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문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시설 운영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협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은 부곡 지역 초, 중, 고등학교 교장, 부곡동주민센터 동장 및 청소년학과 전문 교수 등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소개, 2023년 성과보고 및 2024년 주요사업 안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청소년 사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억희 대표이사는“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4일 ‘2024년 의왕시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학교폭력, 자살, 자해 등)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청소년 보호 및 상담 지원 활동을 펼치는 교사들의 자발적 조직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왕시 관내 초·중·고 11개교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총 12명이 참석해 2024년 센터의 학교연계사업 및 또래상담사업 안내와 최근 교내 위기 상황 및 상담사례 추세 공유를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일선에서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1388교사지원단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24일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추진하는 ‘2024년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건강 UP 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어르신들의 자율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대상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 △기초 건강 상태(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심정지 위기 상황 발생을 대비한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기본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어르신들에게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실천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은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하반기 총 2회 진행할 계획으로, 상반기는 의왕시 시니어클럽과 협업으로 시니어클럽 3층 교육실에서, 하반기는 청계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은 동 소속 간호직 직원이 혈압, 혈당 측정 및 치매 자가진단테스트(SMCQ), 우울선별검사(PHQ-9)와 맞춤 건강상담을 담당하고, 사회복지 직원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지원 등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건복지 위기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주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5, 7, 10월 중 내손주공아파트 내에서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건강상담실이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효과를 나타낼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 쓰레기 감축과 자원 순환을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부곡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첫 문을 연 부곡동 자원순환가게는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을 해주는 사업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 PET병,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서적, 일반종이), 병류(투명병, 갈색․녹색병) 등이며, 품목 및 중량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임승재 부곡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부곡동이 더욱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환경도 지키고 살림에 보탬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