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들의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한 뮤지컬 프로그램 ‘초록 요정, 건강을 지켜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0개 기관 어린이 400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공연은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 영양교육을 담았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레이저 쇼, 건강 동요 부르기,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 요소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정현정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영양과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