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관의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근현대사를 주제로 전국의 지역 박물관 간 협력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축한 네트워크다. 이 협력망에 가입한 박물관은 전시, 교육, 유물 관리, 학술 연구 등 다양한 학예 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풍도 주민 등 지역민들의 기탁을 받아 소중한 유물을 보존하고 있으며, 2019년 ‘풍도해전 그날’ 특별기획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오는 6월에는 ‘어촌민속박물관 기억프로젝트 Ⅸ’를 통해 풍도 민속문화를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8년간 어촌민속문화를 주제로 꾸준히 특별전시를 개최하며 지역문화 연구와 보존에 힘써왔다. 이번 협력망 가입은 그간의 전문성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진욱 안산도시공사 관광레저부장은 “이번 협력망 가입을 계기로 전국의 지역 박물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근현대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MVEX(메타버스엑스포)’ 내 인공지능(AI) 특별관 ‘MARS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여 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를 본원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차, 기아, 신세계, LG U+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학 등 총 30여 개 기업·기관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전시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행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병선 원장은 “MARS 2025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화성시가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참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ARS 2025’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총 3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첨단 기술 전시뿐 아니라 AI 포럼,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2일(금) 자체 자원봉사 단체인 ‘드림반찬봉사단’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특별한 기념일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10가구를 선정하여, 드림반찬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기념선물(문구류, 도서, 의류, 간식 등)을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반찬봉사단’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일 여주 관광원년의 해 및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5. 1. ~ 5. 11.)를 맞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민원으로 지역 이미지 실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제참가 상인들에게 가격표시 이행, 적정가격 준수, 친절한 서비스 등을 당부하는 한편,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중앙안내소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축제기간 축제장 인근 먹거리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점검하여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심경섭 경제환경국장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통해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도자기축제 기간 내 바가지요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해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여주도자기축제 홈페이지 게시판(https://www.yj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 도자기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실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여주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인 심경섭 경제환경국장과 최용덕 환경과장 및 환경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직접 소통했다. 여주시는 축제 기간을 활용해 탄소중립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아울러 “2025 관광 원년의 해” 홍보도 함께 진행해 여주시의 정책 방향을 널리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여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을 집중 안내했다. 정책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관련 전단지를 시민에게 배부해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이 환경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