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4월 15일,‘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건립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개관식에 참석해 숭고한 선열의 정신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이은진, 조오순, 이해남,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지방보훈청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유공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식 전 사전행사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배정수, 송선영 의원이 고주리 순국 묘역 덕우공설 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 묘역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했다. 이후 이어진 개관식에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숭고한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위해 싸운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곳이 화성시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은 화성시 독립운동가 131명 영상 상영, 훈장 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와 연계해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장날이 열리는 화성시 전통시장과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흥미로운 관광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사강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매월 상이하며, 자세한 여행 일정은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에 따라 열차 탑승역은 서울역 또는 대전역으로 달라지며, 열차편으로 수원역에 도착한 후 화성시 시티투어 버스 편으로 환승해 안내자와 함께 각 일정별 코스를 방문하게 된다. 여행코스는 화성시의 계절과 전통시장 행사 등을 가장 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며 시기별 체험 프로그램은 ATV체험, 해상 케이블카 탑승, 승마체험 등 다양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 사업 연계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열차운임 2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를 15일부터 운영한다. 화성시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주거문제로 고민하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자원 연계한 맞춤형 주거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실무자와의 상담 공간 및 직원 사무 공간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주거복지 정보 제공 및 홍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주거상향 사업 추진 등을 맡아 진행한다.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 주거 위기 가구 등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센터에서 전화 상담 및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해 주거복지 성과를 높이고 주거복지 체계 전문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화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주거복지사업 사업수행 심의·의결을 위한 주거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명근 화
(시사미래신문)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 화성시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제암리 23명, 고주리 6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 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설전시실은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화성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는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전시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s815.hscity.go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2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하여 단위 학교 위기 상황 대처 및 위기 학생(고위험군)에 대한 사례협의와 공동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정서행동특성검사 위(Wee)센터 2차 사정심층평가 연계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안내 △학업중단숙려 프로그램 정보 공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화성오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개교 예정인 가칭 비봉1초 등 총 11개교에 대한 ‘교명’ 및 학교명선정위원회 ‘학부모대표·주민대표 위원’을 공모한다. 학교명 공모 대상교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 총 11개교로 각각 오산 세교2택지, 화성 비봉지구, 봉담2지구, 동탄2택지, 향남2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교명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입주 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명 응모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우편,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신설학교 교명은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선정된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및 학부모대표 위원도 참여하며, 공모 기간 동안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각 지구별 1~4명씩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교명은 향후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각 학교별 학교명 공모 당선작 공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4월 13일, 궁평항 광장(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해 만선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배정수, 김종복의원이 참석하고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장, 경기남부 수협조합장, 어업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풍어제는 예로부터 안전한 조업을 바라는 제 의식으로 대자연 앞에 겸손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우리의 문화이다”라고 하며“풍어제를 함께하며 평온과 안식을 주는 바다에서 희망의 만선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풍어제 행사(장승제, 칠성거리, 뗏배나가기)에 이어 관내 수산물 홍보, 화성 뱃놀이 축제 홍보,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남양만 어장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풍어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 이하 센터)가 농협식품⦁수원지구원예농협 및 비영리단체 마션테이블과 공공급식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급식 식재료 협력사인 ▲농협식품의 전통가공식품류, ▲수원지구원예농협의 농산물 식재료 기부품은 추후 마션테이블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대상 식생활교육과 요리교육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센터는 발주 및 기부현황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4개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학교 현대화 공사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발생한 급식 잉여농산물을 관내 복지단체에 기부하며 먹거리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여러 기관들과 협력‧상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지난 4월 12일(금)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와 연계하여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화성로컬푸드 반찬꾸러미>를 후원하였다. 후원꾸러미는 화성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수향미 언니밥’과 『엄마의 손맛』로컬푸드 반찬코너에서 제작한 ‘약콩콩자반’등의 반찬 5종으로 구성되었고,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인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장애가정들이 보통의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반찬 꾸러미를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항상 저희 재단이 진정성을 가지고 도움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발휘되는 선한 영향력이 관내외로 확장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세제 이사장은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제공해준 <화성로컬푸드 반찬꾸러미>를 통해 관내 장애가정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의 참뜻이 온전하게 전해질
