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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에 큰 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 청년 대상 '2025 셀트리온과 함께 하는 멘토링 Day'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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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청년 참여에 경쟁률 10.6:1, 참여자 만족도 100%

 

(시사미래신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바이오 분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인 주식회사 셀트리온과 협업을 통해 「셀트리온 멘토링 Day」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멘토링 Day 프로그램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현직자(멘토)와 청년들(멘티)이 소그룹으로 만나 산업에 대한 이해와 생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청년 스스로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4월과 10월, 두 차례 열린 멘토링에는 총 45명의 인하대, 인천대 등 관내 4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했다. 상반기에는 126명, 하반기에는 299명이 신청해 10.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실제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100%에 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됐다는 점이다.

 

특히, 현직자와의 대화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막연했던 고민과 궁금한 내용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고, 생산 현장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청년들에게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一石二鳥(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업계고로 확대하고 참여기업도 인천지역의 바이오·제약 분야 대기업뿐만 아니라 AI, 전기전자, 뷰티산업 등 우수 중소기업으로 확대하여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직무 체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태 중부지방노동청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대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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