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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으로 자라는 아이들!…남양주시, 상상누리터 6호점 ‘화도다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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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22일 화도읍에 위치한 상상누리터 ‘화도다움센터’의 개소식 개최했다.

 

상상누리터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로, 오남푸른숲센터와 다산별빛센터에 이어 여섯 번째로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시장 축사 △기념촬영 및 차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돌봄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상상누리터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국가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남양주시만의 돌봄 모델”이라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상상누리터가 아이들에게 따듯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화도다움센터를 지역 돌봄의 거점으로 삼아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돌봄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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