(시사미래신문) K3리그 7위에 올라있는 화성FC가 리그 최하위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4월 14일(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2024 K3리그 5라운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는 화성이 리그 최하위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성은 이번 부산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화성은 지난달 3월 30일(토) 대전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패배이자 원정 첫 승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고, 리그에서도 중위권으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지난 4월 7일(일) 파주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과 원정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화성이 상대하는 부산교통공사는 K3리그 최하위에 자리 잡고 있다. 리그 4경기에서 4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4경기에서 단 1골을 기록하며 7실점을 하고 있다. K3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유일한 팀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약 및 바이오 분야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기술 세미나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신범수 교수와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신 교수는 ‘의약품 개발 약동학과 모델링 활용’을 주제로, 문 대표는 ‘미국 FDA 항암제 승인과 탈락으로부터 배우는 신약 개발’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80건 이상의 산학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201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제약 산업 전문가이며, 문 대표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사노피, GSK에서 종양학 연구개발을 총괄한 임상 전문의로, 2021년 메디라마를 설립하여 바이오 협력사들의 임상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학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산업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ttps://hipa.hs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농촌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협약에는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 농가 4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36개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체험농가는 어린이집 원아 19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방문 및 농산물 활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시는 ▲체험농가와 어린이집 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생태체험 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린이들이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공공급식 이용 확대와 어린이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 농가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의 세부 프로그램 '옥상 버스킹'을 5월 24일 오후 5시와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옥상 버스킹'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캠핑 의자로 꾸며진 수원시립미술관(행궁동) 옥상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무료다. 5월 24일 오후 5시에 그룹 ‘1025’가 '여수 밤바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익숙한 대중가요 레퍼토리로 공연하고, 5시 30분에는 ‘정현빈 트리오’가 'Fly Me to The Moon', 'All of Me' 등 재즈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5월 25일 오후 2시에는 싱어송라이터 ‘화려’가 '사랑인가봐', '밤양갱' 등 익숙하고 따뜻한 곡들을 노래하고, 2시 30분에는 대중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는 그룹‘Cozzy Jazz office’가 '인생의 회전목마', '반달' 등의 곡을 연주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깊어가는 봄 미술관 전시와 더불어 옥상에서의 버스킹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누리
(시사미래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024년 스마트공장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교육비용은 인천시가 전액 지원한다. 올해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진행하며, 총 2개의 커리큘럼이 구성돼있다. 첫 번째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 및 제조데이터 활용사례’를 주제로 1일간 진행하며, 두 번째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실무자 대상 PLC 실습’을 주제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과정별로 신청 마감일이 다르며, 첫 번째는 6월 12일까지, 두 번째는 6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지역 예선대회인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예품대전의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공예인 ▲인천에 사업장을 둔 공예기업 대표자 ▲인천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중 한 가지를 만족해야 주어진다. 원서는 오는 6월 6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작품 실물은 6월 10일에 인천디자인지원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인천TP는 접수된 작품 중 ▲상품성 ▲품질 ▲디자인 ▲창의성 ▲저작권 보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40개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 중 중 25개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으로 진출한다. 인천공예품대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idsc.kr)의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의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라며, “인천 공예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어업인 50명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로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농어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경영분석과 분야별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일간 열린 프로젝트 오디션은 나이·성별·경력·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기는 기존의 심사 방식을 전면 배제하고, 농어업인 참가자의 경영철학과 비전, 향후 포부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20일 오디션의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안성시에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74세의 최고령 참가자로, 40년 이상 농사를 지어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자신의 영농철학과 젊은 청년들에게도 뒤지지 않은 담대한 포부를 발표했다. 화성시에서 2년째 벼농사를 짓는다는 24살의 청년농부는 젊은 후계농으로서의 영농 비전을 소개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가업을 이어받아 벼농사 장인이 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1일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호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에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동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경기도 내에는 156개소의 그룹홈에 7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은 3~4명의 종자사가 평균 5명의 아동을 24시간 돌보는 소규모 시설로 소수의 종사자가 보호, 돌봄,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전문성 교육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홈 평가 지원, 협력체계 구축, 외부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체계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기준 도비 3억 6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룹홈 지원센터의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담당한다. 이번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는 김동연 지사가 2024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