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의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과 국내 규격인증 획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원 또는 인증을 획득한 건에 한해 기업당 2건(총 300만 원 한도)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PCT·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규격인증(품질검증·제품인증) △기술개발 인증(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이며, 5월 19일부터 선착순 30개사를 모집한다.
전병선 원장은 “대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 참여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은 지난 2월 1차 모집(20개사)이 조기 마감됐으며, 이번 2차 모집에 이어 오는 8월 중 3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