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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선버스 체계 전면 개편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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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대중교통 실현을 위한 첫걸음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불편했던 대중교통 환경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김범수 부시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부의장 및 건설도시위원회 의원, 운수업계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버스 및 운수종사자 부족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지역 간 이동 불균형 등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아산시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오늘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용역에 충분히 담아 아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반영해 노선 개편 시범 시행 후 모니터링을 거쳐 최종 노선을 확정하고 오는 2027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4년 11월 ‘아산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심야버스 시범운영 ▲수요응답형(DRT) 공공형 버스 시범운영 ▲현금없는 버스 시범운영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개선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확대 등 사업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과 함께 시민 편의 중심의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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