 건)에 대해 총 1,231억여 원(상록구 381억, 단원구 850억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상록구·단원구 소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뉘어 연 2회 부과된다. 과세 대상 재산은 주택과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다. 7월에는 주택(연세액의 절반),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연세액의 절반),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는 전년과 동일한 공정시장가액비율(100분의 43~45)과 세율 특례를 적용받아 다주택자(공정시장가액비율 100분의 60, 일반세율)와 비교해 재산세 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될 전망이다. 재산세 납세고지서는 오는 15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물이나 전자고지 형태로 송달된다. 재산세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가능하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8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의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안산시 수돗물 ‘상록수(水)’ 1.8리터 2,7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는 장기간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지난 7일 기준 12.6%까지 하락해 제한 급수를 실시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지원 급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는 강릉시 가뭄 극복에 동참하고자 주말에도 정수장을 가동하고 안산시 병입 수돗물인 상록수(水) 생산에 나섰다. 상록수(水)는 팔당호를 원수로 사용해 안산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이다.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쳐 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나 닥칠 수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보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지원이 강릉 시민들이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8일 지역 버스업체 경원여객자동차㈜, 수소 공급업체 ㈜SPG수소와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 운영 활성화 및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2 경제도시 안산’ 실현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과 수소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안산시와 양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한 ▲배관망 설치 공사 추진 ▲수소 생산·공급 안정화 ▲공급 가격 조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충전 인프라 활성화는 물론, 수소버스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경제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 수소시범도시의 성과를 기반으로 ‘H2 경제도시 안산’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수소차(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발맞춰 수소충전소 인프라 추가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8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글로벌 반도체 기판 선도기업인 대덕전자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 방문과 9월 3일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 전문 중견기업 ㈜티플랙스 방문에 이어 진행된 연속적인 현장 행보다. 대덕전자는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글로벌 PCB 기업이다. 앞서 지난 2022년 8월에는 이 회사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폐수처리 오수관로 증설 구축 ▲건물 연결 통로 증축 허가 등을 신속 처리하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덕전자 측은 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이민근 시장은 기업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투자계획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현장을 시찰하며 실제 공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