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고금리·경기 둔화 속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지원과 담보·신용 보완을 위한 보증 지원으로 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이고 자금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협약 금융기관에서 운전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광명시가 대출이자의 연 2%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인다.
도매·소매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소규모 유통업 육성자금도 별도로 운영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관내 유통업체에 운전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 소규모 사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또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보증서를 발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기관 대출 연계를 지원한다. 이로써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자금 문제로 기업의 성장과 도전이 멈추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각 사업은 공고일인 2026년 1월 2일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과 조건,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기업환경 개선,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