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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교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통합돌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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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화도교회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돌봄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위기를 겪는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민관이 함께 돕는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화도읍과 교회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도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화도읍과 업무협약을 맺고 △명절 생활지원금 후원 △취약계층 안경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긴급 이재민 구호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200여 명에게 4,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160여 명에게 시력 개선을 지원하고 매년 100여 가구에 김치 나눔을, 매주 40여 명의 독거 어르신에게는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화도교회는 주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84세 독거 어르신을 발견해 화도읍에 의뢰했다.

 

화도읍은 즉시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해 누수 점검, 장판·도배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독거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스 사업을 연계해 상시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전세임대주택으로의 이전도 지원해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보장했다.

 

어르신은 “집에서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겨 늘 불안했는데 교회와 읍에서 도와줘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교회가 가진 작은 힘이라도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주거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이 많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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