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10여 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55가구를 방문해 영양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나누며 온정을 전할수 있어서 뜻깊었다. 홀몸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무더위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마음을 나눠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마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