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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화성시의회

‘제3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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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관세 정책 변화와 중소기업 대응 전략 모색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29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3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는 산업 간 연결(Bridge)과 기업의 도약(Up)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번 3차 콘서트는‘관세’를 핵심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변화하고 있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국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관세 정책 동향 설명회 △전문가 토크콘서트 △전문가-기업 간 자유 네트워킹 △참여기업 대상 현장 컨설팅(KOTRA·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및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정부 지원 정책 활용 노하우, 기업들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현장 컨설팅에서는 KOTRA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및 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전병선 원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진 화성시의 수출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장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향후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 8개 기업 유관기관(화성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수원대학교, KTR,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지방조달센터)과 협력해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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