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은 첫아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특례시는 첫아이 출산 가정에 5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첫아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4개 시 중 하나인 수원특례시가 뒤늦게나마 첫아이 지원 대열에 합류하게 되는 중요한 변화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균 출산지원금은 100만 원이며, 4개의 특례시 중 첫아이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3개 특례시는 평균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배지환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이름으로 첫아이를 출산할 경우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226개 지자체 출산 지원 정책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인당 250만 원 미만의 소액 출산장려금으로는 출산율 반등을 꾀하기 어렵다고 명시하고 있는 만큼 수원특례시에서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지난 10일, 상설위원회 위원장과 대변인단 등 주요 당직 인선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착수했다. 수석대변인은 부승찬(용인 병) 국회의원이 맡게 됐으며, 대변인에는 김지호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 부실장, 임채호 전 경기도청 정무수석 등이 선임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으로는 기초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변인직에 최승혁 안성시의원이 임명되었다는 것이다. 통상의 (광역)시·도당 인사를 살펴보면, 대변인에는 현직 경기도의원이, 부대변인에는 현직 시·군의원이 임명되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당 인사를 고려해 본다면, 현직 시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것은 사뭇 파격 인사라 할 수 있다. 대변인은 성명과 논평 등을 통해 도당의 입장을 브리핑하고, 언론의 취재활동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종전의 임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했던 사람으로는 김준혁 현 국회의원, 최용덕 전 동두천시장, 현근택 변호사 등이 있다. 최승혁 대변인은 “기존의 당직 인선 관례를 타파할 정도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 앞서나,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최근 5년간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금액과 비율이 모두 크게 확대된 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이 됐다. 구매금액은 최근 5년 연속으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특히 2019년도 대비 2023년도에는 약 700% 증가하였다. 구매비율 또한 최근 5년 동안 개선되었으며, 2023년에는 법정 구매비율 1%를 훨씬 상회하여 3.56%를 달성하였다. 이는 경기도 자체 조례에서 정한 구매목표비율 3%도 달성한 수치이다. 이 밖에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3년 중소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창업기업·사회적기업·녹색제품 등 공공구매 목표비율을 초과달성한 바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우선구매 사전검토제를 실시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정연구원이 10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책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책 현장 세미나는 지역별 주제를 설정해 시민들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세미나 주제는 ‘수정구 맞춤형 생활안전’으로, 실제 수정구는 지난 2022년 이틀간 내린 비로 283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교통사고 또한 2021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만 974건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지역 시의원과 관계공무원, 주민들이 참여해 수정구청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 세미나는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정문 수정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성남시정연구원 배채영 연구위원과 최진헌 연구위원이 각각 침수 취약지역 현황 및 관리대책과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 빛 불법주정차 관리 방안으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배채영 연구위원은 반지하주택 현황과 침수위험지역을 살펴보고 IoT 기반 센싱 기술 강화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최진헌 박사는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과 불법주정차 관리 방안 등 교통사고 감소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 가천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계획학과 이창수 교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화성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사업 기업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기업환경개선지원사업은 여성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 화장실 등 열악한 여성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생산성 및 여성고용유지 향상과 여성친화적인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성새일센터를 통한 구직자 연계 채용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동양다이캐스팅(주), ▲셀리풀, ▲(주)비디피 3개 업체로 환경개선 사업 지원금(1기업당 500만원 한도)에 기업 자부담을 더하여 여성휴게실 개선공사 및 물품구매를 통해 근로환경을 정비하여 여성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원 대상 업체 관계자는 “기업환경개선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 휴게 공간이 쾌적하게 정비되어 휴게시간 잠시라도 피로를 풀고 마음까지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화성새일센터를 비롯해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새일센터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