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2025년 겨울맞이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건강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원 및 봉사자 8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본 행사에 앞서 11월 18일에는 부녀회 및 통장협의회 20명이 참여해 김장 속재료 손질과 준비작업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인 19일에는 부녀회 및 단체원 등 봉사자 60명이 함께 김장 담그기, 포장 및 배부 작업을 실시했다.
김정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대상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했고, “추운 겨울을 앞두고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많은 주민과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